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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3/23 13:58
저나 주변 경험으로는 일단 아이패드 한번이라도 써본 사람은 꽤나 좋아합니다.
특히 유투브나 인터넷방송 동영상이나 인터넷 쇼핑같은 거 할 때 쾌적해서요. 저는 이번 새로운 아이패드 가격도 착해서 바로 구매할 예정입니다.
17/03/23 13:59
태블릿 pc는 교체 주기가 길다는 점도 한 원인인것 같네요.
저희집에서 엑스페리아 태블릿 z, 태블릿 z4 사용중인데 일반 동영상 및 유뷰브(애들용) 재생은 태블릿z로 잘쓰고 있습니다(5년째)
17/03/23 14:30
저도 여기에 한표입니다. 태블릿은 휴대폰과는 다른 매력과 필요성이 있다고 보이는데 생각보다 교체주기가 길고 가격도 기존 제품은 너무 비싸서 성장이 한계가왔다고 보여집니다. 아이폰 플러스라도 아이패드미니와의 사용감의 격차는 너무 뚜렷해서 써보면 계속쓰게더라구요.
17/03/23 17:07
2011년에 구입한 아이패드2를 작년여름까지 썼어요. 떨어뜨려서 액정이 박살난 것만 아니면 올 해도 쓰고 있었을 거에요. 오래씁니다.
17/03/23 14:01
스마트폰이 대형화 되면서 솔직히 설자리를 좀 잃은거 같습니다..
게다가 무게도 무겁구요..뭘 하기에는요. 그럴바에야 노트북 사용하는거죠.. 가벼운거도 있고 하니. 태블릿 자체가 좀 용도가 아무래도 윈도쪽보다는 제한적이고 불편하다고 보는 입장이라... 참 어정쩡한 포지션인 거 같습니다.. 게다가 윈탭도 있는 마당이라...
17/03/23 14:02
확실히 이런 지표들이 실생활에서도 보이기는 합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기기들 활용도를 놓고보면 스마트폰>PC>PS4>노트북>vita>태블릿>스마트워치 정도가 되네요. 확실히 마이너스 성장하는 품목들은 실생활에서도 활용도가 좀 떨어지긴 합니다. 아이패드, 지패드, 갤패드, z시리즈 패드패드들을 많이 사고팔고 하면서 갈아치우긴 해도 확실히 휴대성때문에 스마트폰에 밀리고 편의성 때문에 컴퓨터에 밀려버리더라구요. p.s 덧 질문 : 조만간에 노트북 패드류 다 팔고 서피스로 갈아타볼까 하는데 혹시 써보신분들 의견 여쭤보고 싶습니다~
17/03/23 15:21
게임 안하시면 노트북으로 쓸만 합니다.
다만 태블렛으로 쓰기는 사이즈/그립감/윈도우 어플/무게/ 등등 측면에서 영 별로 입니다. 배터리도 패드류에 비해서 오래 가는 편이 아니라... 다만 서피스 프로 시리즈가 아니라 서피스 3 를 사신다면 태블렛으로는 쓸만하고 노트북으로는 별로일겁니다...
17/03/24 14:11
게임할게 아니라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태블릿으로 활용하기 별로라는 의견이 많지만,, '그래서 태블릿으로 무엇을 해야 하느냐?'는 질문은 태블릿이란게 나온지 10년 좀 안되는 세월이 흐른 요즘도 나오는 질문이고 결국 거기에 답변을 못해서 시장이 망해가고 있다는걸 생각해 보면,, 오래된 태블릿이 아직도 쓸만하다는 거는 태블릿으로 하는게 웹서핑, 동영상 감상 정도라는거고 그건 서피스에 손가락으로도 전혀 불편 없이 할 수 있죠. 그리고 아이패드 미니가 거의 단종 수순이며 삼성이 발표한 탭s3도 9.7인치 짜리만 존재하며 오히려 12인치대 아이패드가 나온걸 보면 '휴대성'이라는게 생각보다 사람들에게 어필을 못하고 있음을 알 수 있죠. 노트북으로 쓰다가 필요할 때 키보드 떼서 동영상 보고 필기 하는 것 만으로 충분히 태블릿 역할 한다 생각합니다. 펜 필기감이 아무래도 다른 펜들보단 별로란게 단점이라면 단점입니다만,, 그 외에는 현재 가장 넓은 영역을 커버할 수 있는 제품이 아닌가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잘 쓰고 있고요.
17/03/23 14:02
사기 전에는 짱 편하고 가벼운 노트북과 스마트폰의 장점을 합친 물건인줄 알았는데 정작 단점을 합쳐놓은 물건이라서 중고로 팔았습니다... 업무용 말고 그냥 장난감으로 사는 소비자 입장에서는요. 침대에서 누워서 쓰기엔 무겁고 한손으로 하기에 불편하며 각잡고 보기엔 요즘 컴퓨터 모니터도 크고 크롬캐스트 같은것도 있는데 굳이 태블릿 화면으로 볼 필요가 없어요. 컨텐트 생산이라는 면에선 블루투스 키보드 같은것고 달아보긴 했지만 문서 작성 할때 안드로이드는 엄청 불편하고 윈태블릿은 속터져서 못쓰거나, 아니면 비싸거나 둘중 하나라서요.
