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07/01/12 23:37:15 |
Name |
DeMiaN |
Subject |
W3 새로운 방식에 대해.. |
w3league.com에서..
곧 발표될 W3의 새로운 방식에 대해..
팬들의 갈증을 해소할 작은 정보들을 서광록 해설께서 살짝 알려주셨네요.
*공지
예전 같으면 3라운드 대상자인 랭킹 5위 이내의 선수중 최근에 출전하지 않은 선수가 나오게 된다. 하지만 현재 W3 조직위원회의 방침이 W3 등록선수를 종전 25명에서 30명 이상으로 늘리는 것이기 때문에 3라운드 출전 대상자도 랭킹 1~10위 선수로 선택범위가 넓어질 전망이다. 게다가 기존 2006년의 랭킹이 초기화 되고 새로운 랭킹 시스템이 도입되므로 1~10위 선수의 명단도 기존과는 달라진다.
하지만 변하지 않고 유지되는 시스템도 있다. W3 대전방식의 가장 큰 틀인 '도전과 방어' 형식은 그대로 남아 1~2라운드에서 하위 랭킹 선수들이 대전을 해서 승자가 올라오면 3라운드에서 상위 랭커와 경기를 갖고 여기서 승자가 현존 챔피언과 타이틀 매치를 벌이는 것이다. 따라서 2007년 1차 시즌의 3라운드 승자는 현 챔피언인 장재호와 챔피언 벨트를 놓고 다투게 된다.
*댓글로 달린 힌트
1라운드에 4명의 선수가 오는데 1명은 중국이고 1명은 유럽, 2명은 우리나라 선수가 될 것입니다. 단 중국 선수의 경우 입국비자를 처리중에 있는데 처리가 늦어지거나 비자발급이 거부될 경우 같은 종족의 우리나라 선수로 대체될 것입니다.
*이 두 글로 생각할 수 있는 바뀌는 점
1. 랭커 25명 -> 30명
2. 랭킹의 변화.
3. 1라운드 2명 5전 3선승 한번 -> 4명 3전 2선승제
*변하지 않는 것.
도전과 방어.
변하는 것중 3번으로 유추해보건데..
첫번째. 1라운드에서 4선수가 3전 2선승제를 가져서 2명의 선수를 2라운드로 올리고.
그 두 선수가 2라운드에서 5전 3선승을 가져서 1선수를 3라운드로 올리면
3라운드에선 상위랭커가 기다리고 있다가 밑에서 올라온 2라운드 승자와 대결하는 방식이 아닐까 합니다.
두번째, 1라운드에서 4명의 선수 중에 2명을 2라운드로 올려보내고,
2라운드에서 상위랭커 두명이 기다리고 있다가 대결하는 방식일 수도 있죠.
딱 봐도 첫번째께 좋아보이네요.
참 1라운드 4명 선수 등장은 아무리 봐도 좋은 선택인 듯 싶습니다.
3전 2선승을 두번하는게 아무리 생각해도 하위라운드에 적합하니까요.
PLIII에서 PLIV로 바뀌면서 겪었던 너무 큰 변혁으로 당황스럽지도 않고..
좋군요.
뭐 이것 저것 다 제껴놓고라도..
감사할 따름입니다.
리그가 큰 휴식기 없이 계속된다는게 말이죠.
매번 한 리그 끝나면 한~참 있다가 다음리그 했던 것에 비하면..
이번엔 규모까지 확 커져서 나타나네요.
다음 월요일에 모든 것이 공식 발표될 것이고..
수요일에 리그가 시작한다고 하니!!
다음주가 2007 워크래프트3의 시작이라 할 수 있겠네요.
2007에는 정말 대성(大盛)하는..
흥행하는 워크래프트3계가 되었으면 합니다.
p.s 딱 요 때 슈퍼파이트가 한번더 워크래프트3를 해주면 좋았을텐데..
그거는 좀 아쉬움이 많습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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