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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4/10 10:39
제 생각에는 중앙수비에 후보군으로 윤영선선수가 뽑힐 것 같네요. 폴란드전 후반에도 무난한 활약 보여줬고, 무엇보다도 신태용 감독이 예전부터 잘 아는 선수라는 점이..
18/04/10 10:41
윤영선도 확실히 감독 픽이긴 한데, 2부리그 소속이라는 게 의외로 걸림돌이 될 수도 있을 거 같습니다.
가능성은 있긴 할 거 같네요.
18/04/10 10:42
저는 뽑히려면 1월에 어디로든 나갔어야 했다고 생각해서...
여전히 괜찮은 선수일 거 같긴 한데, 너무 실전을 안 뛴게 치명적입니다.
18/04/10 10:45
염기훈 이창민 정우영 중 한자리 이청용 데려갈가능성 높다고 봅니다. 최근 유럽원정에서 이재성이 워낙 삽퍼서 경험많은 이청용 데려갈거라고 봐요. 특히 박주호 뽑고 정우영 내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18/04/10 10:52
솔직히 박주호가 못뛰어서 개중에 좀 나은 정우영이 기회 받앗죠. 한국영은 볼을 너무 못차서 버려졋고요.이청용이 모든면에서 이재성 상위호환이라고 보는데 컨디션이 변수가 될듯. 갠적으로는 기성용 구자철 이청용 이재성 권창훈 박주호 정도 봅니다
18/04/10 10:57
골리는 불변이고 수비도 머 저정도 선인데 전 어차피 박주호 뽑을경우 굳이 왼쪽 백업말고 미들이나 격수 한명 더데려가는게 낫다고봅니다. 어차피 장현수도 멀티 볼줄 아니까 수비7 미들 8-9 공격 4-5정도로 짜는게 좋을거같음
18/04/10 11:00
2010이후로 주전이 누군지도 잘 모를정도로 관심이 많이 없어졌네요.
손흥민,기성용,구자철,김신욱,이근호,염기훈,박주호(윙백아니였나요?) 수비는 김영권? 아휴 ㅠ세월
18/04/10 11:00
이재성선수는 중미 쪽에서 잘하는데 윙쪽으로 두는 전술일땐 솔직히 좀 많이 애매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부동의 주전일 거같은 기성용때문에 서브로 두기에는 아까운지 .. 비슷한 유형인지라 같이 쓰진 않을거 같아 보였습니다.(타포지션이라면 ..윙..?) 한국국대의 플랜a는 결국 442 일거 같은데 (선발손흥민과 이근호 투톱? 이후 제공권이 필요하다면 김신욱 (석현준도 ..좀..써봣으면하는 개인적인 바램)을 서브로 둘거같고 플랜b일 경우 원톱자원 으로 선발 황희찬을 세우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누군가 다치거나 결손시 3백을 할거같은데 플랜b가 너무도 허약하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습니다. 솔직히 남태희 선수는 공미를 쓰는 전술에서 상당히 괜찮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공미를 쓰는 전술을 신태용 감독이 안쓸거 같아서 안뽑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 슈틸리케 감독은 4231 전술을 메인으로 했던거 같은데 상당히 무색 무취했던거 같고 이건 약팀들한테는 괜찮지만 (그리고 슈틸리케 감독은 플랜b를 생각을 안하며 거의 같은 패턴만 ..했다는게 문제... ) 동급이거나 자신들보다 강한 팀한테는 잘안먹힐거 같아 지금같이 어려운 조편성일 땐 신태용 감독의 전술이 더맞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한국 대표팀의 취약점은 수비수.. 라고 생각하고 공격수와 미드필더자원들은 타 국가와 비교 했을때도 크게 밀리지 않지만 수비수자원은 많이 밀린다고 생각해서 수비연습을 많이 해야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ㅡㅜ (물론 조편성중에서 한국이 가장 약체라는건 당연...)
