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7/02/12 17:14:47
Name 저그매니아
Subject 승률 50%달성하기 힘드네요
그동안;; 승률 50%밑에서 맴돌며;; ell수치를 마구마구 까먹던 shinsy5입니다.

계속 지고 이기고를 반복하다가;; 오늘 감격의 승률 50%를 달성했습니다.

승률 50%가 이렇게 힘들줄은 몰랐어요.

다른 종족은 하나도 못하고 ;; 언데드만 해오던 저로썬;;

요새들어 ;; 오크에 발리고, 나엘에 밀리고, 휴먼에 치여오면서;

의욕도 살짝 잃을 뻔했는데, 세컨으로 꾸준히 연습하고 다시 도전해서 50% 달성;;

일단 목표하나는 달성 했는데 다음 목표를 무엇으로 정할지..

일단 한 300승까지는 한번 해보고 싶은데. 과연 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스타도 8년동안 쓴 아이디 승수가 고작 600승이라서;;

게임하면서 느꼈는데, 가끔 래더를 달리다가 보면, 어느새 약간 실력이 올라와 있는것을

느끼기도 할때가 있는데 그럴때 가장 뿌듯한것 같아요.

다른 저와 같은 양민 유져 분들도 힘내셔서 열심히 래더 달리자고요!

사족 ) 언데드로 나엘전 가고일 빌드 좀 알려주실 분 안계신가요?
         요새 pgr3채널이 다시 썰렁해진것 같아요;; 방학이라서 그런가?
         타종족을 연습할려면 어떻게 하는게 가장 좋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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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쇼마루사마
07/02/12 17:31
수정 아이콘
사실 pgr말고는 워3관련한 사이트를 전혀 가지 않아 느끼는 바지만,
전략 소개등이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도 합니다.^^
초보저그
07/02/12 17:43
수정 아이콘
사실 워3도 오래된 게임이라 여러 가지 전략들은 벌써 예전에 다 나왔죠. 과거 warcraftXP 게시판에 정말 전략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워3은 전략보다는 운영의 게임이라 아무래도 스타보다 전략이 차지하는 비중이 적습니다. 스타는 이쪽 저글링만 있는데 뮤탈 뜨면 끝나지만, 워3의 경우 아주 극단적인 경우만 아니면 대응됩니다. 제가 당해본 것 중에서 블마로 휴먼 잘 견제하면서 깜짝 와이번 뽑았는데, 상대방 휴먼분이 풋맨 밖에 없어서 이겼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세컨으로 비마 뽑아서 아메 비마만 따로 포탈타고 기지 수비하고, 디팬업 풋맨들로는 버로우 테러. 양쪽 기지에서 일어나는 전투에서 멀티 태스킹 능력이 딸려서 손해보고(아무래도 풋맨은 버로우들만 쉬프트 어택해놓으면 되니), 휴먼분이 결국 라지컬 모아나오면서 졌습니다. 이때 워크는 전략만 가지고는 안되는거구나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초보저그
07/02/12 17:45
수정 아이콘
그리고 승률 50%는 그냥 래더만 열심히 달리시면 래더 시스템이 그냥 맞춰줍니다. 승률 50% 안맞춰지는 사람은 자신보다 상위층이 없는 플게머층과 자신보다 하위층이 없는 방금 시작한 사람 정도입니다. 많이 연패하시면 결국 알타에서 영웅 뽑는 것도 모르는 사람과도 붙여줍니다.
DeepImpact
07/02/12 19:38
수정 아이콘
15연승하면 18연패도 시켜주는 우리의 친절한 래더
07/02/12 22:13
수정 아이콘
ell 시스템의 희생양?이 되면서 느끼는거지만
천정희선수의 래더1위 winyou와 장재호선수의 39승0패 아이디가 볼수록 너무너무 신기하네요;;
레모네이드
07/02/13 00:09
수정 아이콘
워크 레더 시스템엔 정말 질릴 때가 많습니다. 계속 하면 실력이 늘게 해주긴 하는데 굉장히 힘든 과정이죠.
TheAlska
07/02/13 05:48
수정 아이콘
winyou 조대희 선수 아니었나요?? 제가 잘못알고있는것인가-.-;;;;
동동주짜앙
07/02/13 07:57
수정 아이콘
winyou는 천정희 선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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