17/03/23 14:03
중간에 끼어버렸죠. 생산활동을 하자니 키보드나 펜같은 주변기기가 필수에다가 성능이나 확장성은 노트북을 따라갈수가 없고...
스마트폰은 화면이 커져버리니... 2013년에 산 아이패드 에어1 이 여행할때 아기 동영상용도로만 사용중입니다. 한달에 한번 쓰나...크크크
17/03/23 14:05
태블릿 10인치가 있었는데
일주일 잘 가지고놀고 애물단지 되었습니다 모바일 게임이라던가 특수한 용도가 아닌이상 좀 애매하지않나 합니다
17/03/23 14:06
핸드폰은 커지고 노트북은 작고 가벼운 쪽으로도 발전하고...
결국 노트북과 스마트폰을 다 구입한 이후에 추가로 사용할 사람만 사게되는 것 같아요.
17/03/23 14:09
저도 미니2 쓰고 있는데 있으면 되게 편해요. 설거지하면서 트위치 보고, 야구 보면서 하스스톤하고 이런 패턴이죠
근데 한번 사면 한참은 바꿀 일이 없다는 게 큰 거 같아요 가끔 인터넷에서 미니2는 이제 성능이 너무 떨어진다. 라는 글을 보면 어느 면에서???? 라는 생각이...
17/03/23 16:59
죄송한데 저도 미니2 잘 써보려고하는데
안드로이드에는 없는 ios앱 추천해주실거 있나요? 실생활 앱이든 게임이든 뭐든간에요..
17/03/23 18:04
안드 폰 + 아이패드 조합으로 쓰고 있긴 한데 사용 앱은 똑같아서 별로 추천드릴 게 없네요;
저는 모바일로는 게임도 하스스톤밖에 안 하고.. 웹서핑+ 동영상 + e북 정도? 기껏해야 컴퓨터로 게임할 때 아이패드를 서브 모니터 삼아 트위치나 유튜브 켜 두는 게 전부라서요. 그냥 일반 휴대폰보다 크면서 적당히 가벼운 패드로 집에서 잘 갖고 노는 것 뿐입니다.
17/03/23 14:14
태블릿으로 기록, 메모, 문서 작성등 생산적인 작업을 하려면 블투 무선키보드도 사야 하고, 혹시나 키보드가 커버 역활 못하면 케이스도 사야하고, USB 저장매체와 연결하기 위해서는 추가로 커넥터도 구매해야 하고 등등. 추가 비용이 솔치 않게 들어가죠. 애플 아이패드 사용하면 그 비용 하나하나 압박이 상당하고요. 그러니 중저가 노트북 하나 구매하는게 돈이 덜 먹는 경우가 대부분. 노트북 시장이 죽을 수 없는 이유죠. 태블릿 시장의 성장이 덜한 이유는 이제 2-3년 된 태블릿의 성능도 적당히 쓸만하기에 새로 구매할 필요가 없는 이유도 적지 않을겁니다. 스마트폰 시장도 마찬가지로 보이지만 5-6년 전처럼 1년만에 성능이 확확 변하는 시대도 이제 지났으니까요.
17/03/23 14:15
저도 태블릿을 사용하고는 있지만 동영상 감상, 서핑 용도로 적당히 쓰기에 10-20만원 사이에 구할 수 있는 저렴한 태블릿이면 충분하다고 느껴집니다. 중국산, 오래된 삼성 갤럭시탭 종류 외국에서 직구하면 그 가격에 충분히 구하죠.
17/03/23 14:16
태블릿 자체의 활용도가 낮아졌다고 보이진 않습니다. 아무리 스마트폰 크기가 커져도 태블릿을 따라오지는 못합니다.
문제는 스마트폰이 그렇듯이 태블릿의 성능이 갈수록 올라가면서 굳이 신제품을 사지 않아도 된다는거죠. 노트북과 달리 사양을 별로 필요로 하지 않는 작업이 많고, 그렇기때문에 신제품을 안사도 사용하는데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스마트폰은 그런 사양과 별개로 어떤 패셔너블/이미지 적인 면에서 포지션이라도 있는데 태블릿은 그것도 없으니 더 문제가 크죠.
17/03/23 14:16
사실 그래서 아이패드가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스마트폰과 노트북 사이의 말도 안되게 좁은 니즈의 범위를 뚫어냈거든요.
기술이 발전하면서 그 범위가 더 줄어드니까 이제 한계를 만났다고 보구요.
17/03/23 14:17
결국 PDA와 PMP처럼 스마트폰의 발달과 함께 합쳐질 시장이지 않을까요.
일단 핸드폰 커버리지가 끝이 없어서 반드시 자판입력이 필요한 문서작업 쯤이 되지 않으면 그 아래 재생이나 터치는 전부 스마트폰 안에서 커버될 수준이라...
