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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07 22:26
뭐 KT 제대로 준비하고 나왔으니 이기는게 당연합니다.
담시즌 티원은 조규남 감독님과 김정우 선수 정도 영입했으면 하는 희망사항이 있네요 후후.
10/08/07 22:32
2, 4경기 패배가 티원에겐 뼈아픈 패배가 되었습니다.
KT의 3토스는 제 역할을 해줬는데 티원 저그는 결국 티원저그의 위엄(?)을 제대로 보여주며 마무리를 했습니다. 어쩌겠어요. 이미 끝난 일인데... 다행히 이제 한동안 티원 선수들이 개인리그에 집중할 수 있다는 점으로 위안을 삼아야겠습니다.
10/08/07 22:33
훌륭한 성적으로 광안리 직행해서 최종 우승까지 이룬 KT 축하합니다.
준po부터 멋진 경기로 결승까지 올라온 SK도 잘했습니다. 화승은 다음시즌부터 정신차립시다???
10/08/07 22:34
이야기가 있는 결승이라 감동이 두배군요..
최강토스에서 최약체토스가 되버린팀에서 부활한 3토스의 승리! 그 팀의 에이스의 마무리! 그리고 만년 준우승팀의 10년의 한!
10/08/07 22:38
승리의 토스, 패배의 저그 T T
티원팬이지만 오늘 KT 우승 정말 축하드려요. 그리고 올해 모든걸 이뤄낸 이영호선수 정말 축하드리고요. (양대리그-스타리그우승,준우승/MSL준우승,우승/// 프로리그- 정규리그우승/정규리그다승왕/MVP/위너스리그우승/광안리우승/광안리MVP..올해 완전 이영호의 해인듯)
10/08/07 22:39
2010년 이영호 선수가 걸어온 길이 정말 눈부시군요.
에버 스타리그 우승, 위너스 리그 우승, 하나대투 MSL 우승, 광안리 결승 우승 헐, 이제 2010 올해의 선수상으로 화룡점정 찍겠네요.
10/08/07 22:50
진짜 이영호 선수는 프로게이머 데뷔 이후 최고의 한해를 보내고 있네요. 이제 남은 것은 WCG이고 09~10시즌 마지막 남은 양대 개인리그 결승을 진출한다면 누구라도 못 깰 기록을 만들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10/08/07 22:53
근데.. 예전같았으면 지금 이영호 본좌등극 인정하는 게시판글들이 난무할텐데....
마서스가 본좌론의 시작을 알리고, 조작으로써 본좌론을 완전히 제대로 거둬버렸네요. 2009-2010시즌 프로리그는 정말로 그야 말로 완전무결이었구, 개인리그도 최상급이었는데요...;(양대동시우승은 못했지만, 사실 양대동시한우승은 이윤열밖엔 없었죠. 양대 우승-준우승을 연속두번한것은 이윤열의 그랜드슬램과 동급이거나 그 이상이라고 봄) 암튼 본좌론이 식은 지금이지만. 올해의 이영호선수는 정점을 찍은 선수로써 정말 최고인거 같습니다.
10/08/07 23:25
아~~진짜 KT가 우승이라니!!우승이라니!!!!
KT 전략 중 칭찬 할 점이 인터뷰나 승리시 세러머니를 세트마다 준비 해 온점... 시작전 선수들이 인사하고, 다시 돌아올때 주먹일 쥐거나 하이파이브를 하면서 상대편을 예상했다는 뉘앙스를 보여줬다는거!! 실제로 다 맞춘거 일수도 있지만, 이것도 나름 심리적인 전략 일거라 생각이 들더군요 전략,기세면에서 전혀 밀리지않고, 티원을 이겼다는 거라 생각합니다...
10/08/07 23:29
파이널 mvp는 김대엽선수가 먹을 줄 알았는데요.
리그 mvp는 이영호선수가 이미 차지한 상태였고, 김대엽선수가 김택용선수를 격침시켰기에 KT가 분위기를 주도했다고 생각되서요. 우승자체가 어마어마한 영광이지만 나름 KT의 한축이었고,결승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김대엽선수에게 조그만 영광이 가길 바랬는데, 그점은 사알~짝 아쉽네요.
10/08/07 23:31
골수 T1 빠이지만..
정규리그 1위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하는것을 당연시하는 맘이라.. KT 롤스터의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SK T1도 PO에서 보여준 선전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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