18/04/10 11:06
장현수는 머리로는 그래도 2달남은 상황에서 저만한 수비수는 없다고 생각하는데
가슴으로는 데려가면 안된다고 외치고 있습니다. 저는 GK 김승규 조현우 김진현 / 부상시 정성룡 DF 김진수 김민재 장현수 최철순 김민우 김영권 고요한 정승현(회복 가능하다면 홍정호) MF 기성용 구자철 정우영 이재성 박주호 권창훈 염기훈 이창민 FW 손흥민 황희찬 김신욱 이근호or석현준
18/04/10 11:13
아무래도 미드필더 보단 격수 쪽이라고 생각할수 밖에 없어서 손흥민이 에이스라고 해야.. 맞을 듯 싶습니다.
기성용도 그렇게 말한거 같고..
18/04/10 11:14
신태용 감독은 피지컬적으로 월드컵에서 밀리지 않기 위해 키 크고 크로스 좋은 풀백 이용과 분데스 경험도 있는 홍정호를 포기하긴 힘들겁니다. 장현수와 스타일이 비슷한 김영권은 겨울 전지 훈련이 마지막 기회였고 더는 부르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요.
유럽파 선수 중 급격하게 폼을 회복해서 리그에서 활약상을 보이지 않는 한 석현준이나 이청용,지동원 등 국대를 책임져온 선수들의 자리는 쉽게 날 것 같지 않습니다. 키퍼,미드,포워드는 더는 깜짝 발탁은 없어 보여요.
18/04/10 11:23
베스트 11은 없는 것 같아요. 김승규-장현수,김민재-기성용,권창훈,이재성-손흥민을 뼈대로 두고 상대에 따라 포메이션을 바꿔가며 나머지 자리를 채울 것 같아요.
18/04/10 11:35
센터백 두명이 누가 될 것인가 논쟁거리였던 적을 생각해보면 많이 발전한 것이 아닐까...요? 그렇겠죠? 개인적으로 부상만 해결된다면 김진수,이용이 제일 괜찮아보이긴 합니다.
18/04/10 11:15
스리백에 미련이 있는 걸 보면 이용의 발탁도 예상해볼수 있겠네요.
홍정호는 부상 회복이 최대 관건일 것 같습니다. 최강희 감독님은 수비수 다 뽑아간다고 우울해하시겠네요 크크
18/04/10 11:20
미련 정도가 아니라 전 신감독이 월드컵에서 무조건 3백 전술을 활용할 거라고 예상하고 있어요.여러번 인터뷰에서 신체적으로 밀린다. 쓰리백은 필요하다고 말해왔거든요.
18/04/10 11:26
월드컵 전 연습 기간을 활용하면 충분히 가다듬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좌우풀백에 약점이 있는 우리나라가 쓸 수 있는 최선의 수 같기도 하구요. 사실 442 버스 두줄 세우는 전술이 3백보다 훨씬 난이도가 높은 전술인데 이것을 국대는 해냈으니 신감독이 자신감을 보이는 것도 이해가 안가는 바도 아니에요.
18/04/10 11:27
어떻게든 잘 됐으면 좋겠네요.
이번 월드컵 끝나고 대표팀 스폰서 계약 기간 끝나는 곳이 수두룩하던데 최대한 유지를 해야 규모 유지가 될텐데...
18/04/10 11:30
K리그도 가라앉은지 한참이여서 이번 월드컵을 계기로 국내축구 분위기가 반전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어요. 축구팬 입장에서 너무 걱정됩니다. 국대 스폰이야 별 걱정없어보인다고 생각하지만 나이키는 좀 아디다스로 바꿨으면...
18/04/10 11:28
저도 마찬가지 이유로 최철순이 과연 기회를 잡을 수 있을까 의문이에요. 이용이 2018년에 보여주는 모습은 적어도 케이리그에선 비교 불가급으로 보이거든요.
18/04/10 11:16
포지션에 약간 오류가....
손흥민을 출전횟수는 미드필더에 넣으셨는데 포지션 예상 선수에는 포워드로 넣으셨네요. 축구팬들은 사실 거의 다 비슷하게 예상할거 같네요. 아마 실제로도 수비랑 미드필더 합쳐서 2~3자리 정도나 여지가 있지 20명은 확정이라고 봐야하고요.
18/04/10 11:18
첫 신태용호에 미드필더로 들어있어서 집계 과정에서 그냥 수정 안하고 셌습니다.
