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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14 21:33
3:0 스코어가 문제가 아니라...
너무 완벽하게... 완벽하게 보내버렸습니다;; 다음시즌에는 오크가 아닌 다른 종족이 올라가야겠네요... 그래야 1세트라도 딸 가능성이 보일 듯...............................
07/02/14 21:34
다음 시즌엔 비자 수속만 잘되면 그 선수가 온다고 하니 아무래도
스카이 같네요. 휴먼유저라 개인적으로 스카이선수가 한번와서 장재호 선수랑 멋있는 경기 한판 해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07/02/14 21:34
1경기의 여파가 너무 컸던 걸까요???
그루비라고 믿겨지지 않는 그런 플레이의 연속이였습니다... 오크라고 믿겨지지 않는 그런 오크의 모습.... 그런 모습이 오늘은 없었네요.... 그나저나 2시즌에서의 그 선수가 빨리 와줬으면 하네요...
07/02/14 21:42
다들 아시는 사실입니다만 진실을 밝히자면 그는 인간이 아닙니다.
네 그런거죠; 아무리 오크의 재앙이라지만 마재윤 선수도 가끔(아주 가~끔) 플토에 지는데 34연승이라니ㅡㅡ;; 물론 이 기록에는 여러가지 조건이 붙기는 합니다만 굴비까지 그것도 힐스 샘 놀우드에서 키메라 특급을 탈 줄은 정말 예상 못했네요. 오늘만큼은 진짜 안드로 손바닥 안에서 빙글빙글 돌았다는 느낌이네요. 2시즌의 비자 절차를 하고 있다는 그 선수는 아마 하늘이겠죠^0^ 얼른 다음 시즌 시작했으면 좋겠 네요. 오늘은 스타리그도 그렇고 정말정말 대박날이었다는. 그리고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깊었던 장면은 관중석의 대형 굴비와 외계 인 가면이 서로 티격태격 싸우는 모습이었습니다;
07/02/14 21:54
정말 장재호선수는 외계인인가 봅니다....
한경기씩 준비할수있는 대회에서 이선수를 어떻게 잡을까요. 다음시즌에 상위랭커중에 누가 나올지는 모르겠으나.. 챔피언벨트는 당분간 안드로장이 차지할것 같네요.
07/02/14 21:55
W3 진행하는 쪽에서 비행기값, 숙박, 비자문제 다 해결해주니 그루비가 져도...(퍽) 죄송합니다.
그루비선수 오늘은 정말로 불쌍해 보였습니다. (그리고 장재호 선수는 사악했고요. 어떻게 홈그라운드에서 아무리 체력샘 놀우드지만, 올멀티 키메라관광을 할 수 있나요?)
07/02/14 22:01
개인적으로 가장 주목할 만한 장면은 2경기의 전투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해설분들께서도 말씀 안하시던데 페어리드래곤의 마나플레어가 정말 크지 않았나 싶거든요. 정말 장재호 선수는 방송경기에 한해 오크에게 있어 프로토스의 마재윤 이상의 재앙이 아닌가 싶습니다.
07/02/14 22:07
재방은 게임mbc 에서 할겁니다 ^^
정말 게임하나하가 소스라치게 대단하더군요...!!! 그런데 2~3경기 중간인가... 초반때인가 관람석에 나온 그 이쁜 처자분은 누구일까요!? 정말 이쁘던데!
07/02/14 22:10
3경기 끝나고 헤드폰 벗으면서 모니터 노려보는 안드로장의 모습은 정말 덜덜덜했습니다. 감히 굴비따위가 개겨? 하는 듯한 표정이었죠..-_-;
07/02/14 22:18
3:0의 압도적인 결과를 내심바랬지만 그루비와 문의 빅매치였기에 3:2를 기대했습니다.
그런데 뭐 이건..전체적인 흐름이라거나 교전시 진형잡는거나 하다못해 쫓기는 유닛 한기한기 움직이라던가 -_- 사재난....오크는 어떻게 살아남나요~!
07/02/14 22:24
지하생활자님//내일 정오쯤에 재방송이 예정되어있고, 또 워갤에 다운로드용 VOD 3~400인분이 올라올겁니다 :)
07/02/14 22:36
태양과눈사람 // 워크래프트 3 확장팩 프로즌 쓰론 발매 이후 국내 정식경기 오크전 34승 무패 맞을걸요..? 정확히는 모르겠습니다만.
이벤트전에서 지금 해설하시는 정인호씨와 Zacard라는 아이디의 황태민선수에게 1번씩 졌구요.
07/02/14 22:38
태양과눈사람//kama 님 말씀대로 이 기록에는 약간의 조건이 붙습니다.
방송경기 공식전 34연승입니다. 방송경기 이벤트전은 2번 졌죠. 방송을 제외하면 자주 지고요.
07/02/14 22:46
방송경기 공식경기에서 34연승이 맞고요. 스타에서도 이벤트전은 상금만 있을뿐 케스파공식기록엔 안 들어가죠. 반대로 다 이기는데 방송만 나가면 지는거보단 방송에 나가면 잘한다는게 대단한거죠. 그만큼 배짱도 두둑하고 카메라를 비추면 더 힘이솟는달까 그런 타입인선수.. e스포츠도 엔터테인먼트라고 봤을때 이런 타입의 선수가 인기 있을 수 밖에 없죠. 스타계라면 최연성 선수가 프로게이머 데뷔후 대저그전 무패로 27연승? 인가 그 정도 하셧던 걸로 압니다. 투신 박성준 선수가 온겜4강과 itv결승(두대회가 비슷한 때에 해서; 방송으로는 온겜이 먼전데 아이티비가 녹화를 더 먼저했던가 암튼 거의 몇일간격)에서 이겨서 그 기록을 깻죠.암튼 데뷔후 무패로 34연승 덜덜덜..
07/02/14 23:10
그루비의 운영 + 황태민의 교전 컨트롤 + 이중헌의 천부적인 게임센스 능력이 모두 합쳐진 완성형 오크 게이머가 탄생하면 장재호의 나엘을 이길수 있을까요???? ㅡㅡ;
07/02/15 00:09
후.. 장재호의 방송에서 신기하게 강해지는 저 오크전 포스는 정말 말릴수가 없네요. 근데 오늘 굴비가 좀 이상하긴 했습니다. 평소 굴비라면 그런트 레이더 vs 2워 헌트에서 그렇게 레이더가 다 잡히고 쉐헌도 엠신당해서 죽고 하지 않았을거 같은데 말이죠..(물론 장재호선수의 헌트리스 엠신공도 후덜덜했지만요.)
07/02/15 00:29
장재호, 뭐 래더맵에선 그야말로 안드로 모드.
W3리그라 신규맵이 없는게 좀 아쉽네요, 신규맵이 있다면, 안드로모드가 아닌, 판타지스타 모드도 보여줬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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