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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12/13 17:17:02
Name 오노액션
Subject 온게임넷 개막전이 변경되었습니다.
박성준선수일정중에 겹치는부분이 있어서 박성준선수와 최연성선수경기가 변경되었네요.

그 결과는 온게임넷에 부커진이 진짜로 있다고 믿고싶을정도로 충격적입니다.

우브VS줄리의 경기가 개막전을 장식하게 됬습니다.

우승자징크스를 벗어나기위해 실리를 택했던 최연성선수.

하지만 어쩌다보니 죽음의조가 되버렸고 그중에 한명인 박성준선수.

5:0에서 9:8로 순식간에 전적을 따라잡히고 따라잡은 선수들

임진록,이윤열VS조용호에 이은 테저전 신라이벌로 급부상하고있는 두선수들

이 두선수의 경기가 개막전으로 변경되면서 엄청난 파장이 예상됩니다.

벌써 금요일이 기대되는군요.

과연 최연성선수가 우승자징크스는 없다라는 첫신호로 박성준이라는 거물을 잡으며

기분좋게 출발할것인가

아니면 박성준선수가 '최연성 너는 아직 나한테 안된다'라는것을 다시한번 증명할것인가

상당히 기대되는 금요일입니다..

졸업여행을 요번주에 안간다는게 행복할정도로군요 ㅜㅜ(다음주월요일날 가서 수요일날

오기 때문에 프로리그도 안놓치고 볼수있죠! 예~ ㅜㅜ;;)

어쩄든 얼른 금요일날이 와서 즐거움을 만끽하고 싶네요.

그냥 끄적여봤네요..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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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용
04/12/13 17:19
수정 아이콘
아 쓰신분께 한마디 하지만 아직도 박성준 선수는 챌린저의 입장입니다
04/12/13 17:20
수정 아이콘
지금은 맵이 통합 안되었지만 내년에 맵이 통합되어 리그가 진행되면 이번같으면 정말 재미없겠네요 목요일날 박성준 vs 최연성선수가 붙고 다음날 또 같은맵에서 박성준 vs 최연성이 붙는다면 해설만 다르지 두 리그다 똑같은 결과가 나올뻔했군요 =_=

두 선수의 리매치를 기대했는데 양쪽에서 계속 붙으니 약간 긴장감이 빠지는건 저많은 생각일까요 =_=
카이사르
04/12/13 17:21
수정 아이콘
챌린저라....질레트배 우승자 그리고 현재 프리미어리그 리그결승에 올라가있는 선수가 챌리져란 말입니까?

제가봤을때는 충분히 동등한 입장인거 같은데...

"전적상"도 우열을 가리기 힘들고
송혜교짱
04/12/13 17:21
수정 아이콘
줄라이 화이팅
찬양자
04/12/13 17:23
수정 아이콘
제가볼때는 최연성 선수가 지금은 챌린저의 입장인듯.
오노액션
04/12/13 17:24
수정 아이콘
제가보기엔 최연성선수가 챌린져같네요..최연성선수팬이지만
일단 우승자징크스에 꺠기위해도전중이고 박성준선수에겐 지금 연패중이니까요..금요일날 이긴다면 MSL에선 박성준선수가 챌린저겠죠..
Dark..★
04/12/13 17:27
수정 아이콘
개막전부터 최고의 저테전이 되겠네요. 그나저나 임요환 vs 홍진호 / 이윤열 vs 조용호 / 서지훈 vs 박경락 / 최연성 vs 박성준.. 저테전의 히어로분들 모두 스타리그 본선에서 빨리 보고 싶습니다 :)
04/12/13 17:28
수정 아이콘
제가 보기에는 최연성 선수가 챌린저 같습니다.
MSL 2nd 메이저-마이너 최종예선까지 : 최연성 5 vs 0 박성준
MSL 2nd 메이저-마이너 최종예선이후 : 최연성 4 vs 8 박성준
MSL 2nd 메이저-마이너 최종예선때의 매치 이후 4th 에서 다시 만날때까지는 7~8개월의 갭이 있었습니다.
따라서 최연성 선수가 지금은 챌린저가 아닐까 합니다.
04/12/13 17:30
수정 아이콘
최연성 선수가 더 칼을 갈고 있지않을까요?
송혜교짱
04/12/13 17:31
수정 아이콘
누가 챌린저든 뭐든... 박성준선수가 이기길 바랄뿐 ㅠ.ㅠ
양창식
04/12/13 17:32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 라이벌구도와는 달리 이번에는 테란쪽이 도전자입장이군요. 그 5:0은 아직 신인이었을 때라고 억지로 우길 수도 있는 상황이지요...
바카스
04/12/13 17:32
수정 아이콘
헐 -ㅁ-;; 역시 부커진!!!
용가리통닭
04/12/13 17:35
수정 아이콘
부커진보단 박성준선수의 프리미어리그 결승 일정때문에 변경됀걸로 아는데...
카이레스
04/12/13 17:42
수정 아이콘
박성준 선수 무조건 이기세요!!
낭만드랍쉽
04/12/13 17:47
수정 아이콘
갑자기 왠 부커진;;;
박성준 선수 일정때문에 변경해준걸..
부커진이라는 말을 너무 남용하는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꼬라박죠
04/12/13 17:49
수정 아이콘
아 그놈의 부커진 얘기 지겹게도 하네............처음엔 스타렛나잇님인가 유머로 시작한걸로 아는데 계속 이런식이까 이젠 그분이 원망스러워지네요.

