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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16 14:22
CJ 2명, MBC게임 2명, STX 1명, 삼성 1명, T1 1명, 한빛 1명
이렇게 되는군요. 한 팀을 몰아서 대표가 되는 것은 안 되겠지만 박성준, 이재호, 염보성 이 조합은 가능하다는게 흥미롭군요.
07/08/16 14:23
강민선수... 언제까지 "뻔히 보이는 리버견제에 발업질럿도 없이 패스트캐리어로 꾸역꾸역 캐리어컨트롤 연습만" 하다가 gg만 칠 건가요...
요즘 강민선수 방송경기 보다보면 '캐리어컨트롤 연습하러 왔나, 재미로 캐리어컨트롤만 하는건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캐리어컨트롤이 재밌긴 하죠) 이제 강민선수 이기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07/08/16 14:47
히든고수 / 아무리 강민선수가 졋어도 그렇지 방송에서 캐리어 컨트롤 연습하러 왓겟습니다 질수도 잇고 이길수도 잇는거지 팬이신거 같은데 아무리 져도 그 선수를 응원해줘야 하는게 팬 아니잖습니까;; 강민선수도 연습 많이 하고 나온건데 너무 그러지 맙시다.. 이런 글 보면 강민선수가 더 힘들어 하실꺼예요;;;///강민 선수 힘내시구!! 온겜 예선 뚫으세요~ //
07/08/16 14:49
진영수 선수의 1차 병력 싸움에서도 그렇고 게이트 유닛 전투력이 떨어진 것 같지도 않은데
왜 자꾸 캐리어를 고집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얼마전 블리즈콘 변형태선수와의 2경기에서 발업질럿 드래군만으로 테란의 자리잡고 있는 병력을 모조리 잡아버리던 그 전투력을 리그에서 보고 싶습니다, 강민선수.
07/08/16 15:21
이젠 4강에서 박성준 vs 윤용태 (투신간의 대격돌) 박성준 vs 염보성 (한때 박지성라인의 축이었던 선수들의 대결) 이 두개중 하나라도 걸리길 기원해 봅니다.
07/08/16 16:23
요즘 앞마당만 먹고 게이트 쭉쭉 늘리면서 지상군 찍어내는게 보기 힘듭니다. 지상군도 안정적인 운영,멀티가 있어야 하는건데
그게 조금 어려웠죠. 강민선수가 판단하기에 캐리어가 답이다, 였나보네요.
07/08/16 19:24
1경기 때 팬들 소리치는 소리 다 들린다고 강민선수가 온겜심판측에 자제해달라고 부탁했다던데..
팬들도 샤우팅은 좀 자제하고, 방송국도 하루빨리 방음 문제 좀 해결했으면 좋겠군요. 경기 도중에 분명히 엄재경 해설 위원께서 그렇게 소리지르셔도 선수들한테는 안 들립니다, 라는 말까지 했는데 다 들릴 정도면. 마재윤 선수 5드론 때도 그렇고, 선수들이 전략을 쓸 땐 샤우팅 좀 자제하셨으면 좋겠네요. 아니 그보다 방송국의 방음처리를 확실하게 하는 편이 낫겠군요;
07/08/16 19:57
강민 물량은 제가 본 물량 중에서 가장 독특하고 엄청났었는데요......
특히 마이큐브 시절.......4강에서 마지막 경기에서 박정석 3게이트 물량을 2게이트로 대등하게 싸우면서 왠 깜짝다크까지..... 아직까지도 순간 물량은 강민이 최고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07/08/17 04:55
들쿠쿠다스님/ 저도 그 때 경기를 아직 잊지 못합니다. 기요틴에서 2게이트의 강민이 3게이트인 박정석한테 밀릴듯 밀릴듯하면서도 불가사의한 물량으로 본진까진 안 밀리면서 4다크 드랍으로 멀티를 깨버리면서 확 기울었던 그 경기였죠. 그리고 엄재경 해설위원의 대사가 아직도 생각나네요. "강민이 박정석보다 전략이 뛰어나고 박정석이 강민보다 물량이 뛰어나다는 평이 많은데 강민 물량 결코 딸리지 않는다는것을 보여주네요." 그 때 처럼 강민의 물량은 정말 대단하다고 믿고 있는데 왜 이렇게 힘싸움을 피하나요. 최연성 선수하고 해서 힘 대 힘으로 막 지고 부터 힘싸움을 피한다는 느낌을 받네요. 캐리어로 이겨도 겨우 앞마당 밀리는 타이밍에 나와서 그걸로 간당간당하게 이기고. 예전 강민의 강력함은 뛰어난 전략도 전략이지만 그에 상응하는 엄청난 물량이 뒷받침 되었기에 가능했었는데 다시 그 모습을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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