어느 대회나 그렇듯 이쯤 되면 사실 거의 대부분은 정해지긴 하죠 흐흐.
18/04/10 11:39
개인적으로 일단 3백을 쓸지 여부가 중요할 것 같아요.
플랜A가 4-4-2로 정해졌지만, 헐거운 수비자원을 메꾸기 위한 중원 보완으로는 좋아보이는 포메이션이 아니기 때문이죠. 일단 수비수는 김진수가 부상중이라 김진수-김민우 (혹은 김민우-홍철) (좌), 최철순-고요한(우), 김민재-장현수-홍정호-정승현 정도로 가지 않을까 하네요. 부상회복정도에 따라 다르겠지만 홍정호에 가능성이 있다면 다른 자원보다는 백업으로 홍정호를 버릴 수는 없을 것 같아요. 오히려 플랜B로 4-2-3-1이 아니라 4-3-2-1로 5에 수미1, 중미2, 윙2을 배치하는 수비위주의 전술도 생각해보지 않을까 싶네요. 이럴 경우에는 김진수-김민재-장현수-고요한 에 앞에 수미에 정우영을 놓고 중미로 박주호-기성용을 놓아버릴 수 있을 것도 같네요. 물론 공격전개가 나믿손믿 모드일 것이고 그것도 부실한 풀백 때문에 윙2도 수비전술이 되겠지만요.. 아마 이럴 경우에는 원톱 김신욱, 왼쪽 손흥민을 두고 2명이 공격을...
18/04/10 12:32
Fw 손흥민 김신욱 이근호 황희찬
Mf 기성용 이재성 권창훈 정우영 구자철 박주호 염기훈 이창민 Df 최철순 이 용 김진수 김민우 장현수 김민재 권경원 홍정호 예상 해봅니다.
18/04/10 15:20
그쵸 2:0으로 지고 있다가, 이동국이 조커 들어가서 한 골 넣고, 좋은 찬스 하나 날려서 2:1로 져도 이동국 깔겁니다.
이미 2002년 예선 때 부터 네티즌들의 이동국 활용법은 그거였어요.
18/04/10 13:50
김신욱은 국대유일 장신스트라이커니까 멕시코전 하나만보고라도 뽑아야할테고 장현수가 참... 국대축구보면서 정말보고싶지 않은선수인데 대안이없네요
18/04/10 16:08
김신욱이 싫지만 뽑힐것 같고
부활한 박주호는 기성용의 짝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문제는 수비인데 사실 누가 뛰든 노답인것 같네요. 특히 김영권;;
18/04/10 16:55
23인
GK 김승규조현우김진현 DF 장현수김민재홍정호윤영선 김진수김민우고요한이용 MF 기성용정우영박주호구자철 권창훈이재성염기훈이창민 FW 손흥민이근호황희찬김신욱 예비명단(+12명) GK 김동준 DF 정승현 김영권 최철순 홍철 MF 이청용 남태희 이명주 김보경 이승기 FW 석현준 지동원 진성욱 이 현재 최선인것 같습니다. 많은분들이 얘기하셨듯이 석현준 테스트를 해볼 시간이 있다면 김신욱과 경쟁해봄직한데 시간이 부족해서 김신욱이 합류할것 같네요. 그외에는 손흥민,이근호,황희찬은 무조건 합류할것 같습니다. 수비진은 김민재,장현수를 시간 상 믿고 가는것이 맞다고 보고 서드수비수로는 홍정호만한 사람이 없기에 유력해 보이고 한명 더 데려간다면 윤영선을 데리고 가는것이 맞다고 봅니다. 그외에는 우측풀백에서 최철순정도인데 현재 폼상 이용이 유력해보이고 멀티포지션 소화가되는 고요한이 유력해보이네요. 다만 홍정호,김진수 선수는 부상회복여하에 따라 달라지겟지만 회복만한다면 합류하겟고, 복귀가 안된다면 김영권OR정승현, 홍철선수가 대체할거 같습니다. 또 고요한이 현재 소속팀에서 윙포로 주로 나서는 만큼 두고봐야 할 포인트도 있겠네요. 미드필더가 포화상태긴 하나 기성용, 권창훈, 이재성 카드는 사실상 확정이고, 기성용파트너로서 정우영이나 풀백 및 윙백 소화가능한 박주호까지도 무난히 승선할것으로 보입니다 후반 조커카드로서 한방이있는 이창민, 세트피스로 한방을 보여줄수 있는 염기훈도 합류할것 같습니다. 다만 구자철선수가 다시 소속팀에서 3선으로 내려갔다 다시 2선이나 윙포를 소화하지만 현 대표팀 전술상 개인적으로는 계륵같은 느낌이 있습니다만 그래도 2선에서의 파괴력은 대표팀에서 한손가락에 든다고 생각해서 합류할것 같습니다. 폰으로 작성하다보니 길기도 길고 가독성이 안좋을 수도 있네요.