17/03/23 14:18
생산성은 PC,노트북을 따라잡을수가 없고
휴대폰 화면큰걸로 태블릿 할것도 어느정도 대체가능하고 전자책은 eink랑 종이책에 비해서 눈이좀 불편하고 꼭 필요하신분들은 사서 쓰고있을거 같고 그래도 저가모델이 애플팬슬만 되면 삿을지도 ..
17/03/23 14:23
앞으로 노트북이 오히려 그 자리를 차지해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번에 나온 삼성노트북이 핸드폰 충전기로 충전이 되는걸 보면서, "아, 저 생각을 왜 진작에 안했지?" 싶더라고요. 게다가 무게도 태블릿이나 노트북이나 별 차이가 나지 않는 지경까지 따라왔고요,
17/03/23 21:20
예전에는 충전기 암페아가 모자랐으니 충전하는거보다 그동안 노트북이 먹는 전기가 더 컸을겁니다.
지금은 양쪽 간극이 줄었으니 할만하겠죠...
17/03/23 14:24
어차피 밖에서는 스마트폰으로 할거 다하고 태블릿은 크기가 커서 잘 사용하지 않게 되죠
집에서는 노트북을 쓰지 태블릿 잘 쓰지 않구요. 뭔가 상당히 애매해진건 사실인거 같습니다.
17/03/23 15:26
유명 유튜버에 따르면 안된다고 하더군요.
기능을 이거저거 쫙 빼고 싼 가격에 나오는거라... 앞으로 아이패드와 아이패드 프로의 선을 애플이 확실히 그을 것이라 생각되네요.
17/03/23 14:26
구형아이패드 사용자인데 침대에 누워서 트위치 유튜브 좋은거 보기에는 딱입니다. 좀 무겁긴해도 잠들기전에 짬내서 보는거라. 하지만 다른용도는 글쌔요? 문서작성을 하기에는 애매하고 와이파이 버전이라 인터넷서핑은 카페아니면 집에서만 가능하고. 포지션이 애매하긴 하죠. 요즘은 노트북도 가볍고 성능좋은것들이 많이 출시됐으니. 애플이야 스케쥴 연동이나 같은 기기들끼리의 호환 가능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조금은 어려운 포지션 같습니다. 딱히 기기업글이 필요한 제품도 아닌거 같구요. 윗 의견과 비슷하게 스마트폰시장으로 잠식될것 같습니다.
17/03/23 14:28
7인치 넥서스7 1세대, 2세대 다 써봤는데 요즘 2세대 집에 쳐박혀있습니다...
그나마 배터리가 오래가고 화면이 크다는 장점때문에 한참 썼지만 요즘은 잘 쓸일이 없어졌는데 첫번째는 사양이 아무래도 밀리는 부분이고 두번째는 오묘한 무게와 쓰임새 때문인것 같습니다. 누워서 티비 또는 컴퓨터 모니터 안쓰고 유튜브나 이거저거 하는데 그만인데 그마저도 요즘은 폰으로 하다보니... 그거 아니어도 넥서스 플레이어 쓰면 되고... 음...
17/03/23 14:29
캐나다에 있습니다. 직장근처에 토론토대학도 있고, 제가 속한팀이 워털루대학에서 학기마다 인턴을 2명씩 고용하는지라 종종가는편인데...
작년쯤부터해서 서피스프로는 많이보이더라구요.. 아이패드는 구형(?)이 많이보입니다. 아이패드 프로 12.9인치 쓰는 사람은 딱 한명봤고, 프로 9.7은 몇명있었고, 나머지는 미니나 에어같아보이더라구요
17/03/23 14:29
저도 하나 사고 싶다는 생각은 늘 있었는데 딱히 쓸 이유가 없으니 아직 그러네요
미국에 사는 조카는 학교에서 아이패드로 수업한다고 하더라고요 계속 들고 다니던데...우리나라도 그럴지 모르겠네요
17/03/23 14:33
과도기적 제품이었던 거죠.
스마트폰 같은 통신장비가 점점 고성능화, 대형화 되어가고, 노트북과 같은 컴퓨터가 소형화, 이동편의성이 강화되니까요. 태블릿은 스마트폰에 비해 크지만 노트북에 댈게 못되고, 노트북에 비해 가볍지만 스마트폰과 비교하면 천지차이죠. 반면 스마트폰에 비해 성능이 월등히 좋지도 않고, 가지고 다니는 수고는 태블릿이나 노트북이나 오십보백보죠.
17/03/23 14:35
아이패드 에어2 잘 쓰고 있는데
저야 출퇴근 시간이나 침대에서 시간 보낼때 유용하게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단지 약간 무거운 감이 있어서 조금만 더 가벼워지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네요 이번에 싸게 나오면 미니를 하나 장만해 볼까나 하는 생각만 ...
17/03/23 14:37
미니2 지금도 씁니다 사이즈가 딱..
이북+동영상 용도로 전혀 부족함없이 잘쓰고 있기도 하고 이제와서 미니4 사기도 뭐하고 해서 그냥 쭉 쓰는중 입니다
17/03/23 14:39
교체 주기가 긴 것도 크지요
애매하다는 말에는 동의하기가 힘든게 타블렛도 타블렛만의 시장이 있는 것은 맞습니다 다른 주제긴 하지만 타블렛보다 더 미래가 없어보이는 시장은 스마트워치라서...
