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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1/19 18:37
제가 CJ 팬이라서 그런 지는 몰라도 역대 최고로 재미있었던 플레이오프였던 것 같습니다.
준플레이오프와 더불어 역대 최고로 감동적이었던 것 같기도 하구요. 그리고 김성기 선수 결국 늠름하게 에이스로 성장해주었네요. 정규시즌에서 계속 에이스 결정전에 나와서 처음에는 조규남 감독님 욕도 듣고 했었는데... 결국에는 믿음에 보답해주었네요. 너무 기쁩니다. 이번 플레이오프에서 CJ는 정말 인간적인 모습이 많이 보였습니다. 예전에는 승리밖에 모르던 게임만 하는 기계같았다면 지금은 정말 휴머니즘이 느껴진다고나 할까요.
08/01/19 18:39
마지막 경기는 떨려서 보지도 못했네요..솔직히 결과를 보고도 잠깐 믿지 못했었는데..정말 기쁩니다..
CJ이번에는 꼭 우승합시다..화이팅~
08/01/19 18:40
정말 오랜만에 스타보면서 시간가는줄 몰랐습니다...
결승전이 기대되는걸요// 더불어 눈이 높아져서 앞으로 개인전에서 맥빠진 경기에 실망하지 않을까 걱정도 되는군요//
08/01/19 18:43
프로리그 정말 재밌네요. 조금만 방식에 변화를 주면, 정말 하나의 대중적인 문화로 자리 잡을 날도 멀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E-sports 화이팅!
08/01/19 18:50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2경기 연속 드라마를 만들어내네요~ CJ는 Ace의 팀인가요~ 에이스결정전은 정말 강하군요~ 결승 기대됩니다...
08/01/19 19:07
조규남 감독 대단하네요.. 준플레이오프에서 마재윤 선수의 출전,플레이오프에서 김성기 선수의 출전.
믿음이 정말 대단한듯.. 염보성 선수가 진 후 달래주는 김택용 선수의 모습 역시 멋있네요!
08/01/19 19:14
그런데 조금 의외네요. 인터뷰를 보니 에결 후보가 마재윤, 박영민, 변형태, 김성기 4명이었다고 합니다.
서지훈 선수를 당연시하신 분들도 꽤 있었는데 조금 의외네요. 아무래도 페이스가 쳐진 것도 있고 개인 리그에 집중하라고 한 걸까요? 본인은 개인리그 보다도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누누히 말했었는데......
08/01/19 22:26
한 팀을 응원한건 아닌데
시청하다보니 저도 모르게 분위기따라 CJ를 응원하고 있더군요 ^^ 오늘처럼 멋진 경기 결승에서도 보여주시길 바랍니다~
08/01/20 02:10
저글링 3기가 들어왔을 때 좀 많이 불리하다는 생각은 했지만 불리한 건 불리한 것이고, 불리해도 이겨야 하는 것 아닌가.
////////박영민선수 님이 좀 짱인듯..
08/01/20 03:21
결과를 다알고 곰플레이어로 봤는데도 이렇게재밌네요...정말 어제까지 경기는 다잊었습니다.
그리고 저 응원하는팀없이 이번엔 내심 르까프가 우승하길 바랬는데, 생각이바껴서 아무나 우승했으면 좋겠습니다. 단, 오늘 처럼 두팀다 재미난 경기들 보여주시길 바라구요, 결승은 다행히 일요일이니 생방으로 꼭 챙겨봐야겠군요.
08/01/20 12:16
숙소에서 이경기를 봤다면 르까프 덜덜 떨고 있겠네요. 아니면 진지모드로 바로 연습들어갔을지도...
명품경기 만들어 주신 두팀에게 정말 감사합니다. 이제 개인리그 어떡하나요... 이런경기를 봤는데... 이제 왠만한 경기도 OME가 될것 같아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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