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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08 08:14
팀플을 안하다가 어제 3:3을 꽤 많이 했는데 승률이 10% 정도 나오는것 같더군요.(덕분에 조 95위정도..)
상대방 조합에 테저 있으면 그냥 졌다고 생각합니다. 빠르게 정찰가서 보면 열에 아홉은 8병영 사신&10일벌레;;; 밑에있는게 확정인지는 모르겠으나 어떤방향으로든 사신은 패치되야합니다. 진짜 팀플이 재미가 없네요ㅠㅠ
10/10/08 08:10
1.1 패치 이전에 잠깐 친구랑 파티로 2:2를 즐겼었는데요, 테프로 하다 하도 고전을 많이 해서
테란이 저그로, 토스가 테란으로 바꿔서 해보니 천점 대 까진 정말 쭉쭉 치고 나가더군요.. 물론 점수 높으신 분들이야 사신링에 어느 정도 해법을 갖고 있는 경우도 많았지만요. 1.1 패치 이후론 팀플을 해본 적이 없어서 사신링이 예전만 못할 줄 알았는데 요즘도 사신링 일색인가 보네요.. 다만 사신링 등과 같이 팀플 밸런스도 중요하겠지만 파티 신청과 무작위 신청이 같이 만나는 것도 바꿔줬으면 했는데, 저번 패치 내용에 없어서 너무 아쉬워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10/10/08 09:08
지금 2:2팀플의 문제점은 사신링을 상대할 만한 조합이 마땅히 없다는 거죠.
특히 토스가 낀 조합이라면, 황혼요새 등의 공동입구맵이 아니라면 사신링에게 정말 답이 없습니다. 결국 1:1밸런스도 고려한다면 저글링을 너프하는 건 전혀 말이 안 되고, 사신을 너프해야되는데, 이미 너프된 사신을 또 너프한다면 1:1에서는 사신이 아예 사장되겠지요. 이래저래 사신때문에 블리자드가 고민이 많을 것 같습니다. 프로토스로 테저조합 만나면 시작하자마자 일꾼서치나가서, 맵 구석구석 숨겨진 배럭 찾다가, 배럭찾아서 애드온못달게 방해하면 '오, 이제 좀 덜 불리하군' 생각하고, 조금 늦게찾아서 이미 애드온이 달리고 있으면 그냥 졌다고 생각하고 게임합니다. 지금의 팀플은 문제가 너무 많아요.. 스타1의 투저그 조합도 이정도 언밸런스는 아니었는데..
10/10/08 09:52
2:2에 플토는 완전 개 민폐...까진 아니더라도 뭘해도 답답하더군요;
근데 2:2 사신링도 무섭지만 3:3 테저저의 모아서 사신+저글링은 정말 뭘 해도 막을 수가 없더군요; 개인적으론 사신의 건물 테러가 좀 약화되야 방어를 하던 하나 버리고 가던 할 거 같습니다. 둘다 이속이 너무 빨라서 이미 결정하고 한곳 버리고 털려고 해도 팀의 하나가 완전 털려버리니 할게 없더군요;
10/10/08 13:05
사신링때문에 2:2에서 토스는 완전한 잉여종족이죠. 일정수준 이상이라는 전제하에 절대로 막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2:2 무작위를 다이아 조 3위까지 찍고도 요즘에 안하죠; 저도 팀플에선 무작위로 게임하는데, 테저가 제가 나와도 재미없고, 상대가 나와도 재미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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