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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13 20:08
최후의, 최고의 프로토스 김구현 믿습니다.
남들이 아무리 프로토스 이영호 못이긴다 못이긴다 해도 저는 김구현이라면 5전에서 2판은 따낼 수 있을 거라고 믿으니깐요 :)
10/05/13 20:08
이영호 결승상대를 가리는 경기네요.
누가 이기든 편안하게 볼 수 있을 것 같고, 오늘같은 압살하는 경기는 나올 것 같지 않아서 기대 됩니다~ 흐흐
10/05/13 22:24
오늘 경기까지 보고 제가 내린 결론은 '프로토스로는 이영호에게 답이 없다.' 입니다.
김정우 선수가 온게임넷 스타리그 결승의 다른 한 축을 장식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이영호 선수의 상대가 8강 - 테란(전태양, 정종현), 4강 - 프로토스(박세정, 윤용태), 결승 - 저그(김정우, 이제동) 로 매듭지어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나서 이영호 선수가 양대 우승을 한다면 그 가치는 더욱 커질테니까요. 마재윤 선수 이후로 이러한 '진행형인' 압도적인 기세를 참으로 오랫동안 기다렸습니다. 이제 그 누구도 해내지 못한, 양대 우승이라는 커리어에 이영호 선수가 자신의 이름으로 마침표를 찍어줬으면 좋겠습니다.
10/05/13 23:14
김구현 선수.. 이영호 선수만 아니었으면 폼이 완전 최상, 그 중에서도 극을 달했을것 같은데..(아 오히려 각성의 계기가 되었을까요.)
일단 김구현 선수가 이기면 좋겠습니다.
10/05/13 23:22
다르게 생각해보자면 승부욕이 강한 선수들이라면 결승 상대가 이영호란 사실에 더 좋아할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현 시점에서 최강인 이영호를 내가 이긴다. 라는 생각을 분명 할테니까요.
10/05/13 23:40
두 선수 다 잘하죠.
누가 올라가더라도 결승에서 멋진 대결을 펼쳤으면 좋겠네요. 원래 온게임넷은 전통적으로 4강 명승부가 많은데.. 영웅이 빠진 그 자리를 김구현 선수가 대신했으면 좋겠네요.
10/05/14 00:05
김구현을 응원해야만 하는 토스팬입니다만, 결승의 상대자 이름만 생각하면 머리가 어질어질합니다.
차라리 재재재재경기 버프 받아서 완벽한 상승세인 김정우가 올라가야 좀 더 상대가 될 듯하네요. 아.. 이게 아닌데.. 일단 눈물 좀 닦고..
10/05/14 00:18
이영호선수의 멋진 본좌등극을 위해선..
한쪽엔 저그 이제동. 다른 한쪽은 토스 김구현이 보기에는 좋으나.. 토스전을 상당히 많이 했기도 하고... 재재재재경기를 통해 09년 테란전을 회복한 김정우로 돌아온다면 왠지 재밌는 경기가 될 거 같기도 해서.. 김정우 선수의 결승 진출을 기원합니다. 양대 모두 저그전을 해야 이영호선수의 경기력도 최상이 되겠죠..
10/05/14 00:36
나름 테마가 있었네요.
양대 8강 테란의 신성들 박살. 양대 4강 돌아온 중견 플토들 박살. 양대 결승 최강저그 혹은 각 종족 탑 박살?????
10/05/14 01:32
김정우, 김구현 선수중 어느 선수가 이영호 선수를 잡을 가능성이 높을까요. 폼이야 김구현 선수가 좋아보이나 이영호 선수가 워낙 토스에게는 지지않을듯한 기세를 내뿜고 있어서 그나마 저그가 가능성 있어보이기도 하고..그래도 김구현 선수라면 또 가망있어보이기도 하고..
10/05/14 02:23
최연성 선수 이후로 가장 좋아하는 선수가 김택용 선수였고..
김택용 선수 이외에 가장 좋아하는 토스가 김구현 선수인데.. 아... 김구현 선수.. 부디 토스의 기적을 보여주세요...! 마재윤 선수 앞에서의 김택용 선수(3.3)처럼 제발.. 부디 기적을 보여주시길...! 이번에 이영호 선수를 꺾을 토스는 김구현 밖에 보이질 않습니다...!! 절망 앞에서 기적을 바라는게 나약한 심정인거 알지만 의지할게 김구현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현재로써는... 공포의 이영호... ㅠ_ㅜ
10/05/14 06:48
김정우선수의 3:1 승리를 기원합니다.
그리고 결승전은 osl 이영호 vs 김정우 msl 이영호 vs 이제동 너무 재미있을것 같습니다. 저그의 탑 이제동선수와 재경기를 통해 부활한 김정우선수가 과연 이영호선수를 상대로 어떻게 싸울지...
10/05/14 09:13
김정우 선수가 이길 확률이 매우 높아보이지만 박진감 넘치는 결승을 위해서는 이영호 선수와 그나마 대등한 경기가 가능할 김구현 선수가 올라갔으면 좋겠네요...
10/05/14 09:32
누가 올라갈까요 저는 김정우 선수가 올라갈듯한데 김정우 선수가 플토랑 테란전은 기가 막힌걸로 기억하거든요
머 누가 됐든 동족전만 아니면 환영입니다.
10/05/14 11:58
맵만 보면 김구현 선수가 유리할것 같은데 종족상성상 볼때 김정우 선수가 할만것 같습니다. 변수는 김구현 선수의 맵 전적이 좋은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가 두경기라는 것이 변수라 생각됩니다.
10/05/14 12:01
저도 얼마전까진 그냥 두대회 다 저그가 올라갔으면 했는데
어제 3:0을 보니까 크크 김구현 선수가 올라가는게 먼가 균형잡혀 보이고 좋은듯? :) 플토/저그 각종족의 최후의1인 ! 기대되네요 ;)
10/05/14 15:12
이영호선수가 저그가 더 편하다고는 얘기했지만 김구현선수가 올라왔으면 좋겠군요.
msl에서 있을 결승전에서의 저그전 전략 노출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10/05/14 15:15
또하나의 관심거리는 오늘불판은 누가 몇시에 만드냐이겠네요..
오늘은 혈전의 날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저번주 어제 4강은 너무 허무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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