17/03/23 14:42
태블릿으로 할 수 있는게 은근 많지 않은데다 교체주기가 좀 큰게 크다고 봅니다.
저도 인강 때문에 공짜로 태블릿을 받았는데 잘 쓰긴 하지만 그렇게 계속 쓸만한 생각은 안들더군요. 차라리 가벼워지는 노트북이 가격이나 여러 측면에서 더 낫다는 생각이 듭니다.
17/03/23 14:44
엑페z가 z1을 거쳐 z4로 오는동안 비슷한 시기에 산 태블릿z는 아직도 현역입니다. 동영상머신으로는 뛰어난 고스펙이 필요가 없고.. 게임은 전화기로 해버리니 교체를 할 필요성을 못 느끼네요.
17/03/23 14:46
개인적으로 필요성을 거의 못느껴서 사본적은 없고 주변 사람들 것만 종종 가지고 놀았는데, 여기 댓글들 보다보니 장난감용으로 하나 장만해볼까 생각이 드네요.
어차피 유튜브 머신정도로만 쓰겠지만... 가성비 좋은게 뭐 있는지 찾아봐야겠습니다.
17/03/23 14:47
아니 집에서는 아프리카, 유투브시청 누워서, 엎드려서 앉아서 자유롭게 볼 수 있고, 이동시에 드라마,예능, 영화보기에 타블릿만한게 없는데 저는 잘이해가 가질않는군요.제 생활패턴이 특이한건지...
17/03/23 14:49
개인적으로 아마존 파이어HD 세일때 사서 잘 쓰고 있는데, 다만 고가의 태블릿은 굳이 구매해야 하나 의문이 들긴 하는것 같아요. 꼭 필요한 사람이 아니라면.. 10만원 언저리의 태블릿은 충분히 제값을 할 만한 좋은 전자기기라는 생각이 듭니다.
17/03/23 14:50
아이패드 2 초2 아들이 집에서만 쓴다는 전제하에 4년째 무척 잘쓰고있습니다. 휴대는 좀 애매한 사이즈이긴 하죠.
댓글만 봐도 아이패드 오래쓰시는 분들이 많은데 OS업뎃도 열심히 해주고 최적화가 잘되서가 아닐까 싶어요 좀 버벅거리고 그럼 새기기를 사고싶은데...
17/03/23 14:52
태블릿은 이상태면 10년이내로 사양될게 확실하죠...
노트북보다 성능도 딸리면서 휴대성은 비슷, 스마트폰보다 휴대성 떨어지면서 성능은 비슷,,,
17/03/23 14:52
아이패드는 호환되는 터치펜이 좀 신박한 게 나오면 좋겠어요....다 써볼수도 없고....그림은 그럭저럭 할만한데 필기로 가면 역시 너무 딸려서...
그런 의미에서 지지난주 회의에서 아이패드 프로에서 아이펜슬로 슥슥 글씨 써가며 설명하는 교수님 봤는데 그 이후로 격하게 프로 뽐뿌가 으엉엉
17/03/23 15:07
너..너무 비싸요 으엉엉 펜슬에 혹시모를 필요성(...)을 대비해서 키보드까지 사버리면....
펜슬 적용 영역을 미니에도 확대해 달라고 데모하고 싶....
17/03/23 16:28
안드로이드 쪽 괜찮으시면 갤럭시탭a6 10.1 with pen은 어떨까요.
보급형기기 스펙이지만 와콤 기술이 들어간 태블릿이라서 필기에 강점을 가지고 있어요. 필압감도는 2048 가격도 40만원대인 것 같고 전 갤노트 10.1 2014에디션 쓰고 있는데 좀 혹했다가 옆그레이드 수준이라서 지인께 추천해드렸네요. 디스플레이가 FHD라는 것 빼고는 만족스럽다고 하시더라구요. 전 갤럭시탭s3가 이번에 출시하는데 와콤 펜이 들어가는터라 그 쪽을 기대하고 있었는데 이쪽은 플래그쉽 라인이라서 가격이(...)
17/03/24 16:06
.....(진심 혹해서 동공지진)
남편님께 중고판매 제안과 함께 생일 선물 찬스를 써 보렵니다...넉달 후니 계획적으로 잘.....밑밥을 깔아두면.... (퇴근하고 집청소부터 해야겠다....)
17/03/23 14:54
논문볼때는 진짜 좋았는데 졸업하고나니 아예 쓸곳이 없더라고요
친구한테 빌려주고 한참 잊어버리고 있다가 이 글 보니 기억났네요 크크
17/03/23 14:55
토사구패드를 사골까지 우려먹고 있는 사람인데, 저 정도 가격이면 슬슬 바꿀 때가 온 건가 싶네요. 찾아보니 128기가 와이파이 버전이 55만 원이면 사서 몇 년은 뽕을 뽑을 텐데...
