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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1/03 20:32
박성훈 선수 판도 잘 짜왔고 빌드도 좋았는데 거기서 엘리전을 하는 건 좀....
그래도 다음 출전 때 좋은 모습 보여주시길 ^^;;
08/11/03 20:33
CJ는 어쩌면.. 과거의 KTF 전철을 밟을지도.. 인재양성 해야겠네요..
마재윤선수.. 경기력은 여전히 물음표인데 오늘 경기는 느낌표였네요
08/11/03 20:46
삼성 초반에 좀 주춤하더니 역시나 치고 올라오는군요.
어느 새 연승을 거듭하면서 2위. 르카프는 오늘 졌지만 여전히 잘하고 있고요. 반면 SKT, CJ같은 명가는;;
08/11/03 20:55
CJ...저번 시즌이랑 도대체 달라진 것이 무엇인지 궁금하네요...
그나마 마재윤 선수의 부활 정도인가요. 김정우 선수의 활약은 한상봉 선수와 활약과 비슷한 거 같고... 박영민 선수는 여전히 하락세이며 서지훈 선수는 아예 출전조차 못하고 있고... 엔트리가 상당히 제한적이네요. CJ에 이렇게 인재가 없나요.
08/11/03 21:08
씨제이는 내가 예상한대로 저그라인 빼고는 전부 심각한 수준이네요. 조규남감독이나 프런트차원에서 테란라인과 토스라인에 특단의 조치가 없으면 암울하다고 느껴집니다.
08/11/03 22:14
CJ가 실력이 떨어진건 지난 리그부터 들어난거 아니었나요. 단순히 슬럼프 인것과 실력이 떨어진 것엔 차이가 나는데..
CJ이는 실력이 떨어진거였기에 지금의 성적(경기력)은 어쩔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예전의 KTF처럼 한순간에 주전 선수들 모두 실력이 떨어진 케이스라 CJ는 올시즌은 그냥 최선만 다하길 바래야 될 것 같습니다. 한가지 걱정이 되는건 KTF나 SKT 모두 약 2년 정도 걸쳐 신예육성과 이적을 통해 예전의 악몽을 어느 정도 떨쳐냈는데 CJ이는 얼마나 걸릴지 걱정이네요.
08/11/03 22:16
MBC게임 김동현, 박지호, 염보성 세 선수의 활약에 정말 팀이 든든해져가는 느낌입니다!
CJ는... 이제 신인양성 더 해야할듯 싶군요... 김정우, 마재윤으로는... 힘들거 같아보입니다.
08/11/03 22:26
마재윤.....
솔직히 부활은 아닌듯... 진짜 부활이라면 엘리전까지 하지 않을테니까요... 그래도 이겨서 너무 좋다...ㅜ.ㅜ 설마 임요환 선수 뒤를 이어 아스트랄로 가는건 아니겠죠...
08/11/03 22:36
우유맛사탕님//티원이야 신예육성에 성공했지만 케텝은 육성에 성공했다고 보기 힘들다고 봅니다. 이영호는 위메이드 연습생시절부터 모든 게임단이 다 알아주는 선수였고 박찬수는 온게임넷에서 이적한거죠. 사실 현재 케텝이 잘 나가는 이유는 이영호,박찬수라고 본다면 케텝은 지금도 육성에 성공한 팀이라고 보기 어렵네요. 배병우가 신인왕까지 받았지만 지금으로는 크게 주목할정도는 아닌듯 하고 정명호 역시 다르지 않다고 봅니다. 김영진은 최근에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앞으로 잘할지 미지수고요. 티원이 도재욱,정명훈을 키워낸 것에 비해서 케텝은 3년이 되도록 육성에 실패단계라고 봅니다. 박재영은 조금 더 지켜봐야지만이 결론이 나겠구요. 케텝이 주목할 정도의 선수라면 김영진,정명호,배병우,박재영정도인데 씨제이도 이런 급의 선수는 현재 조병세,김정우,이경수,김민호가 있습니다. 예전부터 말했지만 케텝은 신예육성에 성공한 팀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08/11/03 23:57
과거 "전설의 엘리게임" 이었던
iTV시절 최인규-변성철의 쇼다운 게임이 연상되는 장면이었습니다. 그 때 최인규선수가 뮤탈로 공중을 장악했지만, 변성철 선수의 스포어를 깨지 못 해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 했었는데... 결국 저글링으로 엘리...
08/11/04 00:05
아무로님// 케텝도 배병우 선수나 김영진 선수 프로토스 이영호 선수가 프로리그에서 나름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신예육성이란 단어를 쓴겁니다. 도재욱, 정명훈 선수처럼 개인리그에서 날라다녀야 신예육성을 했다라는 표현을 쓰는건 아니지 않습니까? 어쨌든 아무로님께서 제가 위에 쓴 문장중 왜 케텝의 신예육성에 초점을 맞춰서 이야기 하시는지 모르겠군요. 분명 제 글의 요점은 케텝이 신예육성을 아주 성공적으로 했다가 아니라.. SKT와 KTF 두팀이 신예육성과 이적을 통해 위기를 타파하고 있다는데 CJ이는 어떤식으로 위기를 타파하며 얼마나 걸릴지가 요점이거든요.
08/11/04 00:15
우유맛사탕님//죄송합니다. 저는 케이티 에프가 육성이라고 표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케이티 에프는 이적으로 타계하고 있는 중이라면 맞는 말씀이라고 생각합니다. 케이티 에프는 육성측면은 3년째 실패하고 있다고 보기 때문에요. 근데 선수육성에 개인리그는 아니라고 말씀하셨는데 그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르까프,삼성이 대표적으로 육성에 성공한 팀인데 그 선수들 다 개인리그에서 활약했습니다.
08/11/04 07:57
kmw0236님의 말씀을 보고 3초 불끈! 했다가 인정하게 되는 현실.
KTF와 SKT가 삽푸고 있을때 그래도 CJ는 안그럴줄 알았는데... 그래도 4강안엔 꾸준히 들 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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