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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5/03 14:25
세월호 참사 후 탄핵 전까지 무기력한 야당의 모습에 모 기자는 환멸을 느꼈다고까지 했는데..
그 야당의 후보에게 세월호 책임을 묻고 있으니 시청하는 국민들이 돌아버리죠. 당당한 쪽,떳떳한 쪽에서는 강한 모습 보여줘야 합니다. 두번다시 그따위 짓 못하게.
17/05/03 14:29
http://news.naver.com/main/election/president2017/news/read.nhn?mid=hot&sid1=154&cid=1058893&iid=2245866&oid=003&aid=0007932028&ptype=052&from=mainnews
[국민의당 "文, 노골적 언론탄압" 세월호 논란 공세 총력] 이미 하고있죠. 이런 부분에선 한발 앞서가는 분들이라...
17/05/03 14:35
이미 [여]기자의 신상털이가 시작됐다고 언플들어갔습니다.
4년전에 같은당에있으면서 [여]국정원직원 인권유린언플에 당한거 잘 배워갔네요.
17/05/03 14:28
요즘 국당은 솔직히 홍준표보다 더 싫습니다 싫은 순 구지 먹이자면 친박 국당 친이 순으로 싫으네요
유승민이라도 화이팅해서 국당하고 준표 다 이기고 15퍼 먹었음 합니다
17/05/03 14:38
같은 방송을 본 것이 맞는것인지..
이후 트위터 반응을 지속적으로 보는데.. 국민의당 지지자들의 반응은 시청자가 오해를 했다라는 해명만 있었을 뿐이지 뉴스기사 자체는 문제가 없다. 그러니 언론탄압이다 라고 하고 있네요. 공개하지 못하는 소스라면 최소 2군데 이상의 확인과 뉴스 내용 자체의 흐름도 부적절하다 느낄정도의 의도성이 보였는데..허허.. 자기 지지자와 지지정당을 믿고 가고 싶은 마음은 알겠는데.. 창피한 모습은 그러지 말라고 해야 진짜 지지자가 아닐까요.. 그 정당과 후보를 왜 지지하게 되었는지 조차 잊어버리고 신나하네요 참...
17/05/03 15:15
지지자들도 얼마나 창피하겠어요.
그런것에 속고 저런 사람들 지지하는 자신들의 모습이.. 아닌건 아니고 미안한건 미안해야한다고 생각해요 잉잉
17/05/03 14:51
찌라시들이 이 건을 자기들 유리하게 해석하네요.
http://v.media.daum.net/v/20170503142326824?s=pelection2017 [유승민 '언론 팔 비틀기 절대 안할 것' 文겨냥] 이런 기사가 올라와서 ??? 하고 본문 봤더니 유승민 후보는 그냥 원론적인 이야기만 했을 뿐인데 기자가 살을 붙였더군요. 이거 호랑이 권위를 빌어 자기 하고 싶은 말 하는 여우랑 뭐가 다른지 모르겠습니다. 언론 자유 좋고 정치권과 언론과의 관계가 드라이 해야 맞는건데, 그래도 이번건은 제대로 따지지 않으면 자칫 악화가 양화를 구축하는 또 하나의 예가 만들어지니깐 선관위와 정치권이 이 문제는 끝까지 따지는게 맞다고 봅니다.
17/05/03 14:57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허위사실유포는 꽤 쎈걸로 아는데... 정봉주 전 의원도 bbk 때문에 실형 살았었고.
더민주당 말만 하지말고 그냥 인생은 실전 본보기 확실하게 보여줬음 좋겠습니다. 일단 고소목록에 하태경 송민순 이용주 있으니 여기에 조을선에 이어 관련 sbs보도팀까지 다 엮어서 콩밥 급식 먹이면 되겠네요.
