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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22 10:57
그리고 잉크가 확 번진다시면 종이도 한 번 살펴보셔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잘 안 번지고, 섬유 안 끼는 만년필에 적합한 종이들이 있습니다. 로디아 라던가 프로패드 중에 프로 라인이라거나
20/03/22 11:19
서양 브랜드들이 지명도가 높고 뭔가 간지가 나는건 사실인데....
한자나 한글같은거 쓰기에는 일본제가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파이럿사의 중고급 라이언업은 다 좋고, 사실 중국제 영웅같은것들도 품질 좋습니다.
20/03/22 11:42
잉크와 종이도 점검해 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앙크도 묽은 것보다는 좀 쫀쫀한 것으로 추천드리고요 닙은 일본쪽의 EF가 한국어에 잘 맞을 거고요 글씨를 아주 큼직하게 쓰시지 않는 한 받침 있는 글자의 한계로 얇은 촉을 쓰시는 게 좋을 거에요
20/03/22 17:52
7~8mm 노트 안에 적당히 작은 사이즈로 한글이나 한자를 쓰는 경우에는 이시국이지만 일본 3사 만년필 외에는 딱히 대안이 없습니다. 그중에 뽑기운도 거의 없고 필감도 정직한 느낌의 파일럿 만년필을 추천합니다. 금닙으로는 보급형인 커스텀74 혹은 중고급기인 커스텀743을 추천합니다.(둘중엔 단연 743 추천합니다.) F닙 정도면 일상 필기에는 무리없이 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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