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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3/10/25 02:39:34
Name kim350
Subject 정말 길었던 시간... 드디어 다가온...
드디어 언데드 최초 메이저대회 결승진출이 나왔습니다.

워크래프트3 발매이후, 언데드는  "암울"과 함께한 종족이였습니다..

장재영선수, 봉준구선수, 노재욱선수, 최원일선수, 오정기선수등등...

많은 언데드 고수유저들이 도전했지만, 모두들 16강, 8강에서 고배를 마십니다..

확팩에서 강해졌다는 언데드로도 언데드의 결승은 좌절되는듯 보였지만,

스윗세인트, 홀로남은 언데드로 , 정말 잘 싸우셨습니다.. 그리고 결국

여기까지 왔습니다..

나이트엘프 : 임효진, 김대호, 황연택, 박외식
오크          : 이중헌, 추승호(랜덤) <- 그때, 오크가 가장 인상적..
휴먼          : 전지윤
언데드       : 無

메이저대회 우승, 언데드 無라는 글자를
천정희로 바꾸어 내리라 믿습니다.

환상나엘을 넘어, 정상에 우뚝 서시길 바랍니다..! 스윗세인트, 언데드 화이팅!


ps- 강서우선수, 먼저 결승진출, 이룰수도 있었는데..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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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fer라지엘
03/10/25 03:40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이번 온겜리그에선 언데드가 너무 많아고 예선내용도 워낙 강세라 온겜쪽을 먼저 예측했지만 모두 결승진출에 실패하고..(강서우 선수가 아직 남아있긴 하지만 김태인과 이형주 선수한테는..좀..) 오히려 언데드가 거의 없던 엠겜에서 먼저 언데드의 역사를 바꾸는 선수가 탄생하였군요. 솔직히 개인적으로 언데드 플레이어면서도 오늘 천정희 선수가 이형주 선수를 이기리라고 전혀 예상하지 못해서 (어제 온겜을 보고 더더욱 그랬죠) 더욱 그 기쁨이 큰것 같습니다. 이형주 선수는 아쉽지만 온겜에서 꼭 우승하리라 믿습니다. 천정희 선수는 반드시 새로운 역사의 대미를 장식해주길 기대합니다.
03/10/25 07:56
수정 아이콘
프라임리그 1때의 언데드의 아쉬움을 날려주었죠^-^천정희님...일단 감사;; 영원한 저의 히어로 MyOnlyStar님도 어서어서 재기하세요~ 언데드의 희망이었던 그 아뒤가 잊혀지는 게 아쉽습니다...ㅜㅜㅜㅜㅜㅜㅜㅜㅜ
03/10/25 10:00
수정 아이콘
아이티비 워크래프트3 랭킹전에서 기간은 꽤 길었지만 박세룡 선수 우승먹었는데..상금 1000만원인걸로 기억..
물빛노을
03/10/25 16:31
수정 아이콘
iTV는 상금없이 출연료만 받는 이벤트대회이기 때문에 '메이저'대회로 보기엔 무리가 있지요^^ 천정희 선수 화이팅!+_+
TheHavocWorld
03/10/25 18:08
수정 아이콘
최초의 공식대회 언데드 결승진출 및 우승자는 오창정 선수죠. 패멀의 제왕....
Godvoice
03/10/25 18:22
수정 아이콘
그렇게 생각해보니 최초의 결승 진출자는 석동진 선수입니다;;; 피시방배에서 정승재 선수하고 맞붙지 않았나요?
03/10/25 18:42
수정 아이콘
오창정 선수는 휴먼이죠.... 오창종선수가 그 유명한 3M언데드...
03/10/25 23:01
수정 아이콘
저는 어디까지나 '메이저' 대회를 기준으로 쓴 글입니다.
추승호 선수는 랜덤으로 경기하셨지만, 분명 vs메듀사
승리 일등공신은 오크였죠..
多二玉身
03/10/25 23:06
수정 아이콘
(" " ) MyOnlyStar 님이 Star.Werra 인데 모르고 계신것같은 ㅡ_ㅡ
그리고 온겜넷 워3배타 리그에서 봉준구선수가 우승했는데 ;;
03/10/26 01:03
수정 아이콘
정말 은근히 태클(?)이 많이 들어오는군요;^^
베타리그도 메이저대회로 봐주기를 원하십니까?
사탕장수
03/10/26 10:44
수정 아이콘
MyOnlystar 님과 star.werra님은 예전엔 같은 인물이었지만 지금은 다른
분이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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