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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1/06 21:04
임요환 선수 오늘 제자 최연성 선수의 복수라도 하듯 물량으로 박성균 선수를 제압했네요.
박성균 선수가 워낙 요즘 분위기 좋아서 걱정했었는데. 역시 그분의 아스트랄함이란.
07/11/06 21:07
초반에 물량이 좀 적은 것 같아서 뚫리는 거 아닌지 조마조마 했는데
결국 나중엔 물량으로 상대를 압도해 버리는군요... 공군 필승!!
07/11/06 23:32
정말 임선수 누구든 5:5 밸런스로 만들어버리는 아스트랄 포스!!
힘든 상황에서도 꾸준히 기대를 갖게 하는 임선수!! 멋집니다!!
07/11/06 23:53
아... 오늘 이스트로 경기는 실망 실망 이었어요. 특히나 이스트로는 '이기려는 모습' 보다는 '잘하려는 모습'이 보이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지더라도 뭔가 보여주려다가 쉬이 당하는 듯...
아직은 시즌을 포기할 시점이 아닌 것 같아요. 반을 소화했는데, 남은 경기에서 9승2패정도면 포스트시즌 진출입니다. 운에 따라서는 7승 4패여도 노려볼 수 있는 가능성이 있구요. 조금 더 힘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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