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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12 15:19
라지컬하나로도 강력했던 휴먼의 모습을 보여줬던건 아무래도 박세룡선수였죠...하지만 라지컬에 대한 블리자드의 칼질에 더이상 라지컬은 강력한 체제가 아니게 됬습니다... 스타의 땡히드라 같은 타이밍 전략이 되버렸죠... 이에 대한 일화로 유명한 쑈부의 한탄이 있죠...
07/01/12 15:57
호오, 어쩐지 요즘에 라지컬이 안 보인다 했는데... 블리자드가 어떠한 칼질을 했길래 그렇게 천덕꾸러기가 된 거죠? 쇼부의 한탄은 무엇인가요?
07/01/12 16:13
marchrabbit // 쇼부의 한탄은 모르겠고......라이플의 체력이 15던가..떨어졌죠. 그리고 핏로드는 라지컬의 재앙이 되어버렸고. 크로는 원래 안티라지컬이었고 -_-a
07/01/12 16:59
라이플맨의 체력이 520에서 505로 하향되었지요.
라지컬이 등장하게 된 결정적 계기가 롱라이플 업그레이드가 워크샵이 있어야만 업글이 가능했는데 그게 없어도 가능해지면서 클래식때 쓰던 매스소서, 프리스트 조합에 라이플맨을 추가시키는 전략으로 모든 종족을 상대할 수 있었기에 라지컬이 등장하였고 실제로 매우 강력했습니다. 오죽하면 김창선해설께서 방송중에 휴먼은 이럴때 어떻게 해야되나요? 라는 질문에 당시 유행하던 농담조 답변이었던 '라이플 프리스트 80선까지 모으세요.'를 말씀하셨겠습니까. ^^; 특히 당시 박세룡선수의 라지컬은 상대선수가 알고도 못 막는 그런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보미 디스 3영웅, 동농, 그런트+레이더 조합에 서서히 막히면서 휴먼은 정말 암울 그 자체의 길을 걸었죠. 경치휴먼감사효 라는 말까지 들으면서요. 하지만 외국휴먼들을 비롯한 휴먼유저들의 각고의 노력끝에 지금의 휴먼은 정말 변화무쌍한 종족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07/01/12 17:21
캐슬휴먼이라던가 스카이의 세컨비마 투생텀등의 발견이 없었다면 지금 휴먼은 EXP로 남았겠죠..
라지컬은 뭐... 나엘전 아니면 볼일도 없어졌고
07/01/12 17:34
라지컬 컨트롤은 마린 컨트롤 처럼은 안 됩니다. 라이플맨이 발이 느린데다가 속도가 증가하는 오라도 휴먼에는 없죠. 핀드는 데나의 오라라도 있어서 훨씬 낫죠. 라지컬은 모이면 거의 모든 조합 상대로 강하거나 최소한 쉽게 밀리지 않지만, 모여 다녀야 하고 기동성이 좋지 않다는 게 큰 약점입니다. 특히 언데드나 오크에는 이속오라가 있어서 데나, 칩튼 레벨이 올라가면 게릴라전에서 이길 수가 없죠.(그래서 탄생한 우방....;;) 아마 라지컬이 무너지기 시작한 것이 황태민 선수의 레이더 재발견 때문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현재 라지컬은 대나엘전에서만 정석으로 남아있죠.
07/01/12 18:02
생텀은 휴먼의 건물인 아케인생텀을 말하구요.
생텀에서는 소서리스,프리스트,스펠브레이커의 휴먼의 주축매지컬유닛이 나옵니다. 오크전의 필수죠
07/01/12 22:16
스카이는 임요환같은 존재죠..
전략과 컨트롤로 상성을 극복하는... 토드는 오히려 강민정도의 느낌? 이래선 안되는데 이래서 이기는..-_-;
07/01/14 19:35
사실 뭐.. 멀티 -> 타워 -> 고테크유닛 승부. 이게 요즘의 강력한 휴먼이죠.. 강하긴 한데 타워에 의존하니 매력도 없고 욕도 많이 먹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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