18/04/10 23:01
덧붙여 플랜비로 쓰리백을 쓴다면 3-3-2-1 or 3-4-2-1 굘국 3-4-3이나 3-5-2의 변형이라고 보아야겠지만
결국 이건 2선 3선의 롤 구분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신태용 감독이 짧은시간에 시메오네식 4-4-2를 차용하였건, 토니 그란데 코치의 튜터링을 통한 4-4-2의 수정이든지, 짧은시간에 4-4-2 전술 소화한 역량을 보면 신태용 감독의 욕심대로 3백을 소화시킬수 있을거라고 봅니다. 다만 위에서 말씀드린것처럼 3-4-3, 3-5-2의 기반의 변형이 되겠지만 2,3선의 롤의 확실한 부여와 수비 조직력이나 수비진의 멘탈 케어를 통해 월드컵까지 지켜본다면 무기력한 패배는 없을거라고 봅니다. 장현수에 관하여는 비난하시는분들도 많겠지만 현재 한국 국대 스쿼드상 장현수만한 수비수는 없고 현실적으로 김민재 파트너로서 제 역할을 할 수있는 사람이 없는거 같네요. 장현수가 수비수로서 기본인 공중볼(헤딩경합), 대인마크가 부족한건 인정하나 커버링, 라인조절 만큼은 타 선수보다 특출난 부분은 분명히 있습니다. 그리고 홍정호도 충분히 잘하고 능력있는 수비수인건 부정하지 않으나 매경기마다 1~2번씩 집중력을 잃는 모습을 꾸준히 보여주는데 이 부분은 월드컵에서 충분히 단점으로 부각될 만한 요소이니 남은 시간 노력한다면 서드가 아닌 주전 수비수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권경원 관련해서는 많은 분들이 명단에 올리는데, 권경원은 홍정호의 단점이 더더욱 두드러지는 모습을 최근 경기에서 보여주고 있는 점과, 동 실력으로 두고봤을 때 위에서 몇분들이 언급하신것 처럼 분데스리가를 경험해본 홍정호가 앞서는게 맞고, 윤영선이 비록 2군에서 경기를 뛰지만 꾸준히 경기를 나서고 있는 점과, 어차피 현실적으로 커맨더형 수비수 주전이 장현수고, 서브가 빌드업도 가능한 홍정호(커맨더인 수비수로 분류하긴 어려운건 인정합니다.)인 마당에 굳이 권경원이 아닌 폴란드전에서 활약도 했고, 감독이 잘 사용할 수 있고 몸싸움이 좋은 윤영선을 데려가는게 개인적으로 맞다고 봅니다. 다만 구자철의 능력에 관하여 저와 다른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건 맞다고 생각하고, 스쿼드에 이변이 있다면 저 역시, 구자철, 정우영을 제외하고 다른 자원을 데려가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만 개인적으로 회의적으로 봅니다.
18/04/10 22:31
신태용 감독의 442의 투톱에는 김신욱 보다는 더 민첩한 유형의 타겟맨인 석현준이 제격인데 시험을 너무 안해서....
이용도 충분히 뽑힐만하고 신태용 감독이 3백 할거면 발 많이 맞춰봐야 한다고 봅니다.. 그래도 장현수 정줄 놓는 수비 커버하기엔 3백이 낫긴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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