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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1/17 20:31
T1은 다음 엔트리때 1,2,3경기를 3저그로 내세우는 초강수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어차피 리그는 종반부고 분위기 쇄신을 위한 저그1승이 가장 절실해 보입니다.
08/11/17 20:34
흠님//현재 종족 할당제때문에 3저그는 안되죠. 3저그가 가능하면 씨제이가 무조건 3저그했다고 봅니다. 그나저나 티원저그는 답이 없네요. 길이 두갈래 있는데 왜 한길만 고집했는지 이해가 안되고 거기서 싸우기보다 해처리 공격하면서 상대를 유인했어야 한다고 보거든요. 아무튼 티원프런트진이나 박용운감독은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생각되고요. 최연성은 경기력은 합격점을 받아도 될듯 보입니다.
08/11/17 20:37
예전에 KBL에서 대구동양오리온스팀이 연패를 이어나가니까 오히려 매스컴에 많이 노출되서
팀에서 그걸 이용했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는데... 이젠 티원 저그라인의 연패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기대되네요... 이스포츠판의 새로운 활력소(?) 혹은 떡밥인듯...
08/11/17 20:38
그냥 1라운드는 버린다 생각하고 저그만 하루 2경기 내보내는게... 경기 안나오고 특훈한다해도 이 모양이니.. 필패를 하더라도
박재혁, 이승석선수를 이영호선수나 도재욱선수 기용하듯이 계~속 돌리는 방법이 최선이라고 생각됩니다. 좋은 예로 허영무선수가 있지요. 허필패소리를 미친듯이 듣다가 한번 각성하니까 송병구선수와 견줄만한 1승카드가 되었죠
08/11/17 20:38
마지막 저저전에서 가장 이해가 안되는 장면이..
이승석이 저글링 싸움에서 두어차례 이긴후 분명히 김준영 본진으로 난입할 수 있는 기회가있었던거 같던데요 그때 김준영의 저글링+드론2기는 앞마당 미네랄쪽에 있었구요. 본진 난입했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08/11/17 20:40
스쿠미츠랩님//
본진으로 난입하려는 액션은 보여준 듯 하구요... 그런 액션을 보여주면 당연히 병력이 딸려 나올테니 병력 우위를 바탕으로 다시 이득 보고... 이런 시나리오를 생각한 듯 하네요... 다만 상대가 '대인배' 였다는 것이...
08/11/17 20:54
김준영 선수 잘하니까 너무 얄미운데요 크크.
CJ있을 때 좀 잘해주시지 그것도 아니고 왔다갔다 하고. -.- 차렷저그 때 쭉 지켜보고 다음 스타리그 4강에서 놀라운 경기력에 감탄하고 급호감이 되고 다음 결승에서 지오 골수팬인데도 불구하고 스타리그의 드라마틱한 흥행,스토리를 위해서 5경기 김준영 선수를 응원하고 정말 감동하고 CJ로 오게돼서 정말 좋은 감정 있었는데 실망스러운 모습만 보이다 다시 친정팀으로 돌아가버리고 CJ팬으로서 기분이 좋을 수가 없네요. CJ가 웅진 만나서 3:0 셧아웃 시키고 그 중심에 김준영 선수가 있었으면 속이 후련하겠네요-.-
08/11/17 21:02
케텝 오늘로 온게임넷전 6연패중이군요.
그리고 임진묵 선수 아쉽네요 1시 공격할때 좀 더 집중했음 이기는 경기였는데 말입니다. 이승석 선수는.. 다 이긴 경기.. 무리하게 싸움걸다가...뒤집히던데.. t1의 저그연패 언제까지 계속될지 t1팬들 속이 끓다못해 타버렸겠네요...
08/11/17 21:44
웅진은 원투펀치 '뇌제'윤용태-김명운 조합에
다시 돌아온 '대인배'김준영 선수까지 살아나다니... 임진묵 선수가 분발하고 있지만 테란 라인만 확실히 해준다면,, 이번 시즌 기대할 만하네요
08/11/17 23:22
도재욱.......진짜 테란으로 어떻게 이기지;;; 라는 생각이네요...
리콜이 그렇게 대실패했는데;;; 팀이 져서 도재욱선수 승리가 바래져서 아쉽네요.
08/11/17 23:44
웅진팬으로써 PgRer님의 말에도 이해가 갑니다. CJ팬입장에선 충분히 그러실 수 있죠 ㅜㅜ
그저 많이만 미워하지 말아달라고 부탁드리는 거 밖엔 못하겠네요ㅜ 프로의 세계라는 어줍잖은 변명으로 덮고 싶은 마음도 없고 모든건 김준영선수가 앞으로 만들어 갈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김준영선수가 무조건 잘못했다는건 아닙니다. 글쎄요. 이건 이미 충분히 논란을 거친 문제이므로 ㅜㅜ) 다만, 그의 팬으로써 할 수 있는건 그가 언젠가 다시 한 번 모든 팬분들의 신뢰를 회복하고 멋지게 더욱더 높은 곳으로 날아오를거라는 믿음으로 열심히 응원하는 길뿐이겠죠^^ 대인배 화이팅! 웅진 화이팅!!
08/11/17 23:56
SKT1을 보면 도재욱선수가 지금 다승1위인데.. 그럼 1승카드는 먹고 들어간다는 것인데도 말이죠. 한곳에서 1승을 해주면 뭐합니까 다른 한곳에서 1패를 반드시 해주는데요.
08/11/18 00:31
SKY92님//
항상 좋은 자료 감사드립니다. 지난번에도 한번 말씀드렸지만, 김준영 선수의 팀 기여도를 표시할 때는 CJ와 웅진에서의 성적을 나누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말 그대로 팀 기여도니까요.
08/11/18 00:32
저는 웅진팬이여서 인지 PgRer님의 마음은 이해할수 있지만 PGR 게시판에서 이런식의 악담을 보니 상당히 기분이 나쁘내요.
한빛선수는 아니지만 CJ로 옮긴후에도 성적이 안좋을때 아쉽고 화가 난적도 있지만, 김준영선수가 일부러 노력을 안했을꺼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럼 김준영선수가 웅진으로 옮겨온 이후로도 계속해서 패하기만 해야겠습니까 김준영선수를 응원해달라거나 싫어하지 말라고는 안하겠지만 이곳에서 비아냥섞인 댓글은 안봤으면합니다.
08/11/18 01:22
SK의 저그라인 덕분에 최연선선수의 복귀전은 아무런 멘트가 없군요
SK연습해주는 저그선수들에게는 분명히 통할만한 경기였다고 보는데요 김명운선수는 SK저그들과는 확실히 다른 경기력을 보여준것 같네요
08/11/18 12:41
SK의 무능한(..)저그들과 연습하며 거의 1년만의 복귀인데 요즘 경기감각이 물오른 김명운 이기는게 쉬울까?라는 생각이
어쩜 당연하단 마저 생각이 드네요
08/11/18 14:21
저는 웅진 팬이지만 cj팬들의 마음도 이해는 갑니다.
아주 살짝 욕을 먹더라도 웅진에서 김준영 선수가 계속해서 잘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
08/11/18 18:20
웅진 - 온게임넷이 살아나네요! 이제 CJ가 살아날 차례입니다!
진영화 - 한상봉 - 김정우 - 조병세 신예라인이 셧아웃 승리의 주역이 되면서 분위기 전환삼아 서지훈 - 마재윤 - 변형태 - 박영민도 동시에 부활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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