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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1/17 22:27
거참.. 저주 한 번 독하네요.
윤용태 선수 오늘 경기력은 정말 믿을 수가 없을 정도였고..... 권수현 선수도 16강 가기는 했지만 더 갈고 닦아야겠네요. 이영호 선수는 정말 물건인 것 같고요.
08/01/17 22:27
이영호선수 경기력 제대로 물올랐네요...나머지 세선수들. 오늘 다 제 컨디션이 아닌듯 했네요...
권수현선수는 중간부터 집중력을 발휘하긴 했는데 최연성선수는 부상으로인한.. 연습량문제도 있는것 같았고..정말 어제 리플에 강민/박태민/이윤열/최연성선수 가 떨어지면 박성균선수빼고 역대MSL우승자출신 다 떨어진다고 말했었는데 현실되는거 같아서 무섭습니다.. 그저 이윤열선수만이라도 올라갔으면 합니다ㅠㅠ
08/01/17 22:28
시드권자 광속탈락, MSL 우승자 출신 전부 탈락, 오프닝에 얼굴이 클로즈업된 선수 탈락..
그리고 이 세 저주의 유일한 예외, 박성균.. 좀 무섭네요. -_-aa 아, 이윤열 선수 올라가야 되는데..
08/01/17 22:29
와... 하루에 한 경기라면... 어떻게 참겠습니다만...
4,5경기와 같은 경기가 양산되는 32강이라면... 글쎄요... 32강... 개인적으로는 많은 선수들을 볼 수 있어서 좋기만 했는데...
08/01/17 22:35
이승원해설 굉장히 화난거 같더군요 경기력에 실망해서..
OME DAY였습니다. 그나마 안상원vs이재호의 경기에서 안상원선수 경기력이 매우 좋더군요. 박성균선수와의 테테전기대됩니다.
08/01/17 22:36
시드의 저주 vs CJ의 저주가 맞붙었는데 시드의 저주가 더 강했군요...
그나저나 16강은 플레이오프 이후 일테니 권수현 선수 오늘같은 경기력은 보여주질 않길...
08/01/17 22:45
EzMura님// 내일모레 CJ가 이기면 계속이죠 뭐 ㅠㅠ
한상봉선수 걱정입니다..올라가야될텐데 프로리그도 개인리그도 잘해야 한다는 팬심이 강한탓에 요즘 CJ팬은 매일매일 덜덜덜 하네요 ^^;;
08/01/18 00:06
허허,,,생방으로 못봐서 게시판이 왜이렇게 심각하나 했더니 5경기 한경기만 봤는데 이해가 되네요. . . 본좌바라기인 제가 최연성선수에게 완전 정이 떨어질것 같습니다. 2경기는 무서워서 못보겠네요.
08/01/18 00:21
시드 저주라고는 하지만 김택용선수가 의외의 탈락한것을 제외하면 어느정도 예측이 되는 시나리오 이기도 했죠.
마재윤선수 요즘 분위기 너무나도 안좋고, 서지훈 선수 양대리거라고는 하지만 프로리그에서 최근에 나왔던 개인전이나 팀플레이 모두 안좋죠. 주현준선수도 솔직히 잘한다는 느낌을 받는 선수도 아니었고 강민선수야 아시다시피 프로리그 승률대비 다패왕이라고 할수있고.. 윤용태선수도 약간 의외긴 하네요. 기복이 너무 심한건지.. 보면볼수록 요즘 MSL 방식 참 맘에 안듭니다. 지난 시즌 선수들에게 시드도 많이주고, 그러다 보니 지난 시즌에 대진이 좋았다, 운이 좋았다 하는 선수도(디씨에서나 할 말 같아도 저번시즌 시드권자들의 요즘 경기력 보면은 답이 안나옵니다.) 당당하게 탑시드를 가지고 있죠.게다가 워낙 선수들 참가가 많은 탓에 가장 처음인 32강에서는 OME 경기가 속출을 하네요. 시대가 지났다 하는 선수들이나 물량뽑을줄만 알고 운영이란건 들어보지도 못한 선수 등등등 지루하고 똑같은 싸움하고 실수 연발하는 32강 보면서 예전 16강때가 더 나았다는 생각도 하게됩니다.