17/03/23 14:57
전 윈도우 안드 듀얼 태블릿 씁니다. 안드만 있는건 무쓸모에요 차라리 노트북이 훨씬 유용하죠. 전 윈도우 위주에 게임 잠깐할 용으로 듀얼 사용합니다.
17/03/23 15:01
7인치는 스마트폰하고 뭐 그냥저냥 비슷하고 10인치는 영 커서 불편하고... 샀다 팔았다, 샀다 팔았다 반복 중입니다. (ㅠ.ㅠ)
17/03/23 15:03
10인치짜리 갤탭 반년전부터 사서 쓰는 중인데
엄청 기대하고 샀는데 사고보니 그냥 정말로 딱 화면만 크고 전화 안되는 스마트폰이더군요. 뭐 그게 당연한거지만... 그래도 웹서핑과 동영상 용으로 아주 요긴하게 잘 쓰고 있습니다.
17/03/23 15:12
태블릿을 단독으로 활용하려면 스마트폰으로 핫스팟을 켜거나 와이파이 구역을 가야하기 때문에, 야외에서의 활용성이 떨어지고, 스마트폰 핫스팟에 종속되는 기기가 되어버립니다. 때문에 태블릿을 주력으로 쓰려면 3g LTE 가능한 모델을 구매해서 추가적인 요금제를 써야 하는데, 이 점도 태블릿의 경제적 실용성을 떨어뜨리는 요인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제가 쓰고 있는 게 15인치 노트북, 갤럭시탭 a6 10.1(WiFi 전용), 갤럭시노트 3인데, 갤럭시탭은 강의 시청과 동영상 재생으로만 사용하고 있어요. 밖에서 볼 때는 미리 어플에서 다운로드 받아서 300~500mb 짜리 DRM파일로 듣고... 사용하면서 만족하고 있긴 하지만, 뭔가 애매한 기기라는 생각이 드는 건 어쩔 수가 없네요. 그 외의, 태블릿 덕에 스마트폰을 굳이 바꿔야 할 이유를 못 느끼게 됐다는 점이 의외의 장점으로 작용하긴 합니다 크크
17/03/23 15:18
갤탭S 대학교다니면서 진짜 요긴하게 잘 썼는데.....수업자료 넣어서 다니는것만으로도 개이득이더군요. 자취방에선 누워서 드라마보고. 학교 졸업하니 단 한번을 안쓰게 되더군요. 결국 중고로 팔았다는...
17/03/23 16:00
어르신들이 태블릿 확실히 좋아하죠. 스마트폰은 너무 작아서 못보고 그렇다고 노트북 들고다니지도 않을거니..
영상이나 간단한 게임용으로 태블릿만한게 없으신... 9.7인치짜리 하나 사드렸더니 하루종일 들고다니면서 영화보시는 크크
17/03/23 16:16
집에 스마트 티비 있으시다면 크롬캐스트 같은걸 추천 드립니다.
물론 아이패드 사용법보단 귀찮고 번거롭지만 한 번 알려드렸더니 어머님의 TV 시청 비율이 케이블 반, 유튭 반으로 정립되시더라구요.
17/03/23 16:26
크롬캐스트는 이미 사용하고 있는데, 이놈의 TV에 HDMI 포트가 하나 밖에 없지 뭡니까.
결국 크롬캐스트를 쓰려면 선을 바꿔 꽂아야 해서 제가 넷플릭스 볼 때만 사용 중입니다... 엘지 나빠요.
17/03/23 15:28
전 이영역도 완전 사라지진 않을꺼라 봅니다. 어쨌든 필기에 대한 부분 같은건 업무적으로 꼭 필요한 부분이 있으니까요. 그리고 이북을 보거나 영상을 보거나 큰게 짱짱맨이죠. 근데 노트북이 레노버에 이미 제품이 있지만 패드쪽으로 잠식하고 있기 때문에 저사양이 요구되는 업무용으로 노트북과 결합되고 고상으로 게이밍 노트북쪽으로 분리되고 말이죠. 요즘에 게이밍 노트북이 참 잘나간다는데 말이죠.
아이패드 같은 경우를 보자면 맥북라인으로 자연스럽게 흡수가 되겠죠. (이미 있는거지만) 여러분 세상이 또 한번 놀랍게 변화합니다. 이러면서 키보드를 덜컹 잘라버리겠죠. 화면만 들도다니다가 키보드랑 합체하면서 생산활동이 가능하며 애플펜슬로 필기가 가능하게 말이죠. 그리고 하이엔드 작업용은 고사양의 맥북을 이용해주세요. 뭐 세상에 이미 다 있는거지만 결국 애플도 이렇게 가지 않겠습니까. 그정도 세상이 되면 태블릿이라는 말을 안쓸지도 모르겠네요.
17/03/23 15:34
그냥 비싸서 그런 거죠. 화면은 맛폰보다 크다지만 노트북보다는 작고, 편의성은 노트북보다 안 좋고, 그렇다고 전화같은 거 태블릿으로 하긴 어렵고...
어차피 맛폰을 누구나 가지고 있는 상황에서 메리트가 있어야 하는데 그게 없는 게 문제입니다. 그럼 가격이라도 싸던가...
