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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5/26 20:43
이천수선수는 약간의 부상으로..
그리구 안정환선수는 아마 전력노출(?)땜에 그런게 아닌지.. 아무튼 한국축구 정말 잘하네요!! 마음만먹음 오늘경기도 이겼을꺼같은데.. 히딩크감독이 주전멤버가 부상했을때를 대비한 시험같은걸 해서.. 역시 철저한.. 월드컵 좋은결과가 있을꺼같습니다 한국축구 화이팅! 히딩크 화이팅!
02/05/26 20:51
차두리는 어떻게 대표팀 멤버에 들어갔는지 이해하기 힘드네요. 이동국 대신 들어갔으면 그 이상의 활약을 보여야 하는데.. 경험 부족이라 그렇다는 말도 있는데. 경험이 부족하면 그만큼 다른 곳에서 경험을 쌓고 대표팀에 들어가야 하는게 아닌가요? A 매치를 무슨 연습 경기 정도로 생각하는 것 같으니.. 껌이나 쫙쫙 씹고 --
02/05/26 20:53
전체적으로 좋은 경기 펼쳤다고 생각됩니다~
그래도 한가지 아쉬운건 상대방의 세트플레이에 대한 수비가 아직도 미숙한 것 같네요.. (너무 쉽게 골을 내주는듯..) 그리고 홍명보가 빠졌을때의 수비가 조금 아쉬웠다고 생각되네요.. 그러나 오늘 보여준 한국플레이 정말 멋졌습니다.. 압박수비, 협력수비, 배후침투, 측면돌파등 히딩크가 지시한대로 시종일관 상대를 압박하며 멋진 플레이를 보여주더군요.. 정말 한국국대선수단 나날이 그 기량이 원숙해지는 것 같네요.. (마지막으로 프랑스가 페널티박스안에서의 핸드링을 일본인주심이 잡아내지 못한것.. (정말 못본건지 그냥 넘어간건지는 알수 없지만..) 그게 정말 속상하네요.. 그때 정말 화가 났음 ㅡㅡ;)
02/05/26 20:54
한국 선수들. 잘했습니다. 심판만 잘 만나서 판정만 제대로 받았어도 이겼거나 못해도 비겼을텐데.. 프랑스 상대로 1점차로 진것만 해도 대단한거긴 하지만. 대표팀의 실력이 하도 늘어서 그런지 욕심이 생기네요 ^^;
02/05/26 20:57
앞으로도 더 좋은 경기펼쳐서 우리 대한민국이 꼭 16강에 나갔으면 합니다.. 아니 현 상태라면 16강은 가능하다고 보여지네요.. 16강이 아니라 8강, 4강, 우승까지 더 높이 박차고 올라서는 태극전사가 되길..
오~ 필승 코리아~ 대한민국~ Korea Team Fighting!!!
02/05/26 21:44
차두리선수 오늘 이상없었다고 보는데요..
공오는 자리 정확하게 찾아가는거나 몸싸움능력으로 볼땐-_- 정말 오늘 잘한듯 하지만 골결정력이 역시 문제겠네요 한 1년 지켜보면.. 정말 멋진 스트라이커로 다시 발돋움 해있을거 같음^^; 오늘 히딩크 감독 여전히 실험이더군요-_-; 골고루 다른 선수들 다른 포지션에 기용해가면서 교체선수가 상당히 많았죠 홍명보선수가 빠진것도 히딩크 감독의 실험 이었겠죠. 대체 히딩크 아저씨 머릿속엔 뭐가 들어있는지 이기고 지고는 오늘 히딩크 감독에겐 별로 중요하지 않았는듯
02/05/26 22:32
딴지거는건 아닌데 korea team fighting 이라는 말은 콩글리쉬라는군요.
외국 사람들은 그 문구를 보고 '한국 팀은 (수단방법안가리고) 싸우는 팀' 이라고 받아들인다는군요. 잉글랜드, 스코틀랜드와 평가전 끝난 뒤에 몇 영국 언론에서 그 격문에 대해서 부정적인 반응을 나타냈다고 하네요. 화이팅이라는 말은 우리나라랑 일본밖에 안쓴답니다 -_-;
02/05/26 22:38
차두리는 왼발을 거의 못쓰지요...양발을 자유자재로 다 쓸줄 알아야 되는데...차두리는 왼발에 약점을...드러내..그리고 코리아 파이팅은 정말 콩글리쉬구요..GO KOREA 정도가 정확한 응원이 랍니다...
02/05/26 22:41
korea team fighting이 잘못된 거 아니라고 그러던데여..우리학원 영어선생님이... 그 샘 작년수능 문제풀이로 tv에까지 나오신 분인데....
02/05/26 23:29
차두리선수 제몫을 했습니다 그 선수의 역할은 골이 주목적이 아니라 빠른 스피드를 이용한 공간침투를 이용해 수비를 뒤흔들어놓는것이 임무죠 이른바 허슬플레이.
