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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1/25 21:52
당연히 있을 줄 알았는데....
솔직히 송곳 한정해서는 지현우씨가 안내상씨보다 더 좋은 것 같아요. 시나리오상의 구고신이 좀 조울증 환자같은 것도 있겠지만 지현우씨의 이수인은 정말 신기할 정도로 원작 그대로에요.
15/11/25 22:05
CJ & JTBC로 시상식 하나하고 지상파도 3사 합쳐서 시상식 했으면 좋겠네요.
볼 프로그램은 몇개없는데 연말에 시상식은 너무많아요. 제 기준에서는 그렇게해도 CJ&JTBC를 더많이봐서..
15/11/25 23:58
송곳 참 마음이 먹먹해지고 불편해지는 드라마에요.
노조를, 회사와의 갈등과 노조원내부에서의 갈등을 나눠놓은게 참 사람의 이기심을 잘보여주는것 같아요. 회사의 이익을 위해 직원을 소모품 취급하는 경영진도, 오직 자기만의 이익을 위해 노조를 원하는 몇명의 개인들도 노조라는 단체의 본질이 뭔지, 직원과 직원 그리고 직원과 회사 사이의 갈등을 참 잘 그려낸것 같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송곳에 한표 찍으러 가겠습니다.
15/11/26 00:25
Jtbc는 정말 모두가 우려했던 종편에 틀을 깨버린, 인식 자체를 뽑아 바꿔버린 채널이란 생각이 계속 들고.
그 바탕에는 예능,드라마도 있겠지만 보도국. 손석희 사장에 역할이 절대적이란 생각이 듭니다. 손석희 사장님 한표 찍고 왔습니다! 앞으로도 지상파 대신 민족정론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15/11/26 03:25
예능. 드라마. 뉴스를 묶어버리니 프로그램 하나 고르기가 힘드네요. ㅜ
일단 뉴스룸이 개인적으로는 최고의 프로그램. 예능쪽은 크라임씬(시즌3 보고 싶어요.). 드라마는 송곳 뽑고 싶네요. 쭉 프로그램들을 보니 jTBC가 올해 TVN과 함께 제가 가장 많이본 방송국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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