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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1/10 20:13
1경기 서지훈 선수의 판단력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병력 싸움에서 이겼지만 12시 멀티가 2번이나 저지당했으면 그에 대한 공격을 가거나 아니면 12시를 확실히 먹거나 했어야 했는데...아쉽네요. 그래도 수고하셨습니다.
07/11/10 20:25
오늘경기 나름 재밌었습니다^^
서지훈선수도 예상했던것만큼 쉽게는 무너지지 않네요.. 1경기 놓친게 많이 아쉬울듯... 박성균 대 김택용 정말 기대됩니다 자꾸거론되는... 자신있다는 박성균의 플토전이 얼마만큼일지.. 김택용이 3.3 결승 전에 저그전에 자신있다고 했던 정도의 위력일지... 마재윤선수가 올라왔다면 무난한 김택용의 3연속우승을 예상하겠지만 박성균선수가 올라와서 좀 불안불안하네요. 택용선수 3연속 그리고 TPZ 모든종족상대로 우승해서 본좌논란 종식시키길 바라지만 52대48 정도로 박성균의 우세를 점쳐봅니다.. 결승전 대박경기 나올듯.... 꼭 3연속 우승하시길~
07/11/10 21:03
시드 순서
우승자 - 1 : 6조와 16강 준우승 - 2 : 5조와 16강 마재윤 - 3 : 8조와 16강 서지훈 - 4 : 7조와 16강 주현준 - 5 : 2조와 16강 강 민 - 6 : 1조와 16강 윤용태 - 7 : 4조와 16강 한상봉 - 8 : 3조와 16강 미리볼 수 있는 16강 대진은 서지훈 대 윤용태 한상봉 대 마재윤 박성균 대 주현준 김택용 대 주현준 박성균 대 강 민 김택용 대 강 민 등을 다음의 곰TV 시즌 4에서 기대할 수 있습니다. - 실제 이번 시즌3에서도 16강에서 각 조 시드 선수끼리 붙은 예가 있었죠.
07/11/10 21:09
흠 그런데 박성균 선수의 플토전은 직접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이윤열 선수의 발언은 심리전 차원일수도 있구요... 전적이 전부는 아니지면 전적검색을 해보니 14승12패로 그다지 뛰어난편은 아니더라구요...게다가 최근에 오영종 선수와의 경기를 봤는데 오영종 선수가 승리를 거두었고...그전에 챌린지에서도 2대0으로 오영종 선수에게 패배를 했고...흠 느낀점을 말하자면 4강전에서 마재윤 선수와의 경기에서 보여준 엄청난 저그전 그 이상이라는 느낌은 받지 못했습니다. 물론 뚜껑을 열어봐야 하는거지만...저의 개인적인 견해는 김택용 선수의 우세입니다. 좋은경기가 펼처 지겠지만 아직 플토전검증을 받지 못한 신예를... 그것도 이윤열 선수의 말 한마디로 인해 플토전 고수로 부각 되며 박성균선수의 우세로 점친다는건 좀 지나친 설레발 같네요.
07/11/10 23:29
설레발이든 뭐든, 마재윤 선수를 기대 이상으로 잡고 올라온 만큼, 플토전도 정말 발군의 기량을 보여주리라 예상,기대합니다. 전 박성균 선수의 우승을 기원하겠습니다. 테란도 이제 우승해야죠.
07/11/11 00:33
제가봤을땐 그 셔틀엔 닥템2기가 탑승해서 터렛바로위로 드랍되어 터렛을 집중적으로 썰어버리려고 했는데, 터렛때문에 아무것도 못 하고 잡힌것 같더군요
일부러 잡힌다는 말이 나오는것도 김택용선수의 경기력상 그렇게 허무하게 셔틀이 터렛위에서 뱅뱅돌다가 잡힌 이상한(?)일에대한 일종의 유머인거죠. 민감하게 나오지 마세요~
07/11/11 02:13
오르페우스// 이해 못했습니다. 이해 못할수도 있죠. 그래서 물어본 것 아닙니까? "왜 이해를 못하시는지.." 라는 말, 님은 어떠셨을지 모르겠지만, 아주 기분이 나쁘군요.
5Star// 그렇군요. 말씀 감사합니다.
07/11/11 12:23
터렛근처 셔틀은 그냥 이길것 같아서 그랬다고 ^^; 나름 김택용 선수만의 세레머니가 아니였을까 합니다. 경기끝나고 팬분들이 왜 그랬냐고 물으니 저래서 그랬다고 말했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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