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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5/13 20:47
<오리지날>
-테란- 레이너는 저그족의 침입을 받고 저그를 소탕한다.. 도중 맹크스(?)의 도움을 받아 그의 편에 가담하고 도중에 캐리건을 만나 동맹군을 격파한다.. 나중에는 동맹의 심장부인 타르소니아를 점령하지만 맹크스 때문에 캐리건을 저그에게 잃고 그의 곁을 떠난다 -저그- 1?개의 테란식민지를 점거하고 저그는 프로토스라는 새로운 적을 만난다 저그의 새로운 숙주인 캐리거는 그 틈에 부활하지만 저그족은 태사다에 의해서 셀레브레이트 한명을 잃게된다 캐리건은 동족의 반란을 진압한 뒤 프로토스의 고향별 아이어를 침공해 점령하게 된다 -프로토스- 태사다는 알다리스의 명령을 어겨서 쫓기게 된다 태사다는 페닉스와 함께 저그족을 몰아내려 하지만 페닉스는 그 틈에 전사한다 태사다는 오버마인드를 제거하려면 예전에 추방당한 다크템플러의 힘이 필요하다고 믿고 다크템플러들을 찾아 나선다 다크템플러를 찾아낸 태사다는 명령을 어겼다는 이유로 처형될 위기에 처하지만 드라군으로 다시 부활한 페닉스와 레이너에 의해 구출된다 프로토스는 오버마인드를 제압하기 위해 2개의 셀레브레이트를 파괴시키고 테란과 손잡어 태사다의 자폭공격으로 오버마인드를 제거하게 된다
02/05/14 13:22
부르드워는 제가 설명하죠.
프로토스는 오버마인드를 제거하였으나 제어자를 잃은 저그들의 난동으로 결국 아이어를 버리고 다크템플러들의 고향 사쿠라스로 피난하게 됩니다. 그러나 저그가 그곳까지 따라오게되고 그들을 제거하기 위해 젤나가가 남긴 유적을 이용하려 합니다. 하지만 그것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두개의 크리스탈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그것들을 모으기 시작합니다. 이때 캐리건이 나타나 남은 셀레브레이츠들이 규합하여 신생 오버마인드를 만들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게 됩니다. 그리고 캐리건은 자신이 새로운 오버마인드의 지배를 다시 받게 되지 않기위해 자신도 신생 오버마인드 제거를 돕겠다고 합니다. 이즈음 테란 진영에서는 지구에서 온 UED군에 의해 멩스크가 테란을 지배하는데 막대한 지장을 받게 됩니다. 지구에서는 식민계획을 위해 우주로 날려보낸 테란들을 지금껏 계속 감시하고 있었고, 그 과정에서 프로토스와 저그의 전쟁까지 알게 되었기에 UED군을 보내온 것이었숩니다. 레이너와 프로토스들은 캐리건과 함께 크리스탈을 모아 사쿠라스에서 저그들을 일소하는데 성공하나, 그 과정에서 알다리스가 다크템플러들과의 화합을 끝까지 인정하지 않자 프로토스들사이에서 분쟁이 일어나게 됩니다. 알다리스는 결국 패하게 되는데, 여기서 캐리건이 패한 알다리스를 살해해 버립니다. 이미 음모를 준비하고 있었던 거지요. 멩스크는 UED에 완전 떡이 되어 그나마 남은 군대로 빌빌 대며 연명하고 있게되고 캐리건은 UED가 저그를 실험대상으로 신생 오버마인드를 부리려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됩니다. 캐리건은 자신이 저그의 제왕이 되기 위해 날뛰는 저그들을 일단 소탕하고 신생 오버마인드를 제거하기 위한 계획에 들어갑니다. UED와 대치하고 있는 상황에서 다크템플러의 여추장을 세뇌한 캐리건은 남은 멩스크군마저 이용해 UED를 격멸하며 신생 오버마인드를 파괴합니다. 이 과정중에 의외의 등장 인물인 듀란이 등장하게 됩니다. 그는 자신이 멩스크에 대항하는 무력조직이라고 말하고 UED에 가담하여 있다가 후에 캐리건의 편이 되어 싸우게 되는데 비밀 미션인 다크 오리진에서 보면 아마도 그의 정체는 젤나가의 남은 생존자일 것으로 추정됩니다. 프로토스, 저그에 이은 완벽한 종족 창조를 위해 프로토스와 저그를 혼합한 종족을 만들고 있는 것을 제라툴이 목격하는게 이 미션의 내용이니까요. 이 미션끝에서 듀란은 이미 온우주에 그 종족의 씨가 뿌려졌으며 그들이 강대한 힘을 가지게 되기전에는 겉으로 드러나지 않을거라고 하며 사라집니다. 스타2의 광고랄까요 ㅎㅎㅎ 하여간 본론으로 돌아와서, 신생 오버마인드를 격파함으로써 저그를 완전히 혼자 지배하게 된 캐리건은 드디어 음흉한 속을 드러내 듀크장군과 페닉스를 살해합니다. 또한 세뇌되어 인질로 잡혀있던 다크템플러의 여추장까지 제라툴이 보는 앞에서 살해버립니다. 제라툴은 캐리건에게 복수를 다짐하고 레이너와 함께 유랑을 떠나게 되며 그중에 겪는 일이 다크 오리진의 내용이죠. 이제 남은 것은 마지막 미션 오메가. 뒤통수 맞은 멩스크, 동족을 살해당하고 배신당한 프로토스(아르타니스라는 젊은 영웅이 주축이 된 세력이죠), 그리고 UED는 딱히 합의도 안했는데 타이밍 좋게 저그에게 일제 공격을 하게됩니다. 마침 대부분의 병력은 모두 지상에 있는 상황이고 듀란마저 종적을 감춘 상황에서 캐리건은 여유를 부리며 그들을 비웃습니다.(특히나 멩스크에게 듀크장군없는 넌 이제 종이호랑이라고 비웃는 게 인상깊었다는^^;) 결국 이 세 세력을 모두 격파한 캐리건은 이제 명실상부한 우주의, 저그의 여왕이 됩니다. 하지만 캐리건은 우주 저편에서 원인모를 불안을 느끼며 깊은 생각에 빠집니다. 멩스크는 대패한 후 재기를 꿈꾸며 다시 발판을 다지게 되고 프로토스는 사쿠라스로 돌아가 세력을 수습합니다. UED는 장군의 자살과 거의 동시에 캐리건의 무자비한 추격이 이어져 단 한명의 생존자도 남기지 못하고 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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