17/03/23 15:36
어차피 제한된 기능(동영상, 게임도 앱게임 정도, 문서 처리, 인터넷 등등)에서 싼 가격에 오래가는 편이기도 하니...
저 같은 경우도 적당한 태블릿 하나에 블루투스 키보드 싼 거 하나에 스탠드만 있어도 문서, 특히 한글이나 워드로 글쓰는게 아주 편해서 몇 년간 바꿀 필요성을 못 느끼겠더군요-_-a 지금도 잘 굴러가는 중입니다.
17/03/23 16:05
에어2를 15년초에 구입해서.. 지금까지 사용중인데(물론 액정 깨지고 케이스 휘는 바람에 대대적인 수리는 했습니다)
제 경우는 스마트폰 화면이 아무리 커봐야 아이패드 대비로는 작아서 눈 초점 맞춘다고 하다보면 시력이 떨어지는 문제가 발생해서 --; 아이패드가 훨씬 편하긴 하더라구요... 제가 특이한 거긴 하겠지만요
17/03/24 15:41
아이패드 에어 2 나오자 마자 사신 분들은 정말 개이득이라는 생각이... 같은 시기에 저는 저울질 하다가 탭프로로 갔다가 이리저리 방황하다가 서피스로 왔네요 ㅜ ㅜ
17/03/23 16:29
개인적으로는 태블릿의 앞으로 갈 길은 내구성이 아닌가 싶습니다. 산업현장에서 마구 굴러도 끄떡없을 정도로 튼튼하고 대량구입해도 종이를 대체할 정도로 가격이 저렴하면 다른 길이 열릴지도... 라는 게 개인적 생각입니다.
17/03/23 16:30
에어 2 몇년째인지 모르지만 잘 쓰고 있습니다. 아마 햇수로 3년정도 된 것 같아요.
저에게는 아직 버릴 수 없는 물건인데, 리디북스 돌리는 거랑 누워서 웹서핑할때, 그리고 롤챔스 보면서 롤갤방송 채팅 틀어놓는 용도로 (...) 이걸 대체할 수 있는 게 없습니다. 아니, 백보 양보해서 롤갤방송 채팅이랑 웹서핑까지는 요가북으로도 하려면 할텐데 리디북스 머신으로 이거만한게 없어요. 화면비로 보나 구동속도로 보나 아이패드판 리디북스가 갑 오브 갑입니다.
17/03/23 16:36
태블릿은 필기 + 문서 뷰 이상의 가치는 크게 없는 것 같습니다.
다만 이것을 목적으로 할 때에는 노트북과 휴대폰을 뛰어넘는 활용성이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수업을 진행하면서 종이교재 말고 태블릿으로 전자교재를 만들어서 쓰는데 확실히 편리해짐을 느낍니다.
17/03/23 20:22
저랑 비슷하시네요. 대학생부터 시작해서 대학원까지도 말씀하신 용도로 완전 뽕을 뽑았습니다. 직장을 별로 전공과 연관없는 곳으로 오다보니 공부할께 무지막지하게 많아서 필기랑 관련문서들 보면서 공부하는데에 엄청 잘사용하고 있어요. 특히 이번에 프로 9.7에 애플펜슬까지 구매하니 공부기기론 이만한게 없더군요.
17/03/23 16:36
갤노트 10.1 2014를 13년 말에 사서 4년 째 아주 요긴하고 쓰고있네요. 만화그리는게 취미라서 사람들 만나러 나갈 때 꼭 휴대하고 나가고 카페 등에서 꺼내놓고 그림 그리면서 놀고. 세밀한 작업이 가능한 펜 기능이 있는 태블릿이 제게는 딱 맞는 기기라서 그 어떤 기기들보다 만족도가 높아요. 요새 슬슬 이녀석도 늙어가는게 보이는데 이쪽 시장이 쪼그라들어서 다음세대가 안 나오면 어쩌나 걱정이 앞서긴 합니다.
17/03/23 16:56
12.9인치 아이패드 프로가 딱 휴대/필기/간단한 문서 작업하기에 좋더군요. 들고 다니면서 PPT 파일 같은 것도 같이 보기에 화면도 커서 좋고..
배터리도 충분하고..어짜피 복잡한 작업할꺼면 라이트한 랩탑으로도 힘들어서 그 용도로 쓰기엔 딱 좋은거 같습니다.
17/03/23 16:57
끼어있는 제품이라고는 하나 나름대로의 정체성도 있고, 그쪽의 니즈도 분명히 존재하는지라 없어지진 않을 거라고 보네요.
저도 노트북조차 키기 귀찮을때, 근데 스마트폰은 너무 작다 싶을때 아이패드로 트위치나 유튜브 많이 봅니다.
17/03/23 17:05
만화책, 전자책, 잡지외에는 쓸모가 없죠.
저는 만화책을 많이 보는 편이라서 태블릿을 많이 씁니다. 특히 영어나 일본어를 공부하는 용도로도 매우 쓸만합니다. 또한 생각외로 아이패드가 튼튼해서 5년은 더 쓸것 같네요.
