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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21 15:45
전략만으로 저그를 이기기가 쉽지 않습니다.
제 생각은 게임수를 늘리셔서 경험을 키우셔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더블넥은 히드라에 아주 손쉽게 무너집니다.
10/10/21 15:51
우선 광전사 소환 시간 너프 이후로 정말 전진, 그것도 상대방 본진 바로 앞에서 짓는 2관문이 아니라면 초반 광전사 푸시로 선부화장을 응징하긴 힘듭니다.
선부화장을 갈 시에 가능한 날빌이라면 언덕 위에 수정탑을 짓고 선제련소를 간 뒤, 상대방이 부화장을 앞마당에 펴는 것을 확인하고 정찰간 탐사정으로 수정탑 2개를 상대방 언덕 밑에 소환, 입구를 막고 옆에 광자포를 까는 형식이 제일 무난합니다. 또한 4차관의 카드도 있는데, 비록 바퀴의 상향으로 이제 엄청나게 약화된 상황이라도 여전히 플래티넘 이하에서는 어느 정도 가능하가도 들었습니다. 더블넥은 가끔 등장하는 전략이긴 하지만, 저그가 자원을 가져가는 데에 견제를 전혀 할 수가 없기에 잘 쓰이지는 않습니다. 2관문 혹은 3관문 이후 앞마당을 가져가시는 것을 연습해보면 좋을 듯 하네요. 바퀴와 히드라가 강력해졌다 하더라도 일단 거신이 쌓이면 상대 가능하고, 상대방이 뮤탈을 간다면 점멸자와 고위기사의 조합으로 좋은 싸움이 가능합니다.
10/10/21 16:12
의외로 추적자가 뮤탈리스크 전 까지는 거의 상성없이 저그의 모든 유닛들을 상대하실 수 있습니다. 컨트롤만 약간 신경쓰면요.
뮤탈리스크가 나오더라도, 많이 쌓이기 전 까지는 좋은 전투를 할 수 있습니다. 많이 쌓이면 골치아파질 뿐이죠. 스타 1 때의 드라군과는 다릅니다. 특히나, 점멸업그레이드 된 추적자는... 그리고, 의외로 약해보이는 파수기도, 저글링 상대로는 꽤나 좋은 공격력을 보입니다. 광전사는, 바퀴 나오기 전 까지 극 초반 푸시때, 그리고 돌진업 이후에나 쓸만하다고 보시면 좋습니다. 스타 1 때 상대도 안되던 분을 상대한다면, 추적자를 모아가면서 컨트롤 싸움을 벌여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하네요.
10/10/21 22:44
스1에서 상대가 안되던 분이면, 님이 주말에 마음잡고 한 10시간만 스2에 투자하셔도 금방 따라잡으실 거에요.
게임을 자주 할 수 없는 상황이긴 해도 조금씩 하다보면 언젠간 따라잡을 겁니다. 그리고 플토 대 저그가 밸런스상 가장 유리하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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