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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5/03 04:12
http://v.media.daum.net/v/20170503033502232
해명입니다. 그렇죠 뉴스보면서 제대로 이해 못한 우리가 멍청한거죠..의도도 없었고 보도내용에도 포함이 안되.. 응? 그래 나 이과라 뉴스 이해 못했나보다..
17/05/03 04:19
우리는 문재인이 대통령 당선되는게 싫어서 여론을 조작하기 위해 가짜뉴스를 내보냈지만
오해하지 말라구! 이 해명문을 보세요!! 우린 마지막까지 각하 실드 쳐 드렸다니까요??
17/05/03 04:24
국당은 논평 삭제했습니다.
박지원 글은 남아있구요. 발본색원해서 레드준표 말처럼 강력 응징해야죠. 아무말이나 씨부리는게 민주주의는 아니죠.
17/05/03 04:25
아주 간략히 말하면
문재인 후보가 사대강 최순실 관련해 부정축재한 재산은 모두 환수하고 강하게 털 것을 천명했는데 4대강 '짬짜미' 공사 담합건으로 한화건설과 태영건설이란 곳이 검찰에 기소 당했었습니다. 태영건설의 윤세영 회장은 sbs미디어그룹의 회장이구요. 선거 일주일 남겨두고 무리수에 가까운 작전을 치는 이유가 혹시..?
17/05/03 06:26
"문 후보 측과 해수부 사이에 모종의 거래나 약속이 있었다는 의혹은 취재한 바도 없으며 따라서 보도 내용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라고 해명에 거짓말로 써놔봤자... https://archive.is/nsGkv 아카이브는 정말 위대한 기능입니다. 진지하게요.
17/05/03 08:58
저 가짜뉴스만큼이나 열받는 것은, 지네가 악의적으로 저따위로 보도해 놓고, "허허 우리는 그런뜻이 아니었다네" 하면서 '오해다' 스킬 시전하는 짓거리입니다. 저거 구 한나라당에서 자주 하던 짓거리에요. 시청자 국민들을 미취학 아동 정도로 보지 않는 한은 저따위 해명 못하죠. 그만큼 수준을 낮게 보는 거에요.
17/05/03 06:27
저 가짜 뉴스에 대한 국민의당의 반응이 매우 신속하더군요. 하긴 거기에 친이계가 많긴해요.
거기다 조을선 기자 저분 박지원 마크맨이셨군요. 조각이 하나하나 맞아들어가네요.
17/05/03 06:47
조작수준의 [가 짜 뉴 스] 입니다.
박주민 의원 페북에서 그대로 옮겨오면 저 기사가 신뢰성이 있으면 자신이 고등학교시절 문재인이 유력후보일걸 미리 알고 그를 지지하기 위해 서울대 법대로 진학 후 사법고시를 치루고 변호사가 되어 민변에 가입한것이라고 해도 똑같은 수준입니다.
17/05/03 06:50
새벽에 기사지우고 알량한 변명기사 하나 내놓고 넘어가려다가 고대로 박제당했네요. 벌금 몇천만원 감수하고 그냥 막 질러보는거 같은데 화가 납니다.
17/05/03 06:56
아침에 밥먹으면서 스브스 뉴스 보는데 해명을 하긴 하더군요. 그런 의도의 보도가 아니었고 해수부에서 정치쪽 눈치를 보면서 일을 한다...가 요점이었는데 제대로 전달하지 못해서 죄송하다고.
차후 추가보도를 통해 보완하겠다는 말도 하던데... 두고 봐야 겠어요.
17/05/03 08:13
국민의당 논평 아직도 살아있습니다.
http://m.blog.naver.com/peopleparty21/220997247359 SBS페이스북에 새로 올라온 해명문입니다. https://www.facebook.com/story.php?story_fbid=1548851091793231&id=167387976606223
17/05/03 08:26
문재인 안뽑을 사람한테는 이런 것도 이유는 될 겁니다.
그나저나 국회의원이라고 뽑아논 것들이 죄다 쓰레기에 처치 불가에 가까운 것들만 있나보네요. 밤새 모여낸 아이디어가 저딴거 밖에 없으니.. 세월호를 아예 침몰 시켰다고 하지 그러니.
17/05/03 08:40
작년 탄핵정국 속에서 종편과의 경쟁력에 밀리니 다시 김경준앵커 불러오고, 그알팀이 활약하며 공중파3사 중에선 그나마 볼만한 공정한 sbs뉴스라고 평을 받기 시작했죠. 허나 저 가짜뉴스 하나로 sbs는 약 반년간의 이미지 변화 노력이 날아갔네요.
안민석 의원 말대로 박쥐는 힘들어요.
17/05/03 08:45
이쯤 되면 오기가 생깁니다. 제가 지금까지 영업한 표가 한 10표 되어서 슬슬 됐겠다 싶었는데, 더 영업해 봐야겠네요.
이기게 하겠습니다. 반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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