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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5/03 08:09
자한당 지지자 입장에선 선거때 마다 박근혜 박근혜 노래를 부르며 꿀 빨다가 탄핵정국때 자기만 살자고 뛰쳐나간 배신자고...
민주당 지지하는 저같은 입장에선 과거 언론문제, 친일파 재산환수법 반대자 9명중에 한명, 테러방지법등등 뿌리는 새누리라 생각되기에.. 어느쪽에서건 표받기가 애매한 위치 아닐까 싶어요..
17/05/03 08:26
그런 애매한 포지션을 이겨내는게 유승민 본인의 숙제라 보여집니다. 그걸 이겨내야 큰 정치인이 되는거고 못하면 때려쳐야죠.
17/05/03 08:35
박근혜 밑에서 편하게 정치하다가 이제와서 진정한 보수다 라니 웃기긴합니다. 무려 17대부터 20대까지
물론 자유한국당 보단 낫습니다.
17/05/03 08:40
새 캐릭은 좋은데 본인도 당도 거의 맨땅에서 시작하는거라 웬만큼 파밍하고 렙업하고 나면 나이가 적지 않을 거라는게 문제일 듯 합니다. 4년 정도만 더 젊었어도 흐음
17/05/03 09:03
따지고 보면 캐삭도 아니죠. 박근혜의 비서실장으로 최측근에 있던 사람이 최순실을 모른다고 거짓말을 했으니 캐삭보다는 바른정당이라는 부캐를 하나 더 팠다고 보는게 맞을것 같습니다.
17/05/03 12:02
한쪽에서는 배신자라고 하고 한쪽에서는 부역자라고 하고 참 재미난 상황에 놓여있죠. 10년전 10개월 비서실장한것이 사실이니 부역자도 맞고 박대통령한테 대들었으니 배신자고 맞습니다만 결국에 이 정치인이 나중에 어떻게 기억될지 참으로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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