17/03/23 17:05
갤럭시노트 10.1 2014에디션 아주 잘 쓰고 있습니다.
노트북보다 훨씬 편한게 가볍고 블루투스 키보드라 편하고 가장 중요한건 배터리가 노트북보다 오래 가며 항상 켜고 싶을때 켜서 쓸 수 있다는거죠2014. 노트북은 화면만 꺼놨다가 쓰고 싶을때 가볍게 켜서 쓰기가 어렵거든요. 공감되는건 굳이 신제품을 사야 할 필요성이 별로 느껴지지 않는다는 겁니다. 굳이 아쉬운걸 꼽자면 용량이 32기가라는건데 요즘은 5핀 단자에 가볍게 꽂아서 쓸 수 있는 USB도 많이 나오고 SD카드도 지원되기 때문에...... 2년 넘게 썼는데 앞으로도 딱히 별 이유 없으면 쭉 쓸 거 같습니다.
17/03/23 17:10
태블릿은 수명이 너무 길죠.
스마트폰 계열은 2년 이상 쓰면 못 쓰게 되는데, 태블릿 쪽은 노인학대가 심심찮게 벌어지는 동네라서.. 저도 당장 아이패드3을 지금까지 무리 없이 쓰고 있는 상태니..
17/03/23 17:17
근데 유튜브로 보통 뭘 보게 되나요?
저는 가끔 보는 정돈데 유튜브로 즐길 수 있는 컨텐츠에 무엇무엇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17/03/23 18:04
각종 방송 클립부터 시작해서 뮤직비디오, 라이브영상 등의 직캠, 보이는라디오 등등 연예인들이 나오는 컨텐츠는 대부분 정리되서 올라오구요.
BJ나 유튜버가 많아지면서 진짜 온갖걸 다 합니다. 각종 아이템/음식의 리뷰, 사용기, ASMR, 쿡방, 먹방 등등 아마 원하시는건 거의 대부분 찾아보실 수 있을겁니다.
17/03/23 23:17
저는 주로 부엌에 설치하는 태블릿거치대가 있는데
그거 하나사서 아이패드미니 거치해놓고 요리할때 유튜브보면서 따라하는 용도로 주로 씁니다. 그외에는 설거지하면서 스타동영상같은거 보거나 합니다.
17/03/23 17:27
패드프로씁니다. 유튜브로 게임방송 올린거 보거나 다큐감상하고 트위치나 아프리카용으로 써요.
침대에 누워서 쓰기에 이만한건 없다 생각합니다. ios에서 화면 가장 큰걸 쓰고싶어 최근모델을 지른거지만, 앞으로 더 큰 사이즈가 나오지 않는한 안바꿀거 같아요. 즉 한번 사면 정말 오래 가는게 본문 주제의 가장 큰 이유가 아닐까 싶습니다
17/03/23 17:29
부모님께서 아직 아이패드 2 쓰는데 현역이에요.
해상도가 낮아서 그런지, 성능에 문제 없고 해상도가 낮다 한들 눈이 안좋으셔서 별 차이를 못느끼시고...
17/03/23 17:40
태블릿 시장은 성장의 문제라기보단.. '교체를 잘 안하는' 시장이라고 봅니다.
스마트폰은 2년마다 바꾸는 사람도 많은데.. 태블릿은 전부 노인학대중이라.. 그렇게 될수밖에 없는게 보편적인 사용용도가 뒹굴거리면서 웹서핑+영상+책보기 같은 용도가 주류다보니..
17/03/23 17:43
비즈니스 시장만 보면 요새 델도 그렇고 레노버도 그렇고 다 2-in-1 PC가 대세라 이게 노트북 시장에 들어간다면 아무래도 작아지겠네요 마소 서피스같은 것도 좀 비싼편이지만 좋죠
17/03/23 17:53
아이패드에 맥오에스 올려서 맥패드를 내주던가 해야지
서피스가 물론 비싸긴 한데 정말 막강합니다 서피스 4 써보고 너무좋아서 5기다리고있네요 진짜
17/03/23 18:32
태블릿은 컨텐츠를 소비하는 기기라
대학생이 쓸 수가 없죠. 그걸 극복해보려고 애플에서 각종 생산성 부분을 보강하고 아이패드 프로를 출시했으나 가격이 너무 비싸서 그냥 노트북 사는 게 나음;;
17/03/23 18:54
아... 댓글 수만 보고 싸움난 줄...
저도 노트 10.1, 8인치 윈탭, 서피스프로 있지만... 태블릿 잘 안 씁니다.
17/03/23 18:54
개인적인 생각으론 아이패드던 안드로이드 태블릿이던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봅니다... PC의 대체재가 되어야지 지금 포지션은 그냥 휴대폰에 화면만 키운거랑 똑같잖아요....
아이패드 프로만 하더라도 그 크기에 그 가격에 ios 박아놓고 뭐하자는건지.... 서피스가 좀 더 대중화 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17/03/23 18:56
게임머신으로 쓰기에도 애매하고...작업용은 무리수고...
