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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4/30 13:33
돌아가는 판세 보니 문재인측에서는 저정도 자리를 약속안한건가 봅니다?(개헌에 소극적인것도 있을테고)
국보위 관련됐다고 국민의당측에서 까던게 얼마전인데 이렇게 한편 되는것도 웃기긴하네요. 이렇게 짧은 시간에 여러진영 옮겨다니는걸 좋게 볼 사람이 있을지 의문이긴하네요. 그래서 영향력도 많이 준거같고..
17/04/30 13:34
현 추세상 안철수는 2등도 위태위태한데 저 영감이 뭔소리를 지껄이던 아무 영향이 없죠. 안철수는 이번 대선 끝남과 동시에 사실상 정치생명은 끝일겁니다. 그러면 당연히 저 개혁공동정부 어쩌구 하는 곳은 자연스럽게 사라지고 세력도 없고 의원도 아닌 김종인도 안철수 따라서 정치생명 나가리죠.
17/04/30 13:36
기사제목이 본문과 약간 다르게 뽑혔네요. 본문에는 한국당에도 탄핵찬성파가 있긴 하다 뭐 이런 정도라. 근데 그런 걸 다 떠나 탄핵반대 56명 대부분이 한국당 국회의원이고 홍준표도 본인이 국회의원이었으면 반대에 표결했을 거라고 했는데.. 이게 대체 무슨 의미가 있는 소린지.
17/04/30 13:40
자기나이도 있고한데
문재인측에서 집권후 확실한 자리약속을 안한건 분명한듯 합니다 못해도 총리혹은 재경부해서 행정부 파워빔좀 뿜는 장자리하나는 지난 총선의 논공행상으로 마련해줘야 하는거다 하고있었는데 아마 문재인혹은 캠프쪽에서 김칫국좀 작작마시세요 해버리니 나와서 나아직 살아있어하고 저러나 본데 이양반은 그러기에 이미 너무 늙으셔서
17/04/30 13:41
저 할아버지한테 경제 민주화는 권력을 갖기위한 수단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죠.
경제 민주화를 저 할배만 할 수 있는것도 아닌데 진짜 할배 치켜세울때 화병날거 같았는데 저렇게 스스로 바닥을 드러내주니 땡큐네요
17/04/30 13:43
궁금한게 이분 탈당하고 대선출마 선언했을때 본인의 영향력이 얼마나 없는지 충분히 느꼈을 것 같은데...
오늘도 이해찬은 또 1승하고 가는건지...
17/04/30 13:46
그런가요?
저는 제입장에서만 생각했나봐요. 이 사람 탈당 + 대선 출마, 포기가 대선후보 지지율에 영향력이 없다보니 저는 그렇게 느꼇네요.
17/04/30 13:46
다음 정부 내각 추천권을 본인이 다 독점하겠다. 안철수가 대통령되면 3년만하고 내려오게 만들겠다.
안철수 허수아비 만들겠다는 말과 동일한데 안철수가 급하긴 급했군요.
17/04/30 13:49
근데 "준비위는 국민의당과는 독립적인 조직"인데 국민의당 후보인 안철수가 "공동정부 인사 추천권에 대한 전권"을 어떻게 주죠...
적어도 당이 동의해야 가능할텐데, 과연 동의가 있었는지 반드시 확인해봐야 될 것 같네요... 그나저나 지금이야 투표일이 코앞이라서 조용히 있을지도 모르지만 (그럴리야 없겠지만) 안철수가 당선이 된다면 박지원, 정동영, 천정배, 주승용 등 국민의당이 순순히 받아들이지는 않을텐데요...
17/04/30 13:59
대통령은 정말 하고 싶은데 선거로는 안될 것 같고, 자기한테 상왕 태종급의 권력을 줄 수 있는 사람을 찾다찾다 여기까지 온 느낌입니다.
17/04/30 14:05
제 생각엔...
1번은 홍준표에게 단일화하자라는 메시지라고 생각합니다. 너도 받아줄게 그러니 이쪽으로 들어와 안철수 허수아비 대통령 만들고 우리 같이 해먹자! 2번은 더민주당 내부의 개헌파에게 메시지를 보내는거죠. 이리와 여기서 반 내각제를 하면서 우리 입맛에 맞게 개헌하자. 3번은 안철수가 허수아비 대통령이 된다고 약속했어!! 4번은 대통령제가 문제니까 개헌하자. 내각제로 만드는거야!! 개헌파들 모두 모여라!! 5번은 우리는 호남당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을거야. 국민의당이란 것이 꺼려진다면 우리는 그 당과는 관계가 없어!! 이런 의미가 아닐지...
17/04/30 14:25
http://www.nocutnews.co.kr/news/4751379
정두언 (김종인)"그 분은 국민들이 누구인지 잘 몰라요. 그게 소위 여의도 정치라는 거예요. 거기에 함몰돼서 대단하게 생각하는 겁니다. 그리고 기삿거리 없으니까 기삿거리 만들고. 국민들은 잘 몰라요. 인지도가 얼마나 되겠어요. 그러니까 그럴 만한 힘과 권위가 없다는 거죠. (김종인이 대통령을) 뭘 만들기는 뭘 만들어요. 될 사람 옆에 있었던 거죠. 결과적으로 그런 거죠. 뭘 만들어요. 그러면 제가 이명박 대통령을 만들었겠어요? 될 사람이죠, 그분이. (빅텐트) 그 얘기는 지긋지긋하지도 않아요, 그런 현실 가능성도 없는 얘기들? 네, 그것도 여의도 얘기입니다" 07년에 박근혜의 최태민을 온몸으로 막아섰던 유승민과 자웅을 겨루던 이명박의 정두언이 김종인에 대해 저렇게 평가 했죠. `여의도 정치`의 과대평가가 김종인 고평가론의 근원이라고. 김종인이 아직 그 환상에서 못헤어나오나 보군요.
17/04/30 14:36
임기도 줄이고 인사권도 다 넘겨줄거면..
안철수는 도대체 왜 대통령이 되려는거지 그냥 문재인을 이기고 대통령이 되었다. 그 사실만으로도 만족하는건가.. 허수아비 대통령이라도 그거면 되는건가.
17/04/30 16:42
김종인을 영입하니 국보위 광주 전두환들먹이며 호남을 배신하는
인면수심급 인물영입에 명분없이 오직 선거에 이기기위해 문재인과 더민당이 모략질을 한다고 성토한 집단 1순위는 안철수와 국민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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