그리고 코리아팀 파이팅이란 단어는 분명 콩글리쉬입니다. 그 영어선생이 잘못 알고 있는 거죠
02/05/27 00:22
골이 주목적이 아닌것은 아니라고 사료됩니다.
축구는 골을 넣어서 승부를 가르는 스포츠입니다. 그러기에 모든 축구선수들은 자기 위치도 있지만 골을 넣는것이 기본임무이죠... 심지어 골키퍼까지도 골을 넣으려하는걸 보면... 차두리... 그는 스트라이커 입니다. 솔직히 그는 지금까지 최소 10골을 넣었어야 하는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10골은... 씨름이 무게와 힘만으로 하는것이 아니라는 것을 이만기선수가 보여주었듯이... 축구도 힘과 스피드 만으로는... 아뭏든 그의 기용은 정말이지 이해를 할수없습니다. 차라리 골문앞에서 골을 안건드려 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Korea team fighting는 KTF에서 만들어낸 기업이름을 교묘히 광고하는 문구이지... 정상적인 영어는 아닙니다. 원래 한통을 싫어하지만... 그런짓까지... 파급효과가 엄청난 매체를 통해서... 하지만 국민들은 그 뜻을 우리나라 잘하자라는 뜻으로 알고있으니 응원시에는 좋은 응원 문구가 될수있겠죠...
02/05/27 00:32
차두리 무슨 달리기선수같은..-_-;;
글구 공격수가 골넣는건 당연한거죠 허슬플레이건 뭐건 그건 부가옵션...-_-; 암튼 차두리선수는 아직 경험부족인듯..
02/05/27 00:34
지난 잉글랜드전과 비교할 때 오늘 경기에서 특히 눈에 띄는 차이점은 코너킥, 프리킥이더군요. 프리킥, 코너킥을 이천수선수에게 전담시킬 때보다 이영표, 최태욱, 송종국 등이 돌아가며 킥을 맡은 오늘 경기에서 더 실수도 적고 더 빠르고 위협적이었다고 느껴지던데... 순전히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02/05/27 00:54
madjuila님
히딩크감돋이 들으면 섭섭해하겠네요 그건 실험이 아니라 폴란드전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 서 주전들의 부상을 염려하고 또한 많은선수들의 경험 을 쌓기위한 수단이라고 보여지는데요^^ 그리고 차두리 선수는 힘만 센거같아요 아직 스트라이커로서의 임무에 부족한 면이 많죠 하지만 머지않아 우리나라 대표팀의 꼭 필요한 선수가 될지도 모르죠.. 일단 우리나라 10년과제 골결정력이 많이 나아진것 같아서 매우 기분이 좋았습니다^^ 아직도 히딩크를 못 마땅해 하는분들이 많이 계시던데 그가 아니였음 우리는 아직 아시아축구의 변방-- 항상 악으로 버티던 우리에게 체력과 기술을 가르쳐준 좋은 스승이라고 생각합니다
02/05/27 00:57
차두리가 최소10골은 넣어야했었다??
최고의 공격수들도 경기당 0.5골만 되도 인정받습니다 너무 많은걸 바라는것 같군요 물론 차두리선수가 지금 까지 많은 찬스를 놓친건 사실이지만 차두리같은 선수가 필요하단걸 아실려면 직접 몸으로 뛰어보시면 더 잘아실텐데요 월드컵이 코앞인 지금 현시점에서 선수개개인에대한 비판이나 불평보다는 모두선수를 같이 껴안고 함께 응원하는게 좋은거 같습니다
02/05/27 01:10
공격수는 무조건 골을 넣어야 한다는 말은 이미 현대축구의 메카니즘에선 낡아빠진 발상일 뿐입니다.
어떤 포지션이든 그 역활분담이 세분화되어버린지 오래입니다. 공격수의 유형에도 타겟맨,쉐도우,윙포워드가 있습니다. 차두리가 지금까지 최소 10골을 넣었으면 그는 세계적인 공격수입니다. 히딩크가 차두리를 기용하는 이유를 알고 계시는지요? 단순히 세가지로 압축한다면 스피드,공간활용능력(침투),몸싸움(갑빠) 이것만으로도 상대 수비진은 흐트러지게 되고 그로 인해 다른 포워드들이나 미드필더들에게 득점 찬스가 생기는 것입니다. 차두리가 만약 타겟맨이었다면 이동국에 밀려 탈락한지 오래겠지요 전형적인 타겟맨인 이동국을 밀어내고 차두리가 엔트리에 들어간 것을 보면 차두리는 득점이 아닌 다른 부문에서 활용능력이 있기 때문에 들어간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아마도 사이드에서의 윙플레이가 되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이동국과 김도훈이 그 플레이가 안되는 공격수이기 때문에 탈락했구요. 차두리에게 득점은 옵션입니다.
