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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09 00:26
2004년 5월 5일, 소울 vs KOR 3세트, 소울의 박종수라는 신예 프로토스가 레퀴엠에서 데뷔전을 치뤘습니다.
상대는 불과 한 달 반 전에 한게임배 스타리그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전태규. 하지만 결과는? 놀랍게도 데뷔전을 치른 박종수의 승리. 당시 꽤 충격적이었던 이 경기를 저는 아직도 기억하고 있습니다. 셔틀로 질럿을 실어날라 멀티를 치고, 방어하던 그 모습을 말입니다. 전태규 선수가 당황해하던 모습도 생생하네요. 그 이후로 세월은 흐르고 흘러 6년이 지났고, 두 선수는 모두 자신들의 소속팀 코치가 되어 이렇게 다시 만나게 되었습니다. 김구현, 김윤중 선수와 이경민 선수가 오늘 경기에서 만나게 된다면 정말 새로운 기분이 들 것만 같네요.^^
10/05/09 01:31
스파키즈와 위메이드가 이겨서 중위권싸움이 더욱 혼전 양상으로 가면 좋겠네요 크크
하이트는 내일도 진다면 이제 중위권에서 멀어져 혼자 하위권으로 떨어졌다고 봐도 무방할거 같네요. 다른팀은 19승이상인데 혼자 17승이라;
10/05/09 15:44
50위권 순위에서 선수별 순위를 ()로 추가해주시면... 좋을것 같네요. 바라는 것만...^^;;
멋지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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