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0/03/22 15:54
치료가 가능한 기작이라고 해야하나 하여간 그걸 찾는데 시간이 걸릴수있습니다.
백신의 경우 최소한으로 잡은게 1년에서 1년반이고 못찾으면 더 길어질수 있고 치료재도 그것보다 짧을수는 있으나 역시 그시간내에 찾지 못할수도있습니다. 그냥 지금은 그어느것도 말할수 없는 안개속의 상태라고 보시면되요.
20/03/22 15:58
http://m.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8140045&referer=
이런 기사를 보면 다 된거 같아서요. 부작용 우려야 당장 오늘내일 하는 중증 환자들에게는 해당 없는 거 아닌지...
20/03/22 18:08
매년 유행할 걸 예측해서 정한다길래 적중율의 한계가 있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굉장히 높군요.
물론 주위에서 어린 자녀가 있는 집 아니면, 4가는 커녕 3가 맞는 사람도 잘 못보는 것 같습니다만...
20/03/22 18:36
우선 65세 이상 노인. 그리고 소아들은 3가 공짜 독감이라 거의 맞으시구요. 20,30,40대에서는 한번 걸려서 고생한 사람은 계속 맞는데 한번도 안 걸리는 사람은 잘 안 맞더라구요.
20/03/22 16:01
http://biz.khan.co.kr/khan_art_view.html?artid=202003211539001&code=920100
단기간 치료제 개발에 관한 뉴스는 거의 희망회로에 가깝다고 봅니다. 애초에 의료계 쪽에선 별 말이 없는 것 같더군요. 클로로퀸이 뜬 것 자체가 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해서 그런데, FDA측도 트럼프의 말에 대해서 부정적인 입장입니다. https://www.news1.kr/articles/?3880170
20/03/22 16:10
인용하신 기사들은 결국 임상시험이 안 끝났으니 설레발 치지 말라는건데, 반대로 보면 효과 없는 것으로 입증된 것도 없지 않나요? 제가 너무 긍정적인가?^^;
20/03/22 16:17
결국 낙관론이냐 비관론이냐의 차이인데, 공안9과님의 예측도 틀린 건 아닙니다. 누구도 확신할 순 없죠. 셀트리온 같은 경우엔 단기 개발이 가능하다는 입장 같더군요.
20/03/22 16:55
치료제도 1년은 넘게 걸립니다. 임상실험을 해야하니까요.
현재 사용하는 방법은 임상실험을 마쳐서 안정성을 확보한 '기존의 약'들이 코로나에 효과가 있는지 사용해보고 있는 거죠. 효과가 입증된 건 아니지만, 지금 그거 기다릴 때도 아니고 일단 써보고 효과가 없더라도 안정성은 확보한 약이니까 부작용은 없을 거라고 보는 거죠.
20/03/22 17:01
그 정도만 되면 사태 종식이 아닌가 해서요. 지난 번에 어떤 피지알러 분이 댓글로 알려주셨는데, 타미플루도 신종플루에 대한 완벽한 치료제가 아니더군요. 근데 그 정도만 되도 아무도 신종플루 걱정 안하잖아요.
20/03/22 17:09
걱정을 안한 거야 어느정도 가라앉은 후에 걱정을 안한거고요.
지금 곧 완전하지는 않지만 대부분 효과가 있는 치료제가 나올거라면서 걱정 안하기엔 너무 많은 사람들이 죽고 있죠. 게다가 위험군이라는 노년층을 상대로 아무런 치료제를 쓰지 않는다고해도 죽을 가능성보단 아닐 가능성이 높을 겁니다. 그런다고 걱정이 안 될 수는 없는 거죠. 실제로 전 제가 걸릴 것에 대해서는 사실 전혀 걱정 안합니다. 하지만 자칫하다간 만단위로 죽을지도 모르는데 걱정이 안 될 수는 없는 거죠.
20/03/22 17:21
네 하루 빨리 치료제가 나와서 한 명이라도 더 목숨을 구해야겠죠. 그런 측면에서의 걱정이라면 저도 당연히 합니다.
그런데 치료제가 기약이 없어서 아포칼립스라도 일어나거나, 최소한 경제 대공황이 일어날 것처럼 걱정하는 건 오바가 아닌가 합니다.
20/03/22 17:10
그냥 그렇게 믿으시는거 같네요.
많은 전문가들이 백신은 올해 안에 나오기 힘들다고 말하고, 치료제가 나오더라도 올해 안에는 꾸준히 소규모 유행을 이어나갈거라고 보는데 전 전문가들 예상을 믿겠습니다.
20/03/22 17:17
제 글 중에 말씀하신 것과 반대되는 내용이 있나요?
치료제가 나오고 소규모 유행이 꾸준히 이어나가는 정도면 사태 종식이라고 보는 건대요.;;
20/03/22 18:37
[치료제가 나오고 소규모 유행이 꾸준히 이어나가는 정도]면 종식이라고 봐도 되겠죠. 근데 그 치료제가 1년은 걸린다는 거잖아요. 방역당국의 정책이 효과를 보거나 치료제가 나오지 않는 이상 '종식'이라고 부르긴 어려울텐데 그게 [늦어도 올 여름 전]에는 어렵다는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라고 생각하는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