02/05/27 01:30
개인적으로 축구에 대한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축구선수 개인에 관한 의견에 대해 어느 글이 옳다고 주장할 수는 없습니다만 천승희님의 의견에 동조를 하고 싶군요. 저도 대표선수 중에 싫어하는 선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보다 중요한 것은 그런한 선수를 왜 기용했는지 모르겠다, 뺐으면 좋겠다 이런 의견보다는 그 선수가 이런 면을 좀 더 보강해 우리 팀이 16강에 올라가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긍정적인 의견을 내주시는 게 보다 긍정적인 효과를 낼 수 있지 않나 싶네요... ^^
02/05/27 01:41
이동국의 탈락은.. 팬으로서 안타까웠습니다.
같은 스타일의 황선홍/최용수에 비해서도 밀리는 감이 있었기에 탈락했다고 보는 것이 가장 옳을 것 같네요. 위치 선정 능력에서는 공격수 중에서는 아주 좋은 편입니다만, 황/최 와의 격차를 극복하지는 못한 듯 합니다. 게다가 좁은 활동반경 덕분에 그 차이가 더했다고 생각되네요. 차두리는.. 경험만 쌓는다면 프랑스의 앙리 급의 엄청난 성장이 기대됩니다. 체격조건도 좋고, 스피드도 뛰어나 공격의 전 지역에 걸쳐서 활동이 가능한 스타일입니다. 이 덕분에 지금 히딩크사단에서는 더욱 다양한 스타일의 공격을 수행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02/05/27 01:43
물론 파이팅이라는 말은 올바른 표현이 아닙니다..(싸움이라는 의미죠,,) 하지만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이 말로 응원해왔고 이 말로 힘을 받아왔습니다.. 응원하는데 영어문구가 상관있나요.. 원어가 아니라면 우리들의 고유응원문구로 개선시키면 되죠.. 왜냐하면 적어도 우리한테는 `힘내라`는 의미니깐요..
그렇다면 임요환선수 파이팅..XXX선수파이팅 이것들도 잘못된 표현인데.. 게시판의 글들이나 코멘트,또 다른 스타게시판을 봐도 이런 문구는 종종 찾아보실수 있습니다.. 물론 국가이미지도 중요하지만 우리에겐 최소한 저 문구로 인해 조금이나마 힘을 얻는 것도 사실입니다..
02/05/27 01:50
코리아팀파이팅이라.. 그게 잘못된건가요? 콩글리쉬쓰면 안됩니까? 마요네즈님말 맞다나 우리는 그걸썼습니다
그게 바른말이든 아니든.. 그걸 외국이어쩌고하는것은 웃기는 예기죠 우리끼리쓰는 단어인데요 괜히 생트집잡는외국넘들 일일히 신경쓸 필요가 없지요 사실 우리가 매우싫어하는 쪽xx 라고하는 일본 쪽의 말만 안쓰면 됩니다 다이다이 까자라든지.. 영어는 공통어이지 미국어가 아니니까요 한통이하는 꼴은 보기싫치만 전 코리아팀 파이팅 이말 들으면서 한통 생각한적 한번도없구요,, 붉은악마 라는 한국우응원팀도 이름바꿔야한다는데.. 그것도 웃깁니다 남의신경쓰지맙시다 우리나라는 뭐래도 파이팅입니다 옛날부터우리는 우외구의 침략에 파이팅 해왔습니다.. 3.1절을 잊으셨나요?
02/05/27 01:51
아 일본말 안쓰면 된다라는 말은 재미로쓰는 틀린일본어는 쓰지말자는 겁니다 일어를 쓰지말자는 말 이아니라 물론 괜히 일어를 마구쓰는것도안되죠.
02/05/27 03:07
스트라이커의 주된 목적은.. 골을 넣는것.. 훌륭한 스트라이커는 어려운 상황에서두 침착하게 골을 넣죠.. 차두리는 스피드와 힘은 좋지만.. 기량면에서 아직 대표팀의 주전으로는 부적합하다고 보이네용..(제 생각 -_-;;) 2006년을 위해..2010년을 위해 라면.. 모르겠지만용..^_^
02/05/27 15:48
- -;;...차두리 씹는 분이 왜들 이렇게 많으신지..적어도 그 스피드와 힘이면 이미 한국 수준은 '절대'아닙니다..실베스트르와 캉델라가 추풍낙엽처럼 떨어져 나가며 슛팅찬스를 허용하는 장면들 ...한국은 물론 아시아에서 프랑스 선수들을 스피드와 몸싸움에서 눌러 이기는 선수는 없죠. 마무리가 아직 미숙하나 이미 이 정도만으로도 엄청난 선수입니다.
