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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5/05 11:22
문재인이가 한게딱 법비 아닌가요?
법좀 아는 사람이 법모르는 사람으로괴롭힐때 쓰는방식 진짜 법적책임 물을 생각도 없으면서 고소 하고 시간 끌며 사람괴롭히는것에 의미두는
21/05/04 16:44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4일 춘추관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이 2019년 전단 배포 모욕죄와 관련해 처벌 의사를 철회하도록 지시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박 대변인은 “문 대통령은 본인과 가족들에 대해 차마 입에 담기 어려운 혐오스러운 표현도 국민 표현의 자유 존중 차원에서 용인해 왔으나, 이 사안은 대통령 개인에 대한 혐오·조롱을 떠나 일본 극우 주간지의 표현을 무차별적으로 인용하며 남북관계, 국민 명예, 국격에 미치는 해악에 대응한 것”이라며 “다만 주권자인 국민의 위임을 받아 국가를 운영하는 대통령이 모욕적인 표현을 감내할 필요도 있다는 지적을 수용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앞으로도 정부 신뢰를 의도적으로 훼손하고 외교적 문제로 비화할 수 있는 행위에 대해선 적어도 사실관계를 바로잡는 취지에서 개별 사안을 신중히 판단해 결정할 예정”이라며 “이번 일을 계기로 국격, 국민명예, 국가 미래에 악영향을 미치는 악의적인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성찰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경고했다.]
딱 1년 5일 남았습니다. 그때까지만 참아봅니다.
21/05/04 16:56
국익 핑계로 국민을 겁박하는데 저 전단지와 본인의 행위 중에 어느 게 더 국격, 국민명예, 국가미래에 악영향을 끼치는 일인지 판단이 안되는 모양이네요.
21/05/04 16:48
좀스럽고 민망한짓이죠. 이명박근혜도 안하고 정의당 참여연대조차 이건 좀 아닌데 하고 반대하는.
행위 자체로도 비판받을만하지만 이정도 일을 직언할만한 참모진도 없다는게 진짜 문제라고봅니다. 매머드 인재풀 맛이가도 갈대로갔음
21/05/04 18:12
대통령 주변에 이정도 일을 직언할만한 참모진도 없다는게 문제일 수도 있지만
이걸 조금만 반대로 생각해보면 직언을 해도 결국 판단하는 수장의 수준이라는 게 저 모양밖에 안되니 주변 참모진에 직언할만한 인재는 커녕 감언이설로 당장 눈앞의 안위만 바라는 간신배들만 남게 되는거죠 문재인이 세상물정 모르는 어릴때 옹립되서 섭정받던 왕의 처지도 아니도 위중해서 누워있는 것도 아니고.. 혹여 한참전부터 치매가 왔는데 국가안보상 비밀로 하는 게 아니라면 모든 것이 듣기 좋은 말만 골라듣고 하고 싶은대로만 고집해온 본인 잘못 본인 책임이지 주변 참모진 탓할일이 아니란거죠
21/05/04 20:04
(수정됨) 참모진 탓하는건 아니구요. 당연히 수장이 책임질 일이죠. 다만 민주당만 해도 국회의원만 180명에 가까운 거대정당인데 이런일 비판하는 사람이 한명도 없는건 심각한 문제라서요. 참모든 의원이든 대통령 마리오네트도 아니고 할건 해야하지 않겠습니까. 제동 역할을 진중권,정의당,참여연대 이런쪽에서 하는것부터가 집권당으로서 실격인걸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21/05/04 21:40
아무리 그중 한두명 없겠나요
그런데 이미 한두명 비판해봤자 대가리가 저모양이면 소용이 없다는 게 다 드러났으니 가만히 있는거죠 이 사안 전에 다른 문제로 다른 의견이었던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되었냐만 봐도 잘 알 수 있을겁니다 그래서 문재인에게 단순히 수장으로서의 책임보다 더 큰 책임을 지워야 한다고 보는 거고요 문재인은 노무현시절 각개전투하던 열우당과는 달리 문재인의 뜻이라면 껌벅 죽는 친문이라는 세력이 주류인 여당이 함께했고 앞선 정권의 탄핵으로 비상시국에 집권하면서 본인이 아주 잘 할것도 아니고 그저 상식적으로만 국정에 임 했으면 높은 지지율과 더불어 여당 역시 일치단결해서 대통령의 뜻에 따라가는 높은 정치력을 발휘했을텐데 본인 능력 부족에 정작 필요한 일은 뒤로 하고 이상한 신념 노선 고집하느라 정치력을 낭비하고 소탈한 소통은 커녕 꼰대 권위적이 다 못해 내말 잘듣는 내편은 무슨 짓을 해도 옳다는 내로남불 내말 안듣는 사람은 내편이라도 뒤통수치는 졸렬한 행태까지 여러 삽질들로 지지율은 다 날려먹었죠 물론 당장 자신의 눈앞의 안위를 위해 듣기좋은 아첨만 하는 적극적인 간신배들도 있겠지만 그래도 일단 수장이라는 이유로 대통령말을 따라준 참모들과 대통령의 행태를 쉴드쳐준 여당인사들도 있었을건데 그 수장인 문재인이 스스로 저런 삽질들을 하면서 그 사람들 모두 전부 다 간신배들로 만들어버린 셈이라고 할 수 있다는거죠
21/05/04 16:50
(수정됨) 분명히 썰전에서 납득할수없는 비난도 참는다는 식으로 얘기했던 걸 직접 본 기억이 있어 말바꾸기 아닌가 싶었습니다만 여태 해온 걸 봤을때 북과 함께 할수있다면, 북과 관계되어있다면 제정신 아닌것처럼 환장하는 모습을 너무 자주 보여줘서 이해는 할수있습니다. 국격, 국민명예는 헛웃음밖에 안나오네요.
