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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1/09 21:51
조병세가 이기기는 했지만 현재 붕괴되어 있는 테란을 다시 일으키기에는 실력이 조금 부족해 보이고요. 이영호와 테테전으로 장기전가면 누가 이길까 궁금하네요. 김택용의 명품저그전은 잘 보았습니다.
08/11/09 21:53
정명훈 선수는 벌쳐는 정말 수준급인데.. 다른쪽에서 아쉬움 많이 보여주네요. 아직 덜 자란 화초 같은 느낌이 듭니다.
1경기 자원관리는 더 높이 올라가려면 두번다시는 하지 말아야 할 것 같습니다.
08/11/09 21:56
마재윤 vs 윤용태 2경기가 제일 기대되는 것은 저 뿐인가요.
마재윤 선수의 엘리전이 있었던 곳이고. 윤용태 선수의 저윤환 선수를 상대로 완벽한 승리를 한 곳이기 때문에 저는 2경기를 빨리 보고 싶네요.
08/11/09 21:56
아무로님// 명불허전... 이라는 말이 딱맞는 듯 합니다
그런데 토스전 그런말 나올때쯤해서 ㅜㅜ 도재욱 한동훈 허영무선수에게 연파당했던 경험이 있어서 불안하네요
08/11/09 22:00
대진 재구성이 아니라 그냥 토너먼트 계속 진행 되는 것 같기도 합니다.
인텔 클래식 S1도 그랬고 포모스 기사를 보면 16강 대진 2개가 이미 결정 같더군요. 그렇다면 이영호 or 박성균 vs 김택용 or 조병세가 8강 대진이겠네요..
08/11/09 22:04
광빠라능님//물론 그렇기는 하지만 현재 테란중에서는 이영호와 장기전가서 이길만한 테란은 딱히 생각나지 않네요. 박성균은 운영이라는 측면에서는 모르겠지만 병력이동스피드에서 너무 차이가 나고요. 박지수도 거의 다 올인으로 이겼고 장기전운영은 예전부터 말했지만 물음표라고 생각합니다. 염보성은 이미 안된다는 것은 2번이나 보여주었고 이성은이라면 모르겠네요. 하지만 현재로서는 딱히 떠오르지 않습니다. 정명훈도 테테전 장기전잘하는데 오늘 경기만 보면 실력차이가 분명히 보입니다. 현재 그나마 이영호하고 장기전가서 이길 수 있는 테란은 손주흥과 이성은정도 생각됩니다.
08/11/10 02:37
지난 곰클 s1이 리쌍의 독무대였지만, 이번 s2는 그리 쉬워보이지만은 않습니다. s1 당시 스타판 전체적으로 부진했던
네임드 플토들의 자리를 손찬웅, 김윤중 등 비교적 새 얼굴들이 대신했지만 이번 s2엔 기존의 플토 아이돌들이 화려하게 컴백했으니까요. 최근 양대리그에서 부진한 리쌍이 곰클에선 체면치레를 할지, 아니면 무시무시한 가을의 전설이 곰클마저 휩쓸어 버릴지 기대가 되네요. 곰클 홈피에 뜬 대진표를 보니 특히 이제동 선수 조는 죽음이더군요.
08/11/11 04:11
아무로님/ 방법은 간단하죠. 박지수 선수처럼 하면 되는겁니다. 짧게 후딱 이기면 되는거지 뭐하러 장기전 가겠습니까? 박지수 선수의 팬은 아니지만 은근히 그의 승리를 폄하하는 것 같아 한마디 합니다. 3경기 모두 올인으로 이겼고 장기전 실력은 물음표라...솔직히 이영호 선수 본인이 그런 발언을 했다면 한마디 했을겁니다. 이기고 말씀하세요...라고!!
08/11/12 22:00
네고시에터님//저는 운영이라는 전제조건에서 말한 겁니다. 박지수가 이영호를 완전히 분석하고 다전제에서 이긴 것은 맞고 그 승리를 폄하할 생각은 없지만 과연 이영호가 다시 만날때 그것에 대한 염두를 안하고 있을지가 궁금하네요. 같은 패턴에 두번이나 당하는 선수라면 절대로 현제 최고의 자리에 오르지도 못합니다. 이영호보다 운영이라는 측면에서 한수 아래라고 평가받는 염보성에게도 밀리는 판국에 이영호를 운영에서 이길 것이라고 생각하기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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