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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17 20:11
이러면 이영호선수는 12조에서 김정우선수가 올라오면 개막전 상대로 데려가지 않을까 싶네요~
전태양선수 찍을가능성도 있었겠으나 오늘 탈락;;
10/06/17 20:14
얼마전에 이영호의 대항마로 전태양을 조명하는 글이 올라왔었는데 바로 나가떨어지네요......
장윤철선수나 전태양선수나 이영호 만날려면 일단 살아남아야죠.......
10/06/17 20:20
도재욱 선수 저그전은 역시 불치병인가요??
임요환, 최연성, 박용욱의 티원에서 야심차게 키운 두 선수(도 + 명)가 저그전에 문제가 있는 게 좀 아이러니 하군요.
10/06/18 02:15
전태양 선수의 탈락이 충격적입니다.
지금 한참 뜨고 있는데 뜬금없이 서바이버에서 광탈을 해버리네요. 뉴클리어 빌드가 거의 좌절 수준이던데(글로 다 표현하기 힘들 정도로 뉴클리어 사일로 건설하는 순간부터 모든 게 헬..), 즉흥인건지 준비해왔는데 실수한건지.. 진심으로 안타까운 장면이었습니다. 한편 도재욱 선수는 조일장 선수와의 첫 경기야 평소에 자주 무너지던 땡히드라 빌드니까 이해를 해주겠는데 마지막 경기는 대체 뭔가요.. 누구보다 본인이 아쉽겠지만 경기력이 영~ 아니었습니다. 오버로드를 한 순간에 한 부대 정도 쓸어버린 것 같은데, 그 이후에도 느릿느릿한 셔틀로 (어차피 무난히 막힐) 2~4질럿 드랍만 하면서 시간 많~이 주더니 그레이트 스파이어 병력에 훅 가버리고.. 최근 분위기가 좋았던 도재욱 선수가 이틀 연속으로 양대 예선행이 결정되니 토스팬으로서 정말 정신이 혼미해집니다. 한편 처음으로 MSL에 진출한 박수범 선수! 진심으로 축하하고, 그가 새로운 대안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좋은 활약 부탁해요! 조일장 선수는 승자전에서의 큰 충격을 빠르게 잊고 최종전을 따냈다는 것 자체가 칭찬받아 마땅할 것 같습니다. 3회째 MSL 진출을 축하합니다.
10/06/18 06:52
조일장은 정말 스타리그 4강 이후 추락했던 몇몇선수들의 계보에서 이제 차츰 벗어나려나요..
박수범의 첫 진출도 축하할만한 일이지만 조일장의 MSL에서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토스를 과격하려 때려잡을 저그가 실종(?)된 지금에 조일장이 있어서 좋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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