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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27 12:40
이게 정확한 표본이라고 해봤자 3대리그 밖에 없을텐데...
사실, 프랜차이즈 도입하게 되면 하위권 팀들은 현질을 하게 될 수 밖에 없겠죠. 예를들면, 내년 기인이 풀렸다고 하면 원래라면 챌코에 있는 팀들은 기인에게 배팅하진 않겠지만, 프차가입되면 챌코든 LCK든 모두 기인에게 배팅하겠죠. 그런데 또, 글로벌적으로 보면 결국 3대리그가 프차를 도입하고 있었고, 작년에 충분히 오퍼를 받을 수 있었을 것임에도 불구하고 다년계약했기에 작년이나 내년이나 별반 다를게 없겠다 싶기도 하고.. 결론은 저도 궁금하긴 하네요.
20/04/27 12:42
확연하게 연봉이 올라갈 껍니다.
라이엇이 그렇게 유도할 꺼에요. 이미 최저연봉은 올라간다고 했구요. 프랜차이즈 전에는 APK, 그리핀, 담원, 샌박 이런 팀이 백억 모을 수 있어? 라고 물었으니 되겠어? 라는 의견이 많을 텐데 프랜차이즈 후에는 모든 팀들이 백억을 끌어모을 수 있는 자금력이 된다는 걸 증명하는 거니까.
20/04/27 12:43
말만 안나온거지 젠지나 티원 등 몇 팀은 이미 프랜차이즈를 기정사실화하고 팀 운영을 했기 때문에 별 의미 없다고 봐요.
그런 게 아니라도 저런 이유로 경기력이 저하될 선수 같으면 진작에 북미로 가지 않았을지.
20/04/27 12:46
프차 얘기가 갑자기 나온 것도 아니고 작년부터 쭉 나왔었죠. 실제 관계자들은 프차 시기 대충 알고 있던 분위기라 그런 의견은 말도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20/04/27 12:48
http://www.inven.co.kr/webzine/news/?news=236640&site=lol
알고있었다는게 언젠가 도입이야 하겠지 수준이었고 관계자들은 오히려 모르는 경우가 많았다는 기사가 있긴 했습니다
20/04/27 12:52
베댓들도 그렇지만 피지알을 포함한 대다수 커뮤에선 기사 보고 어이없다는 반응들이 지배적이었죠. 그리고 본문이 2부 리그 선수들 얘기도 아니고 룰러 등 LCK 선수들 대상으로 한 얘기인 것 같아 크게 관련은 없지 않나 싶습니다.
20/04/27 13:27
이 기사는 그냥 프차 못들어간 기업들 한풀이 아닌가 싶은게
일개 BJ조차도 승강전이 마지막이라는걸 알고있었어요. 관계자들이 몰랐을리 없다고 봅니다.
20/04/27 12:51
애초에 다년계약한 거물급들은 프차진행하는걸 구단측에서 알고 잡은거죠.
그리고 연봉생각에 부진할거같으면 다년계약 후회하는게 아니라 북미갈걸 후회하지않을지.. 결국 LCK팀에 다년계약 사인한선수들은 해외 나가기 싫거나 + 팀에 애정이 있거나 + 팀에 비전이 보이고 성적을 내려고 이거인데 차라리 성적 꼬라박으면 후회하겠죠. 돈때문에 후회는 안할듯
20/04/27 13:30
연봉이 오를 것이라 의욕이 꺾여서 부진했다? 진짜로 그렇다면 프로의식이 떨어지는거죠. 같은 팀의 클리드, 비디디 모두 3년 계약입니다. 근데 망한건 룰러뿐이죠. 뭐 이걸 제외하고 생각한다면 프차가 연봉 상승에 영향을 주는 건 맞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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