활자 중독자들에게 어필할 요소가 많응데 활자 중독자들에겐 쓸고퀄에 고가.
17/03/23 18:56
그런데 궁금한 건 그 마소의 서피스라는 게 탈착식 노트북 개념이 아닌가요?...
분리해서는 패드로 쓰고 붙여서는 노트북처럼 쓰고... LG 노트북도 그런 거 있던 것 같던데...--;; 다른 특장점이 있는 건지... IT알못이라...--;;
17/03/23 19:09
일단 스마트폰 5.5인치 이상이 대중화가 다 이루어진 상태라 왠만해서는
다 스맛폰으로 멀티미디어든 인터넷이든 하지 굳이 태블릿이 필요한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저도 3년전 갤탭사고서 아직까지 사용하고 있는데 주 사용처는 갤탭으로 만화 보는거라 흐흐 성능이 좋을 필요가 없어요 -_-;; 아마도 만화 보는건 한 3~4년 더 쓸수 있을거 같습니다.
17/03/23 19:14
7인치~8인치 사이에 가볍고 배터리 오래가고(고속충전 지원) FHD에 3기가 이상 램, 스냅800(게임 할거면 좀 더 높으면 좋고) 이상이면 딱인데
말이죠. 참.. 외장 메모리는 당근 지원!
17/03/23 19:21
델베뉴 프로8 중고로 사서 여자친구있을때는 드라마나 영화 다운받아서 카페가서 봤었는데
지금은 저희 어머니 불후의 명곡이랑 승재,대박이 보는 용도...
17/03/23 20:06
저도 아이패드 에어2를 사용하는데, PDF 서류 파일 읽기나 유튜브등의 동영상 감상 용도가 강하네요. 가끔 출장간 곳에서 자료를 보여줄 때 노트북보다 가벼워서 편할때가 있지만, 요즘 노트북이 워낙 가볍게 나오다보니 그 부분도 애매하네요.
17/03/23 20:19
있으면 좋긴한데 없다고 해도 굳이 아쉽지않은; 원래는 이북 볼려고 샀는데 눈이부셔서 못보고있겠더군요. 동영상같은거 볼때 그나마 쓸만하고
17/03/23 20:34
아이패드2 아직도 쓰고있는데 동영상보는데는 폰보다는 확실히 나은 것 같아요.
이제는 좀 느려서 새로사고 싶기도하면서도 아주 못쓸 정도는 아니기도하고, 요새 서피스니 그런게 편의성 대비 성능이 태블릿보다 더 나은 것 같아서 선뜻 바꾸게되지는 않더라구요.
17/03/23 22:08
태블릿이 컨텐츠 소모용으론 좋지만 생산성이 떨어지기에
동일한 소모용 기기인 스마트폰에 비해 이동성이 구리고, 노트북에 비해선 가볍고 이동성은 좋지만 생산성이 구리고 뭐 그 니치마켓이 점점 사라져 가는거죠. 저도 아이패드 3대째 쓰는데, 켄텐츠 소모용으로만 쓰는데 그 빈도도 점점 줄어가네요.
17/03/23 22:18
태블릿 초창기때부터 꾸준히 써오는데 전 잘 쓰고 있습니다...
확실히 태블릿 쓰는 사람 보기 힘들더라구요 학교든 밖이든 저 말고 쓰는 사람 보는게 참 어렵습니다 아이패드 안드탭 윈탭 다 써봤는데 일단 윈탭은 생산성은 있지만 결국 노트북한테 밀릴 수 밖에 없는 포지션이구요 정말 작은 크기의 윈도우가 절실한게 아니라면 별 필요가 없다고 생각이 드는게 윈탭이었습니다 특히나 요즘 노트북은 1키로도 안되다보니 키보드가 없으면 불편하고 키보드를 추가하면 노트북이랑 별 무게차이가 안나게되는 윈탭은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다고 생각하구요 그나마 펜 기능이 있는 녀석들은 조금이라도 살 길이 보이지만 그게 아닌것들은 중국제 윈탭처럼 완전 싼맛 아니면 쓸 이유가 없다고 생각이됩니다 안드탭이나 아이패드는 폰이 커지고 쓰기 좋은 폰 어플들이 점점 더 많이 생기면서 태블릿의 용도가 영상이나 화면이 커야 편한 게임정도 말고는 보통 사람들에게는 별 메리트가 없는 것 같아요 전 항상 10인치 태블릿을 가지고 다니는데 ppt로 수업하는 시간엔 수업용으로도 유용하게 쓰고있다보니 삼성꺼 spen 달린거 하나 추가로 사고싶은 마음이 들더군요
17/03/24 00:12
태블릿은 사용자가 정해져있는 느낌이죠, 장시간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이동이 잦은 직업이 아닌이상 무조건 노트북이 좋고
딱히 태블릿으로만 되는 뭔가가 있는것도 아니니
17/03/24 02:06
아이폰+아이패드 조합을 쓰다가 아이폰+서피스프로 조합을 쓰니 신세계 더군요.
국내에서는 아직도 밖에서 뭔가를 제대로 하려면 윈도우 돌아가는 기기가 절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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