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4/12/21 00:54:43
Name nexist
Subject 신 로도스도 전기, 성계의 전기 신작발간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일본쪽 판타지 소설입니다.
얼마전 신 로도스도 전기 4권이 발행되었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성계의 전기 4권이 나온다고 합니다.

신로도스도 전기는 미즈노 료씨가 오리지날 로도스도전기이후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시기적으로 스파크가 주로 주인공으로 나옵니다. 고등학생 후반기에 국내에 돌던 로도스도전기 번역판을 읽고 매우 좋아하게되었었는데 이후 여러 외전격인 작품들(하이엘프의 숲,크리스타니야 등..)도 다 읽었으나 이후 작품은 없는 줄 알았었습니다. 얼마전 웹서핑을 하다가 신로도스도전기 시리즈가 있는 것을 알게되었네요. 한달쯤 전에 yes24에 주문해서 서장,1,2,3,4권까지 구입했습니다. 아직 서장읽고 있네요.(물론 일본어 원서입니다. 일본어는 중학교때부터 게임과 애니보다보니 늘었습니다.-_-; ) 내용은 역시나 재미있습니다. 이번 시리즈에 주로 나오는 등장인물은 스파크와 작은 니스인 듯 합니다. 이들이 마모섬을 새로 개척하면서 일어나는 일들인듯..아마 전작에서 바그다드의 계산된 죽음과 관련있는 듯 합니다.

성계의 전기는 먼저 애니로 보고 푹 빠져서 수년전에 교보문고에 시리즈를 몽땅 주문해서 봤었습니다. 약 4년간 후속편이 없길래 안쓰나보다...하고 포기하고 있었는데(간간히 나오나 웹을 뒤져봤었습니다.) 오늘 우연히 들어간 국내 성계관련 사이트에 4권소식이 있더군요. 실제로 일본쪽 검색해보니 바로 오늘 발매예정이라네요. 바로 yes24에 개별 주문 신청했습니다.

혹시 저처럼 이작품들 기다리던 분들이 있을까 해서 적어보았습니다.(없나?--)
15줄 안되네요... 줄은 안띄었더니..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4/12/21 00:58
수정 아이콘
성계 3권은 좀..... 재미가 없더군요. 진트 하는 짓 보면 왠지 모를 화가 나기도 하고.....-_-;;
휘발유
04/12/21 01:14
수정 아이콘
중학교 때 로도스도 전기를 아주 재밌게 읽던 기억이 나네요
04/12/21 02:46
수정 아이콘
보긴 할테지만..
미즈꿍 하는짓은 역시.. 맘에 안듭니다 -_-;

일본 SF-판타지의 두 신성에게 붙인 특징이 있죠.
미즈노 료 - 독창성 부족. 이야기는 잘 이끌어 나감.
다나카 요시키 - 창의력 대박. BUT....핀트가 가끔가다 안맞는 경향.
둘이 합쳐 최강조합. (합칠일이 없잖아!)
김경송
04/12/21 03:01
수정 아이콘
아~~ 성계의 전기가 드디어 후속이 나온다니!!!
기대 만빵이에요 +_+;;
TwoTankDrop
04/12/21 04:07
수정 아이콘
다나카 요시키는 창룡전 13권 같은 케이스를 제외하면 [가끔 가다 핀트가 어긋나는 경향]이 어지간해서는 나오지 않습니다. 그는 [거의] 장점 덩어리인 작가입니다.
악플러X
04/12/21 08:57
수정 아이콘
스파크... 이 로리로리 대마왕...
OpenProcessToken
04/12/21 09:53
수정 아이콘
창룡전...무척 짜증나는 작품이죠.
치우천황과.봉황을 그런식으로 매도하다니.
민족계열과 기독교 계열의 분들이 보시면 살짝꿍 열받는 작품이죠
나폐인
04/12/21 10:23
수정 아이콘
이니셜D는 4번째가 진행중인데... 성계는 언제쯤...ㅠ.ㅠ
마술사
04/12/21 13:02
수정 아이콘
다나카요시키씨와 미즈노료씨의 공통점이라면...
첫작품만한 두번째 작품이 없다는 것을 보여줬다고나 할까;