17/05/03 15:39
17/05/03 15:35
<SBS보도본부장 사과문 전문>
SBS 뉴스는 2017년 5월 2일 세월호 인양 관련 의혹 보도를 통해 해양수산부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이전까지 세월호 인양에 미온적이었다는 의혹과, 탄핵 이후 정권 교체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적극적으로 태도를 바꿨다는 의혹에 대해 방송할 계획이었습니다. 그러나 기사작성과 편집 과정에서 게이트키핑이 미흡해 발제 의도와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인식될 수 있는 뉴스가 방송됐습니다. 이로 인해 상처를 받으셨을 세월호 가족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그리고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 다만 기사를 작성한 기자나 검토한 데스크를 비롯해 SBS의 어떤 관계자도 선거에 영향을 미치거나 특정 후보를 폄훼하려는 의도는 없었다는 점을 분명히 말씀 드립니다. 또 오늘 새벽, [해당 기사를 SBS 뉴스 홈페이지와 SNS 계정에서 삭제한 것은 사실과 다른 의혹과 파문의 확산을 막기 위해 보도책임자인 제가 직접 내린 결정이었습니다. 이번 사안과 관련한 모든 사내외 조치는 외부의 어떤 간섭도 없이 제 책임 아래 진행됐다는 점을 확인 드립니다.] 이와 관련해 정치권은 이번 보도 내용이나 해명 과정을 정략적으로 이용하지 말아 주실 것을 요청합니다. 오늘 세월호 유가족 한 분이 SNS에 언급하셨던 것처럼 정치권이 당리당략을 위해 세월호 참사를 이용하거나, SBS를 비롯한 언론이 세월호 참사 앞에서 지나친 보도 경쟁을 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SBS 뉴스는 세월호 미수습자 수습과 참사 진상규명을 위해 묵묵히 언론의 역할을 해나가겠습니다. 아울러 남은 대선 기간 공정하고 객관적인 선거보도에 한치의 오점도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17년 5월 3일 ㈜ SBS 보도본부장 김성준 ---
17/05/03 15:39
이게 4과문이라는 거죠?
어재 다 변명으로 들리네요. 기사 내내 문재인 후보 실명을 거론 했는데, 그게 바로 문재인 후보 마타도어가 게이트키핑의 목적이고 발제 의도 였겠죠. 대선 일주일 앞두고 가짜뉴스 생산했으니 선거법대로 처벌 받읍시다.
17/05/03 15:46
사과문 내용을 보니 더욱더 고의로 특정 후보를 폄훼하려했다고 느껴지네요. 이건 사과를 받아들일게 아니라 사법적 판단에 맡겨야 할 내용이네요
안 그러면 정봉주 의원이 너무 딱하잖아요.
17/05/03 15:50
김성준 본부장과 해당 기자는 즉각 사퇴하고 모든 사법적 처벌 받으셔야죠. 다른 사과따윈 안 받습니다. 오늘 8시 뉴스에 나오실 필요도 없어요. 얼굴따위 보기도 역겨우니까요.
17/05/03 15:37
박근혜가 그 난리 쳤어도
전 원래 기대를 안해서인지 그냥 싫다 이정도였는데 요새 국민의당 하는거보면 진짜 그냥 토나와요 토나온다는 소리가 절로 나옵니다. 구역질이 남
17/05/03 16:03
반문 지지자들이 조을선 옹호하고, 박주민 깐다고 대동단결 중이군요. 주갤 가봤더니 박주민이 아는게 뭐가 있냐 란 류의 글들이 추천수 받고
추천글에 올라가있고... 여튼 바닥 보여주니 참 재미있긴 합니다. 정말 반문이란 가치 하나보고 어디까지 가는지..
17/05/03 16:10
반문 지지자들이라, 뭔가 어감이 이상하네요. 박주민이야 말로 세월호 변호사로 이름을 알리고 더민주당 입당한건데, 참 선후과정도 모르는 사람들많네요.
17/05/03 16:12
SNS에서 조을선 관련 리트윗하고 세월호 보도 건으로 문재인 까는 사람들 계정 들어가보면, 안철수 지지자들 이외에 이재명 지지자와 안희정 지지자들도 있더군요. 물론 그들이 그 정치인 지지자들을 대표하진 않고, 팬덤에서도 일부겠지만... 그들을 모두 총칭하자면 `반문`이란 용어 말고는 생각이 안나더군요.
17/05/03 17:03
탄기국 노인들이 sbs에서 시위할때도 내가 삼순이 데리고 그쪽으로 산책을 가서 응원도 하고 개싸움이라도 할려고 했는데 노인들이 사발면 먹고 있길래 험한 소리 못하고 sbs 응원만 소심하게 하고 왔어요.
내일 sbs에 가서 천벌 받으라고 외치고 올겁니다. 삼순이 똥이라도 던지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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