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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26 11:42
인계동은 가운데 cgv건물을 기점으로 cgv있는 쪽과 그 길 건너로 나뉩니다. 전자가 박스, 후자가 나혜석거리 인데요.
여성분과 만난 지 얼마 안된 사이시면 무조건 나혜석 쪽으로 가시는게 좋아보여요. 그 쪽이 그래도 깔끔하고 연령대도 높고.. 박스권 쪽은 클럽도 있고, 연령대도 많이 어리고, 헌팅술집도 있고 좀 지저분하고.. 술집 일색이고 해요. 그래도 먹을만 한 곳은 있긴 있지만.. 요즘은 또 2단계가 다시 되면서 어떤지 모르겠지만, 나혜석 거리 쪽에 초밥으로는 마초, 회는 해주 추천드립니당.
20/11/26 11:43
인계동 나혜석 거리 쪽에 음식점이 많은 편이긴 합니다만, 대부분 프랜차이즈고 술집을 겸한 느낌이라 특별한 맛집은 없어요. 있어야 이나경 송탄 부대찌개 정도? 저스트 버거나 둘중하나는 가끔 가긴 했는데, 범위가 너무 넓어서 무얼 추천드려야할지 모르겠네요.
20/11/26 11:46
양식계통은 나혜석거리쪽 도프셰프/둘중하나 이정도가 사람 그렇게 많이 붐비지 않으면서 깔끔하고 괜찮습니다.
일식쪽으로는 위에 써주셨지만 마초(초밥) / 이토(여기는 선술집 이자까야, 가격 좀 셉니다) 이렇게 추천드립니다
20/11/26 12:22
히바치 추천드리려고 했는데 고기를 굽는건 피하고 싶다고 하시니...(양고기를 구워주는 시스템이라 고기냄새 배는건 덜하긴합니다)
가능하면 나혜석거리에서 해결하세요. 길건너면 질펀한 술집위주라 분위기가 달라집니다. 스테이크가 무난하니 매드포갈릭이나 블랙 스테이크 추천드리고, 서가앤쿡도 나쁘지 않을꺼에요. 맥주한잔 하실꺼면 톡스나 길건너 랜돌프비어 추천드리구요. 더깊숙히 들어가시는건 권하지 않습니다. 혼잡하고 지저분해서 별로에요.
20/11/26 14:04
해주 - 선어회집 입니다. nc백화점 근처에 있고 1인 3만3천원에 무한리필입니다.
레시피나인 - 위에 많이들 추천해주신 서가앤쿡과 비슷한 음식점 입니다. 빅플레이트 음식점이고 접시당 2만원정도 합니다. 방송에도 많이 나왔던 박군자 진주냉면이 경기도 문화의전당 앞에 있는데(나혜석거리 끝자락) 여성분과 데이트하기에 적합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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