21/05/04 17:10
연락사무소 터뜨리고 미사일쏴대는 것들에게는 한 마디도 못하고 미사일이 아니라 발사체니 하면서, 찌라시 돌리는 일개 국민한테 남북관계가 어쩌니 하는거 보면 그냥 코메디가 따로 없네요.
21/05/04 16:52
(수정됨) 시진핑 하는거보고 얼마나 부러워 할지 ...
다른기사 보니까 디지털 포랜식 한다고 휴대폰 압수하고 경찰서 에서 10번정도 불렀다고 하니 괴롭힐만큼 괴롭히고 취소한듯
21/05/04 16:52
그냥 깔끔하게 '앞으로도 안 하겠다.' (그래봤자 몇년 남지도 않은 임기...) 하는게 훨씬 유리할텐데 왜 굳이 사족을 달아서...욕을 먹는지 모르겠네요...
21/05/04 16:54
애를 낳고 나체로 널부러뜨리고 창수시키고 그 외에 입에 담을 수 없는 수많은 행동들을 했어도 공식적인 고소는 없었습니다.이젠 그냥 꺼져줬으면 좋겠다는 생각밖에 안 드네요
21/05/04 16:59
이런 대통령을 가지고 있는게 국민명예에 해가 되는거 같은데... 아 부끄럽다...
박근혜 쫒아내고 뽑은 대통령한테서 또 부끄럼을 느끼게 될줄은 몰랐네...
21/05/04 16:59
이 말의 숨겨진 점
일단 PDF 다 떠놓고 임기 끝나면 참지 않고 다 고소하겠다. 이제 대통령 아니니깐 참지 않아도 되지? 이건 설마 아니겠죠?
21/05/04 17:00
3달간 휴대폰 압수하고 경찰조사 10번 받게 했으니 충분히 괴롭혔다는거죠.
법원에서 무죄 나오면 쪽팔리니까 도망가는게 참으로 좀스럽네요.
21/05/04 17:19
이걸 고소하기로 한 대통령이나, 그걸 말리지 않고 진행한 보좌진이나, 다 같은 놈들이죠
선거로 심판해야 하는데, 빨리 대선이 다가오면 좋겠네요
21/05/04 17:51
좀스럽고 민망해요 정말..
거기다 앞으로도 사안별로 두고본다는 엄포까지 하는게 정말로 최악이네요. 이번 한건으로 박근혜보다 확실히 아래로 갔다고 생각합니다.
21/05/04 18:16
북조선의 개라고 비난하는 의견+문재인 아빠가 일제때 공무원이라는 사실을 적시하는 전단지
VS 대통령이 국민을 모욕죄로 고소하기(이전에 여러번 절대 안 그러겠다고 다짐한 적 있음) 어느게 더 국격을 떨어뜨릴까요
21/05/04 18:18
"악의적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성찰 계기 삼아라"
"앞으로도 사안 경중 따라 고소 가능성 열려 있어" 자기들 필요할땐 표현의 자유 같은건 신성시하면서, 타인의 입막는건 또 좋아하네요
21/05/04 18:55
이 인간은 보면 자기 아픔엔 되게 민감하고
남의 아픔에는 매우 둔감한거 같네요. 짜장면 발언으로 보나 부동산으로 고통받는 국민에게 진정한 사과도 안 하는거보면요
21/05/04 19:04
갠적으로 대통령 문노스 짤이야 비난해도 상관없다고 생각했는데 친일인명사전에도 들어가지않은 다른정치인들 부모소환은 좀.... 문노스야 그럴만한데 한일전이라고 비꼬는 정치인들 부모소환짤은 별로네요.
21/05/04 21:49
홍영표 의원은 부친이 친일 짓을 했다지만 그걸 반성하는 활동으로 독립유공 유공단체들로부터 인정까지 받았다는데 타겟을 잘못 잡은 듯 합니다.
21/05/04 21:02
이번 정권을 겪고 느낀 것. 586 운동권은 시대를 거스르는 노물이며 사회적 해악이다.
한나라-새누리-자한당 계열 정당을 극혐하던 입장이었는데, 앞으로 운동권 세력이 일소되지 않는 한 민주당에게 표를 줄 일은 없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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