02/05/27 18:34
박원모 님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프랑스 선수 둘을 한 번에 밀어벌릴때는 제가 다 흥분되더군요. ^__^
물론.. 아직 세기가 부족해서 경험이 부족해서 자신이 가진 기량을 다 보여주지 못하는 선수일 수도 있습니다. 스타크래래프트 곙에서도 그런 선수들이 있죠.. ^__^ 하지만.. 나름 인정을 받고.. 좋죠.. 기량은 연습을 통해서 한계는 있겠지만.. 키우는 것이 가능합니다. 타고나는 신체 조건이나 파워.. 유연성을 실력과 함께 키워나가기는 더욱 힘듭니다. 그런 점에서 차두리 선수의 가치는 평가 받아야 마땅하다고 보여집니다. 슬램덩크라는 만화에 나왔던 대사 중 제가 좋아하는 대사가 있습니다. 능남고의 변덕규 선수를 능남고의 감독님이 격려하실때 했던 말씀이지요.. "크기만 할 뿐이라구..?? 그건 아주 중요하다. 내가 너의 기량을 향상 시켜 줄 수는 있지만 널 크게 할 수는 없지 않니..??" 그 말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가 가진 타고난 재능.. 단지 그가 재능뿐이라고 말하기에는 그는 아직 너무 젊습니다. ^__^ 박찬호 선수 아마추어 시절에 150 이상 던졌습니다. 하지만, 아무도 그의 메이져 리그 성공을 예상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그가 메이저에 갔을때 조차 말입니다. ^__^ 차두리 선수 화이팅..
02/05/29 20:23
윙포워드로서의 차두리.. 분명히 문제가 있습니다.. 물론 많은 사람들은 그의 발전가능성이 무한하다고 하지만 그건 발전 가능성일 뿐 현 국대레벨의 실력은 아닙니다.. 차두리가 주로 맡게 될 윙포워드의 개념은 빠른 측면돌파로 상대수비진을 유린하고 가운데로 크로스를 올리거나 자신이 직접 찬스를 잡아 골을 넣는 임무라고 볼 수 있겠죠.. 세계에서 제일 잘 나가는 윙포워드는 프랑스의 피레(부상으로 월드컵에 못나오는 사실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전 지단보다 이 선수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아무튼 그의 클럽에서의 활약은 가히 세계 최고였죠..)나 포르투갈의 피구가 있겠죠.. 앙리는 아스날에서는 센터포워드로 뛰지만 국대에서는 트레제게를 보좌하는 윙포워드 역할이니 윙포워드라고 볼 수 있겠죠.. 한국전때 포지션도 그랬구요.. 그 선수들의 공통점은 모두 최고의 피니쉬 능력을 갖추고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차두리에게 월드 탑 레벨의 기량을 요구하는건 무리겠지만.. 지금까지 차두리가 맞은 수 많은 골찬스를 다 무위화 시켰다는건 심각한 문제가 되는것입니다.. 앞에서 어떤 분이 언급하셨던 차두리의 골 결정력은 옵션이라는 부분은 전적으로 동의 할 수 없습니다.. 윙포워드는 주로 2선에서 침투하는 역할을 맞게 되기 때문에 최전방의 스트라이커보다는 오픈찬스를 더 많이 맞게 됩니다.. 최전방의 타겟맨들은 수비수와 함꼐 부비며 골을 넣는 역할이겠죠.. 윙포워드는 그 오픈찬스때 분명히 결정을 지어줘야 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현대축구의 메카니즘에 대한 언급에서 공격수가 무조건 골을 넣는건 낡아빠진 발상이라고 하셨는데.. 오히려 그 반대죠.. 공격수 뿐만이 아니라.. 최후방 수비수까지 자기에게 찬스가 왔을때 그걸 결정지어 줄 수 있는 히딩크 감독이 좋아하는 킬러 인스틱트를 지녀야 하는게 바로 현대 축구입니다.. 특히나 공격형 미드필더 부터는 말 할 것도 없는거구요.. 지금까지의 차두리는 특유의 스피드로 분명 수없는 오픈찬스를 많이 잡았지만 그 중에 골로 결정을 지어준 것은 단 한번도 없습니다.. 코스타리카 전의 골은 그런류의 타입은 아니었죠..
결론적으로 제가 말하고 싶은 요지는 차두리는 분명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선수죠.. 특히나 하드웨어적으로... 그렇지만 지금의 최악의 골 결정력을 가지고는 절대 국대 레벨에서 뛸 수 없습니다.. 이번 월드컵에서는 벤치에서 많이 보고 배워서 다음 월드컵에 눈부신 활약을 보여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가능성과 실력은 분명 다른 말입니다.. 어린 선수이기에 가능성이 많아서 응원하자는 것은 그의 소속팀에서의 경기나 트레이닝 시에 해줘야 할 말입니다.. A매치.. 특히 월드컵에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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