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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27 14:27
일본 드라마가 아닌가 싶었는데 별 관계 없는 미국 드라마가 나왔나보네요? 아래 덴드로븀님도 추천해주시고.. 요거 함 봐볼까 싶네요. 감사합니다.
20/11/27 14:32
아 요거 완전 제 스타일인데 티저 보니 좀 잔인하네요 ㅠ.ㅠ 제가 잔인한 걸 잘 못 봐서.. 한 번 고려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1/27 14:49
빅뱅이론은 너~무 제 스타일 아니라 몇 화보고 바로 하차했는데 아이티 크라우드는 꽤 재미있어보이네요? 굿플레이스도 옛날에 봤던 베로니카 마스가 나와서 호감이 갑니다. 한 번 찾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1/27 14:47
저도 신작이라면 퀸스 겜빗이긴 한데 말씀해주신 취향과는 좀 다를 수 있겠네요. 그래도 개인적으로 최근에 본 신작 중에는 가장 무난히 볼만 했습니다.
20/11/27 14:54
HBO에서 방영중인 The Undoing, 휴 그랜트와 니콜 키드먼 주연 6화짜리 짧은 드라마인데 배우, 연기, 연출, 흡입력, 최고입니다.
20/11/27 15:57
오호 이런 게 있었군요. 휴 그랜트하고 잭맨하고 잠시 헷갈렸는데 브리짓 존스의 일기에 나온 그 악역인데;; 많이 늙었네요. 이것도 재미있겠네요. 뭐든 아는 배우 좀 나오는 게 초반 몰입에 도움이 되더라고요.
20/11/27 15:12
제가 최근에 본 미드 중에 추천할 만한 작품은 SF 장르의 웨스트월드(HBO), 범죄스릴러 블랙리스트(NBC)
웨스트월드는 잔인한 장면이 꽤 많습니다 설정 특성상...
20/11/27 15:58
앗.. 저 웨스트월드 재미있게 봤는데;; 아무 스포 없이 봐서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은근 잔인한 거 잘 보는걸까요-_-? 덱스터 같은 건 못 보 겠더라고요. 블랙리스트 찾아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20/11/27 15:21
제가 본 미드 중에는 잔인하지 않은 것이 드무네요.
위에 나온 것들 중에는 더보이즈, 웨스트월드 재밌게봤고 브레이킹배드도 아주 재밌는데 잔인한 장면이 종종 나오고.. 최근작은 퀸스겜빗 재밌어요. 보시면 잔잔한 시트콤에 해당되는 더오피스 추천합니다. 취향 맞으면 빠져들어요.
20/11/27 15:59
영국버전 오피스는 정말 잼있게 봤습니다. 직원들 어이 없는 표정 짓는 게 정말 재미있었죠.
브레이킹 배드는 스토리 죽 읽어봤는데 뭔가 좀 당기진 않더라고요. 인기는 엄청나더군요. 퀸스갬빗 한 번 시도해 보겠습니다.
20/11/27 16:05
브레이킹 배드는 스토리보다도 연출이나 연기, 그리고 드라마 전체적인 디테일이 훌륭해요. 명작인 이유가 있더라구요.
퀸스겜빗 잔잔하니 좋습니다 흐흐 저도 이 글 덕에 알게 된 드라마들 좀 보려구요. 즐감하세요!
20/11/27 15:24
요즘 스타트랙 디스커버리 시즌1,2 재밌게 봤네요. 시즌3는 지금 방영중이라 시즌 끝나면 보려고 합니다.
대신 PC가 많이 가미되어 있어서 불편하실 순 있는데 SF효과와 스토리는 꽤 볼만했습니다.
20/11/27 15:59
감사합니다. 스타트랙은 옛날에 TV에서 하던 자비에 교수 나오던 버전은 꽤 재미있게 봤었는데 많이 달라졌겠죠? 한 번 찾아보겠습니다.
20/11/27 17:12
미스터리 히어로물 비슷한 걸로 유토피아(미국판 양산형순한 맛, 원조영국판 원조향신료의 매니악한 맛)랑 엄브렐라 아카데미(특히 시즌2) 추천합니다. 영국판 유토피아는 보셨을 수도 있겠네요.
20/11/28 00:10
처음 들어보는 드라마입니다. 찾아보니 영국판 유토피아는 못 보겠고;;; 미국판 한 번 도전해 봐야겠습니다. 이 드라마는 정보가 좀 없네요. 엄브렐라는 뭘까용? 레지던트 이블밖에 생각이 안 나는디;;
20/11/28 00:31
유토피아는 수상한 만화책에 엮인 너드들이 어둠의 세력 음모론에 휘말려 대항하는 내용을 그린 드라마고, 엄브렐라 아카데미는 동명의 미국만화를 원작으로 넷플릭스에서 제작한 세계멸망을 막으려는 초능력자 히어로물인데 이것도 강렬한 원작만화에 비하면 삼삼하게 만든편이라더군요. 둘 다 기존의 음모론/영웅물을 좀 꼬아서 만든 작품들이라 살짝 기괴한?낯선? 그런 느낌이 들긴하는데 기본적으로 돈 들인 티가 나는 떡밥물들이라 몰입만 되면 몰아보기 좋은 작품들입니다.
20/11/27 19:00
댓글에 흥미로운 작품들이 많이 보이네요
연말에 시간나면 간만에 미드 좀 봐야겠습니다 :) 하나 더 추천하자면 리들리 스콧의 '레이즈드 바이 울브스' 추천합니다 이 작품은 풀로 본건 아니고 유튜브로 하이라이트 위주로 봤는데 옛날 리들리 스콧 맛이 나면서 재미있게 봤습니다
20/11/28 00:15
찾아보니 재미있어 보이네요. 정글북 느낌인가 싶었는데;; 미래 시점 이야기네요. 추천 감사합니다.
일단은 기묘한 이야기 먼저 봐보려고요. 이것 끝나고도 시간이 남을지 모르겠습니다 흑흑
20/11/28 00:12
악당들인가 싶었는데 떼부자들이었네요. 하기야 악당은 빌런이구나;;;
하우스오브카드가 연상되는데 재미있어 보이네요. 하우스오브카드 1시즌은 아주 재미있게 봤습니다. 2는 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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