개막전이 변경된 이유는 GO 조규남 감독이 강력하게 요구했기 때문. 조규남 감독은 31일 KT 메가패스 프리미어리그 결승에 올라있는 박태민이 같은 날 아이옵스 스타리그와 일정이 겹치는 것에 따라 대진표가 작성되기 전 부터 일정 변경을 요구했다. 이에 따라 각 팀 감독들은 일정 변경에 합의, 주관사인 게임앤컴퍼니도 이에 동의했다.

라고 파포에 나왔습니다.
PENICILLIN
04/12/13 18:03
수정 아이콘
Dark..★님//서지훈선수는 박경락선수가 아니고 주진철 선수 아닌가요?아니면 낭패...하하^^;
김홍진
04/12/13 18:10
수정 아이콘
꼬라박죠님// 그저 웃자고 한얘기인데요 뭘..-_-;; 뭐 그렇게 민감하게..
노진호
04/12/13 18:16
수정 아이콘
아아아악...ㅠ.ㅠ
금요일 7시부터 10시까지 전공 마지막 기말고사...
하필 왜 금요일에 온게임넷 스타리그 개막전에 흑흑...
꼬라박죠
04/12/13 18:17
수정 아이콘
김홍진님. 저도 웃자고 한얘긴줄 압니다. 아는데요 그게 한두번이어야지요 그 소리 들을때마다 불쾌한 사람 많습니다. 암튼 다신 안봤으면 하는 말이예요.
04/12/13 18:24
수정 아이콘
이건 부커진이 아니라 그냥 개막경기에 빅경기 하나 넣을라구 일정조정을 한것같네요 -_~
04/12/13 18:29
수정 아이콘
누가 챌린저고 뭐고 할 것 있나요. 둘다 우승자이고
다만 최연성 선수는 바로 전 대회 우승자라는 것 정도가 서로간 차이죠....
마법사scv
04/12/13 18:41
수정 아이콘
기대되네요~ ^^
아케미
04/12/13 18:47
수정 아이콘
이번주는 스타리그 좀 자제할까 했는데 안 되겠네요. 박성준 파이팅! T_T
나야돌돌이
04/12/13 20:14
수정 아이콘
최연성 선수가 이겼으면...괴물 화이팅~~~
04/12/13 21:09
수정 아이콘
상대전적에서 아무리 앞서더라도 질레트배 개막전에서 강민선수가 챌린저라고 생각하셨던분은 없을겁니다. 온게임넷 개막전에서 어떻게 전대회 챔프가 챌린저가 될 수 있는건지 -_-a
물론 두 선수가 다른 곳에서 붙었다면야 최연성선수가 도전자 입장이었겠지만요...

어쨌든 이번만큼은 연성선수가 꼭 복수하시길!! (응? -_-?)
천사야
04/12/13 21:58
수정 아이콘
박성준선수 화이팅!!!
04/12/14 02:49
수정 아이콘
엠겜에부터도 박성준 선수가 첼린저 일뜻 ㅡ.,ㅡ;;
최연성 선수는 엠겜도 우승했죠 ^^
Marine의 아들
04/12/14 10:24
수정 아이콘
누가 챌린저인지가 그렇게 중요합니까?ㅡ.ㅡ;
지애~♥
04/12/14 13:08
수정 아이콘
누가 챌린저인지는 중요하지 않죠. ^ㅡ^ ;;
중요한것은 최연성 선수가 이길거라는 것.
최연성 선수 아자 아자 화이팅!!
오빠~ 힘내세요~ 지애가 있잖아요~♡ ^ㅡ^ ;;
kill'em all
04/12/14 16:26
수정 아이콘
이윤열선수팬들은 박성준선수가 챌린지라니까 바로 발끈하고 일어서는 군요. 넘 재밌습니다.
김준용
04/12/15 23:46
수정 아이콘
지금은 박성준선수가 따라 붙는입장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지금의 최종예선 5:0이라는 스코어가 절대 아무나 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들어 박성준선수가 챌린저라고 한것입니다. 제 생각은 상대전적이 아무리 오래되었다 하더라도 그것은 확실한 사실이고 아직 상대전적에서 밀리고 있는 박성준선수는 도전자의 입장이라고 보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뭐 이번 경기가 지나면 그게 바뀔 수도 있는거니까요
nting님///그것이 설사 갭이 있다하더라도 말입니다. 하지만 9:9가 된 상황에서는 최근 승률이 높았던 박성준선수가 우위에 있는 입장이 맞게되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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