그 두명의 작품은 거의 다 본 듯 싶지만 은영전이랑 로도스도전기만큼의 임팩트 있는 후속작은 없었던듯 싶네요.
ninetofiver
04/12/21 13:08
수정 아이콘
판과 디드는 결혼했을까요. 그 번역본 본다고 중간고사 망친 기억이 나는군요..정말 재밌게 봤었는데.
04/12/21 15:00
수정 아이콘
컥..진정 성계 씨리즈가 새로 나온단 말입니까? 저도 한 2-3년전에 우연히
애니메이션을 구해서 봤는데.. 조금은 이상한듯한(개인적 느낌) 그림체와는 달리
너무 재미있어서 놀랬었습니다. 그리고 국내에서 소설로(은하전기) 출간
되었다는 사실도 알아서 소설도 다 구해서 읽어 봤지요.
드디어 후속편이 나온다니 기대가 엄청 되는군요.
04/12/22 00:02
수정 아이콘
판은 좋아했지만... 스파크는 정이 안갑니다;;;
유명한그분
04/12/22 09:24
수정 아이콘
예전에 하이엘프의 숲과 어둠의 기사인가.. 그 책이 저희집에 있죠..
4년전쯤인지 5년전쯤인지 TRPG를 D&D 룰이 아닌 소드월드RPG 룰로 즐겼었죠.. OTL 요즘은 즐기는분 있으신가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811 박지호 & 박용욱,박정석.. [17] Ace of Base4865 04/12/22 4865 0
9810 내가 뽑은말 박태민.. [31] 다륜4501 04/12/22 4501 0
9809 대학 원서접수가 시작됐다죠? 저도 이제 시작,, [4] 꿈꾸는사냥꾼3061 04/12/22 3061 0
9808 Do It Yourself [14] 베르커드3289 04/12/22 3289 0
9807 [연말결산]2004 저그대 프로토스전 화두 5가지. [26] 애송이4235 04/12/22 4235 0
9806 아 오늘 대학 원서를 씁니다. [25] HolyNight3249 04/12/22 3249 0
9802 WOW유료화를 앞두고... [20] OASIS5820 04/12/21 5820 0
9800 오늘 다시 한 번 '판타 캐리건'을 보았습니다. [20] redliar5996 04/12/21 5996 0
9799 잡담) 고 해 성 사... [5] Guy_Toss3261 04/12/21 3261 0
9798 아아 방금 WOW FRIDAY 봤는데 거기 김윤희씨 나오네요.. [9] 견습마도사5907 04/12/21 5907 0
9797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23] Siestar4359 04/12/21 4359 0
9796 [亂兎]스승님, 아, 스승님... [11] 난폭토끼3145 04/12/21 3145 0
9795 군대를 갈려고 합니다 [27] 사랑해정말3343 04/12/21 3343 0
9794 스타 리그, 골라보기. [21] 술푼기대3763 04/12/21 3763 0
9792 염선희 선수 안타깝네요. [11] 위드커피9202 04/12/21 9202 0
9791 내가 생각하는 농구 황제는 단 한사람 이 사람 뿐이다. [57] 치토스7203 04/12/21 7203 0
9790 신 로도스도 전기, 성계의 전기 신작발간 [13] nexist4325 04/12/21 4325 0
9789 정신적인 지주는 과연 필요한 것인가?? [18] 낭만메카닉4183 04/12/20 4183 0
9786 담배...... [38] 은사시나무4624 04/12/20 4624 0
9785 프로토스의 한탄 [27] 소년5939 04/12/20 5939 0
9784 바로 지금... [8] Lunatic Love ㈜Solo3815 04/12/20 3815 0
9783 독일전을 보고 나서의 느낌... [49] 삭제됨6206 04/12/20 6206 0
9782 엄마는 당연히 일찍 일어나야지!! [17] 비롱투유4636 04/12/20 463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