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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7 04:18
이번 시즌은 진짜 역대급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슈가맨 때문에 역주행해서 아직도 멜론 및 여러 음원사이트에서 순위 유지중인 [씨야]가 역대 최고였다고 봅니다. 양준일씨는 말그대로 슈가맨 그 자체였고요.
유재석씨 스케줄 때문에 유퀴즈 끝나고 슈가맨 끝나고 유퀴즈 다시하는 텀 사이에 하는 것 같은데 과연 다음 시즌은 언제 할지 궁금하네요. 섭외 준비하는데 1년반 이상 걸리는것 같은데 말이죠. 시즌2 끝날때 더이상 나올 가수가 없나보네했는데 이렇게 초대박이 날줄이야..
20/03/07 06:03
이번 시즌이 더욱이 더 빛이 났던게 탑골 가요의 영향도 크죠.
사실 10대들이 모르는 노래들이어야(?) 했는데 그 과거 인기가요의 영향인지 몰라도 10대들도 어느 정도 알게 되는 기현상을 크크크크크 인상적인 편은 아무래도 태사자, 양준일, 더크로스, 씨야에 오늘 자탄풍과 자자까지... 그리고 조금 개인적으로 최불암씨 나온 편도 대단했습니다. cf와 만화주제곡의 레전드가 나오셔서 추억 제대로 빠졌죠 크크
20/03/07 07:26
제가 30대 중반이고, 버스안에서 노래는 아마.. 초딩때 들었던 기억이 있는데.. 방청객 10대들이 이 노래를 모두 안다는 게 신기하네요.
20/03/07 10:24
이번 슈가맨은 한명은 히트곡 많은 가수, 다른 한명은 원히트 원더의 패턴이더군요
그나저나 안 나가겠다는 가수들을 슈가맨 무대에 세우기 위해 설득한 작가들의 노고에 박수를.
20/03/07 10:53
다음 시즌이 있다면 얀이 나올런지(...)
솔로, 유닛, 팀 포함해서 에이핑크가 4전 전승인 희열팀 승리 청부사답게 또 이겼군요 크크크
20/03/07 12:07
버스안에서는 저 노래를 tv에서 본 기억은 없지만, 라디오에 이 노래 나올 때 마다 DJ랑 게스트들이 노래 마지막에 나오는 야바야히두? 가지고 항상 빵 터지는 게 기억납니다. 도대체 정체가 뭐였을까요? 크크
너에게 난, 나에게 넌은 클래식 OST로 가장 유명하지만, 저에게는 올림푸스 디지털 카메라의 테마 송으로 더 인상깊게 남아 있어요. 광고와 노래만으로 그 제품을 사고 싶게 만든 건 이게 최고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름다운 기억과 소중했던 날들을 담아내는 카메라... 완전 맞춤 가사 아닙니까?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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