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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04 20:38
원조 사대천왕은 전성기가 조금씩 어긋나고 최연성,강민,박성준 등의 그에 준하거나 더 강한 선수들이 있었지만
현 시대 사대천왕은 전성기가 지난 2~3년간 계속 겹치고 네 선수보다 더 잘한다고 할만한 선수가 없어서 더 흥미롭습니다. 이번 스타리그의 승리자는 누가 될지 정말 궁금합니다.
10/08/04 20:52
택뱅리쌍!!(4)
그나저나 오늘 게임끝나고 드림기프트하고 택뱅리쌍 카드 받으신분 완전 레어템 득한 기분일듯... 클래스는 영원하다!!!
10/08/04 20:58
그런데 D조는 진출자가 이미 가려진 상황에서 진출자들과 탈락자들간의 경기를할까요??
요즘 김구현선수는 택뱅이 동시에 내리막길을 걷는시기에 잠시 토스원탑으로 반짝하다가 서서히 자신의 원래자리를 찾아가는 느낌입니다...
10/08/04 21:27
확실히 이영호선수는 팬들이 이길수있을까 걱정하는 경기는 상대를 압도해버리네요...
의외로 승리를 장담하는 경기는 지는 경우가 많고...
10/08/04 22:00
죽음의조라 평가받던 D조가 너무 쉽게 결정났네요;; 정명훈선수 3토스라서 가볍게 올라갈줄 알았는데 다다다다 굴욕당하고;; 쿨럭
10/08/04 23:20
왠지 염보성 선수 2승1패 3자 동률 상황에서 3위로 떨어질꺼 같다는 우울한 생각이 드는데요.ㅠ.ㅠ
우리 염선생 이번에는 8강 갑시다. 아니 더 높이 4강 까지 가보자구요!! 염선생이 우승하면 저도 울꺼 같습니다..........그 한많은 16강 리거...ㅠ.ㅠ 우리 송병구 선수 정말 짜입니다. 그냥 이번에 우승해버립시다. 송병구 VS 염보성 선수 결승 가면 참으로 좋을거 같습니다..
10/08/04 23:57
2경기 리플보며 혀를 내둘렀습니다.. 파벳 생산, 스팀팩 개발 타이밍 정말 예술이었습니다..
상대방의 플레이를 완벽하게 예측한 이영호의 천재성!
10/08/05 00:53
친구랑 직관가서 구석진곳에 서서 봤는데
친구에게 열심히 비상맵이 왜 저그에게 유리하고, 투햇뮤탈을 어떻게 막느냐가 중요하며, 이전에 어떤경기가 있었는지 설명해준 후 경기를 보는데 그렇게 끝날줄이야........당황했습니다.
10/08/06 09:36
뒤늦게 챙겨 봤는데, 역시 이영호는 이영호네요. 유독 이 선수만 이런 식으로 자주 이기는 것 같아요;
그 외에는 김성대 선수만 다소 분전했을 뿐, 모두 초반에 갈려 버려서 살짝 아쉬웠습니다. 그나저나 진리의 택뱅리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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