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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15 23:36
옛날 기억이 새록 새록 나는군요. 다 아는 선수지만 아직도 제 마음속에 기억에 남는 선수는 김병준 선수군요. 우연잖게 2차 CTB를 봤는데 그때가 LOF VS WERRA의 경기 였습니다. 김성연 선수 지고 처음 나온 언데드 선수 지고 나니까 김병준 선수가 나와서 올킬 시키더군요. 그 이후로 프라임리그2까지 김병준 선수 경기 꼭 챙겨봤죠. 굉장히 탄탄한 휴먼이었고 전투력도 극강이었지만 너무 무난했다는게 단점이었던걸로 생각되네요. 아직도 김병준 선수의 경기는 그립습니다.
또 오창정 선수도 기억나네요. 동생분도 프로게이머로 언데드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오창정선수하면 역시 장정차림 전투복이죠. 정장만 입고 나오면 이기는 징크스때문에 입고 나왔지만 결국에는 MBC게임에서는 8강이상 올라가본적이 없다는....ITV에서는 준우승인가 우승한번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07/02/15 23:47
키모스님//그 언데드분이 오창종 선수셨죠...
그리고 동생이 아니라 사촌지간이었던걸로 기억...[우연찮게 생년월일이 같다고 들었습니다...] 오창종 선수는 PL4이후 군대 가셨다가 얼마전에 제대하셨습니다...
07/02/15 23:48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이름들이군요 ㅎ 항상 게임대회 본선은 진출 하지만 별다른 성적은 없었던 fs_rusi 김병수 선수도 생각나고 선마킹 잘하시던 어떤선수 있었는데 기억이 오래되서 아이디가 생각이 안나는군요;;
07/02/16 00:35
오리지날시절은 휴먼을 제외하고는 얘기가 안되죠
전지윤선수에 한참 빠져들어 휴먼은 최고닷 했었죠 그리고 등장한 아메5인방............역시 휴먼은 짱이얐~했는데 아 세월이여...ㅠㅠ (요새 사재난을 보면서 그를 막을건 용석어린이밖에 없어~~하고 속으로 외치곤합니다^^)
07/02/16 00:35
정말 추억의 이름들이군요. 아, 찬란했던 아크메이지의 시대가 다시 돌아올 날들이 있을런지......전 특히 전지윤 선수를 좋아했습니다. 워3이전에 커프 게이머일 때부터 팬이었거든요. 확실하지는 않지만 전상욱이라는 괴물(ㅡㅡ;;;)에 막혀서 커프 때 결국 우승하지 못했는데(준우승만 두 번하였죠?) 워3에서 우승을 해서 매우 기뻐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최강은 아니었지만 최고의 게이머였던 브레이브 팔라딘도, 일단 밀리샤가 뛰고 보던 봉석호 선수도 참 기억에 남고 안드로장을 우방으로 안드로보냈던 김성연 선수도 기억나네요(그 후 대신 보복을 당한 같은 클랜의 김재웅 선수가 현재는 장재호 선수와 같은 mYm팀이라니)
07/02/16 01:03
또다른 밸수없는선수들을 꼽으라면
역시 김대호선수라고 생각되내요....클로즈베타시절부터 유명한선수였고 래더123등을 모두 휩쓴그의 열정은 누구도 막을수도 없었죠 박외식선수도 그렇고 선마킹을 이끌던 M45클랜의 엔젤비티님과 선드레의 WCB_Jackson님의 방송이벤트전은 잊을수 없고...아바타를 구울로 때려잡던 수시리아의 모습도 극악의 워러시를 구울만으로 막아내던 아트벌처 아트구울 전영현선수도 잊을수가 없내요
07/02/16 02:16
봉석호형은 이제 군대가서 100일 휴가 나왔다가 얼마전에 복귀했습니다.. 쓰실분은 없겠지만
강원도 인제군 남면 신남리 549-1 사서함 81-17호 6837부대 이병 봉석호 우편번호 : 250-819 주소니까 편지나 초코파이같은거 보내주시면 좋아할꺼에요.. 막상 써준다고 했던 저는 편지한통 안썼네요..
07/02/16 03:26
전 원성남선수가 제일 기억에 남네요~ 극강의 지구방위대 pooh를 상대로 CTB2(맞나?)에서 '다 덤벼라, 모두 상대해주마'라고 말하는듯한...
박세룡선수와 로템에서의 휴휴전은 아직도 기억이 남네요... 자리탓에 졌던거 같은데 너무나 아쉽네요ㅠㅠ
07/02/16 04:51
볼때마다 느끼는 김성연=임성춘...
김동준해설도 옛날 슈마지오 시절 (오창정, 오창종, 김홍재, 황연택선수등이 활동했었죠) 나엘로, 더 전에는 오리지널 랜덤유저로 날렸었습니다. 온게임넷 팀리그때 오정기 선수도 이기곤 했었죠 ^^
07/02/16 06:38
전 임효진이요. 그 당시 임효진의 포스는 정말 대단했었죠.
많은 사람들이 이중헌만 기억하는 게 아쉽습니다. 사실 둘이 동 시대에선 임효진이 겜비시와 인천방송에선 우승을 했던 것으로 기억해서요; 물론, 오크가 힘들 때를 생각하면, 이중헌의 인기나 가치 역시 부정 못하지만요;
07/02/16 07:42
이중헌선수의 전략도 상당히 매력적이였죠.
맵은 생각( 중앙에 샘 둘 있었던...)이 안나는데, 7렙 오우거를 나무 파고, 타워 1개와 1렙 블마(?)로 사냥했던거... 터틀락에서 노배럭 홀업후, 2영웅 러쉬... 암튼 기억을 그대로 재현하진 못하지만, 참 워3의 임요환이다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었죠...^^
07/02/16 08:08
뭐 말이 필요없는 선수들이었죠... 그나저나 김동수선수가 웨라이셨다니;; 전 렉스였던걸로 기억하고 있었는데요;; 그나저나 제 도토리 10개는 어떻게 된거죠 ㅠ
07/02/16 08:29
전 당만오크가 젤 기억에 남네요...
그 기발한 전략과 오크란 종족으로 결승 4번인가 가서.. 3번 준우승 하고 오리지날 마지막 대회에서 2:0에서 3:2로 역전 우승한거.. 잊을수가 없네요
07/02/16 09:27
DeepImpact님// 절대 그 도토리 10개는 사적으로 쓰지 않겠습니다;; 다른 pgr에서 리그나 이벤트가 열릴 때 쓰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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