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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11 20:53
일단 스타크래프트로 시작했기 때문에,
pgr을 워크래프트 대화의 장으로 생각하는 분들이 적은 것 같습니다. 많이들 오시면 좋겠는데 말이죠 흠 ㅇ_ㅇ/
07/01/11 21:00
그래도 게시판이 대문에서 없어졌다가 다시 생겼음에도
이렇게 많은 분들이 오실줄 몰랐네요. ^^; 여튼 워갤 같은 경우는 어떨땐 같이 수다도 좀 떨고 정보도 좀 얻기 위해 가는 편이구요. xp는 이상하게 클래식때부터 애용하지 않아서인지 잘 안가게 되더라구요. (사이트의 특성은 전혀 상관없이 말입니다.) 한때 엠워게시판이 상당히 잘나갔지만 아픈 기억과 함께 사라졌구요. 지금은 w3게시판이 꽤 활발하더군요. 개인적으로 워갤을 그나마 추천합니다. 몇몇 인상을 찌푸리게 하는 글을 제외하면 열정이 가장 높은것 같아서요.
07/01/11 21:28
저도 오리지널시절 xp 맨날 들어가다가 프로즌 이후로 아직 한번도 안가봤다는....;;
pgr에서 워크가 활발하면 좋을텐데요...;; 어제 pgr3 가봤는데 아무도 없었다는 -_ㅜ
07/01/11 22:15
항즐이님 그래서 한번 건의 드리고 싶은게 있는데요.. 이번에 pgr대회하던데 우승자 상금이 무려 200만원이더군요.. 워크대회는 20만원만 있어도 프로게이머들도 다 참가할텐데 ^^ 작게나마 하나 열어주시면 안될까요? 형편성문제가 있다면 카트나 스포대회도 그정도 규모로는 열수있지 않을까요?
07/01/11 22:39
YG와 약속한 합동 대회가 있어서 아직 확답 드리기 힘듭니다.
YG가 요즘 ad에 약간 문제가 생긴 듯 한데.. 알아보고 기약없다면 여름에 하기로 한 YG와의 합동 대회를 워3 대회로 바꾸는 걸로 할 생각입니다. 워3 대회를 20만원으로 할 수는 없죠. 형평성이니 뭐니.. 가 아니고. 저도 장재호 선수를 보고 싶기 때문에 워3 대회를 하게 되면 같은 크기의 대회를 할 생각입니다. 관심 있는 분들께서 후원이라도 좀 해주시면 더 쉬워지겠죠;; 흐. (_ _)
07/01/12 01:16
두 가지를 해 주셔야죠.
1) 저를 래더 20렙으로 만들어 주신다.. .. 아 이건 부.불가능.. 2) 워게를 활성화 해 주신다. 이건 꼭. 워게에 활발한 활동 부탁드립니다. ㅇ_ㅇ/ 각종 세계대회 정보. 그 대회를 볼 수 있는 온라인 중계 소개. 그런 것들 좀 알려주세요. 저도 짬나면 꼭 보거든요! ㅇ_ㅇb
07/01/12 02:30
yg클랜은 스타크래프트 길드니.. 합동대회는 좀 어렵지 않을까요
그리고 상금20만원이면 글쎄.. 많이 참가 안할것 같네요 인컵대회도 20만원가량이긴 하지만 하루만에 온라인으로 치뤄지는거고 파이날인가에도 영향이 있고 그리고 결정적으로 인컵대회도 참가하는 프로게이머가 많은건 아니니.. 워크 커뮤니티 부재의 가장큰 이유는.. 아무래도 스타에 비해 인구수가 적기 때문이 아닐까요;
07/01/12 02:35
음.. 20만원 대회라면... 장재호선수등등의 프로팀에있는 네임벨류가 높은 선수들은 대부분 출전안할테지만.. 고수아마추어 유저분들들이나 사커선수같은 덜 유명한 프로분들은 충분히 모일수있을것 같기도 하네요.. (아 사커선수 지금 출전하는건 다크호스님과 친분때문인가;; ) 가능하다면 나이스게임tv와 연계해서 방송까지 할수있으면 더 좋을것 같구요.. 지금도 스폰만 대주면 스폰서쪽 이름 붙여서 대회해주니까요 GWL 같은경우엔..
07/01/12 02:37
상금20만원이면....래더1페이지의 아마고수분들은 거의대부분 섭외 가능합니다....나이스게임티비에서하는 아마추어대회인 GWL도 그정도 상금으로 이번2차대회도 윤덕만,포데스,체리디스유,김진우,조민혁,탑페라리,권오성,엄효섭,이슈빌리브,박승현,임동룡 선수등을 섭외햇죠...
그리고 항즐이님께 제안한가지 nicegametv와의 합동대회를 추진해보시는걸 강력추천합니다... 나이스게임티비는 워3를 좋아하는 분들에겐 정말 완소인곳이라....
07/01/12 02:47
그중 윤덕만,김진우,조민혁,권오성,엄효섭,박승현,임동룡선수등은 프로선수들이죠,
물론 향즐이님께서 원하시는 한국대표급의 프로는 아니지만^^. 상금200만원정도면 대회기간만 짧으면 향즐이님께서 원하시는 선수들 상당수를 볼 수 있을겁니다. 그정도 규모로 나이스게임티비와 협의한다면 인터넷 동시시청 수천의 대회를 pgr이름으로 열 수 있겠네요. 아 그리고 위에 말했듯이 사커 윤덕만선수만 프로인데 참가하는게 아니라 ACB와 GWL의 프로제한규정이 다르기에 GWL만큼은 많은 프로선수들이 참가 가능한 것입니다. 이번 CEG우승한 김성식선수도 규정상으론 참가 가능할걸요. 세계적인 선수인데도 스타협회에선 프로인증을 안해주니 원^^.
07/01/12 02:58
아니 이분들 이렇게 말귀를 못알아먹으니 워게가 이모양이지!!
.. YG랑 합동으로 스타 대회를 하기로 했었는데 그게 안되면, 그거 하려고 모으던 pgr예산으로 pgr 단독으로 워3대회를 한다는 겁니다. ... 그렇게 되면 그 대회는 이번 대회와 같은 규모인 1등 200정도가 될 겁니다. ㅇ_ㅇ;;
07/01/12 03:02
YG랑 안되길 바래야 하는 워게인들의 심정을 헤아려 주세요^^.
또한 그게 안되길 바라기보다는 좀 적은규모나마 워3대회도 열렸으면 하기에 향즐이님의 말귀를 못알아먹는척 하는것일 겁니다. 그리고 만일 그렇게 된다면 나이스게임티비랑 협의 해보시길 바라는건 물론 pgr단독주최고, 방송과 선수섭외를 그쪽에 부탁하자는 것이죠.
07/01/12 03:28
김테란님 의견에 동감.....
항즐이님 말귀를 못알아먹는게 아니라... 작은 대회나마 꾸준희 열리기 바라는 워크팬의 작은 마음입니다.... 인컵과 wc3l ngl등에 참가하려고 밤세는 프로게이머분들이나...그걸찾아보는 워크팬들을 볼때마나 마음이 너무나 아프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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