08/01/18 00:31
이승원 해설과 김동준 해설은 어지간 해서는 선수들의 경기력을 소위 "까진" 않는데
오늘 "정상적인 경기가 아닙니다(맞나?)"라고 이승원 해설이 말했으니 말 다한거죠, 뭐.
08/01/18 01:00
스팀팩의 저주 정말 심각하네요^^ 설마설마 했는데 특집에 나온 서지훈,박태민 두 선수의 운명도 빗겨 갈수 없나보네요;
덤으로 김정민 해설이 뽑은 최고의 OME 주인공 윤용태선수까지........... 정말 캐리의 저주는 비교도 못할만큼 강력합니다. 서지훈선수 스타리그 진출 한번을 제외하고는(그나마도 그 뒤로 나온경기 전패) 저는 이기는걸 못봤네요. 해변김에게는 미안하지만 제발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라하는 선수는 안나왔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인 모습도 궁금하긴 하지만 그보다 경기에서 이기는 모습이 더 중요합니다 ㅠㅠ
08/01/18 01:22
MSL은 그냥 16강으로 회귀하는 편이 나을 듯 합니다. 경기 수만 많아졌을 뿐, 질 떨어지는 경기가 너무 많이 나오네요. 32강 원데이 듀얼은 하부리그에 더 가까워 보입니다. 특히, 최연성VS권수현은 두 경기 모두 OME의 진수를 보여준;;
08/01/18 03:38
오늘은 OME가 좀 많이 나오긴 했지만.. 32강으로 경기수를 늘리면서 재밌는 경기도 더 많아졌다고 생각합니다. 좀 더 많은 신인들의 얼굴과 플레이를 익힐 수도 있고. 올라온 선수들에게 동기유발도 될테고요. 16강으로 줄이는게 답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08/01/18 09:25
경기 꼭 챙겨서 봐야 되겠군요. msl해설들이 그 정도의 수위높은(?)발언을 했다면 문제가 심각한 수준인데요.
연성선수의 부활을 조심스레 바랐건만 이대로 무너지네요...올드라고 불리우는 게이머중에는 박성준선수가 유일하게 16강 진출했고 이제 남은 선수는 윤열선수 뿐인가요?
08/01/18 10:01
16강으로 줄이는게 질면에서는 훨씬 나을 것 같네요
이번 32강에서 재미있는 경기도 많이 나왔지만, 그것이 32강이기때문에 나온거라고 보긴 힘들죠
08/01/18 10:13
곰tv시즌 2부터 32강이 나오면서 처음엔 질도 좋고 양도 많아졌다가 점점 올드게이머들도 하락하면서 점점 질이 낮아지네요. 이번 시즌4에서 질이 유난히 좋지 않은이유는 프로리그가 끝나서 너무 빨리하느라 연습양이 부족해서 그런것 같네요. 어쨌거나 이번 경기는 너무 이상하다는.... 그런데 온겜도 못보고 스타도 접한지 별로 안되서 OME가뭔지 모르겠는데 뭔가요?
08/01/18 10:38
아,,, 최연성 진짜... 손목부상 있다고는 하지만,, 경기력이 예전만도 못한 것 같군요-_-
이제 만약 박성준, 이윤열 탈락하게 된다면 이번 MSL접겠습니다-
08/01/18 13:25
정확히는 Oh my eyes! 죠.. 자매품으로 해설이 짜증날 때 Oh my ears! 도 있습니다. 그 반대로 정말 재밌는 경기를 봤을 때도 OME를 쓰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너무 대단해서 Oh my eyes!를 외친다고 생각하면 편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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