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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08/16 15:28:36
Name ilikerain
Subject 군대 그리고 스타리그
안녕하세요? pgr여러분들

벌써 8월달도 반이 지나가 버렸군요.. 시간 정말 빠르네요

8월31일에 군입대를 앞두고 있는 저는

이번 스타리그에 제가 가장 좋아하는 임요환선수와 라이벌인 홍진호 선수

두 분 모두 스타리그에 다시 올라와 하는 대회인 이번 스타리그를

못보게 된 것이 정말 아쉽습니다 ㅠㅠ//

조지명식이 제가 알기론 20일날 한다고 하니 제 1주차까지 경기를 보고 갈수 있겠군요

1주차에 요환선수가 나왔으면 하는..-_-;;하는 작은 소망이 있네요

아아아 정말 아쉽습니다
군대 다녀오면 스타크래프트란 게임이 현재와 같이 인기있을런지
... 그리고 사회는 얼마나 변해 있을지.. 또 제대해서 나는 어떤일을 해야할지..


여러모로 요즘 심난하네요
ㅠㅠ..군대군대 ..ㅠㅠ


뜬금 없지만 저 의정부훈련소로 일반 병과로 가는데

조언좀 부탁드립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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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暴風]올킬
04/08/16 15:52
수정 아이콘
306이던가요?? 음... 보통 거의 대부분 경기도쪽 부대로 갑니다. 혹 제 친구처럼 3사단(백골,강원도 철원)으로 가는 경우도 있지만... 요즘 군대 많이 좋아졌다고 주위에서 그러더군요.. 얼마전에 군 복무 마친친구도 그런말하고 군대에서는 인내심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그리고 어는곳 어느부대이든 잘 참고 열심히 하는 모습 보이면 큰 어려움이 없을듯 합니다.
아 그리고 꼭! 몸 조심하시구요 군대에서 몸 다치면 정말 어렵고 서러운일 많이 당하니까요..
만쉐이
04/08/16 16:23
수정 아이콘
제가 갔을땐 거의 강원도로 갔습니다.3,5,6,8사단으로 가고 일부만 수방사,72사단으로 빠졌죠.전 그중의 일부였었죠.^^;
상어이빨
04/08/16 16:27
수정 아이콘
임요환 선수가 4번째 시드니, 아무래도 2주차일 것 같네요 ^^;;
첫째주에 1,3번 시드자가 경기를 했던것으로 기억이

너무 걱정, 부담 갖지 마시구요. 즐거운 마음으로 몸 건강히 다녀오시기 바랍니다.
사랑하는날
04/08/16 17:43
수정 아이콘
전 24일 춘천 102보충대로 가는데;;;;;;;;;
저도 아쉽기만 합니다.. 새로시작하는 리그도 그렇고.. 악마vs괴물 정말 보고 싶은데ㅠ.ㅠ
04/08/16 18:17
수정 아이콘
저는 전역하고 나서 스타리그 더활성화되었음 전역햇을때, 한게 마이큐브 시작할려고 했었는데, 군대서도 스타할 수 있을겁니다 저 전역할때, 인터넷 활성화다 뭐다 해서[뭐 인트라넷이지만] 겜방 비스무리하게 생겨서 짠밥 먹으면 죽치고 할 수 있을것이고 예비군 갔을대 보니 온겜넷도 나와서 신기했다는... 일반병과는 뺑뺑이 아닌가요 자기 의사와 상관없이 그냥 감 .. 그리고 정말 많이 편해졌다는 그만큼 추억이 많이 사라진거 같아서.. 아무튼 군대 너무 부담갖지 마세요 글 재주가 짧아서 ,,
스하이
04/08/16 18:21
수정 아이콘
전 군대에서 왠만한 스타는 다 봤다는...
훈련소에선 어렵겠지만 자대가면 스타좋아하는 고참이 한두명은 꼭 있거든요
그 고참이랑 무지 친하게 지내면 됩니다..하하하
04/08/16 18:23
수정 아이콘
죄송합니다. 임요환 선수는 2주차와 4주차, 6주차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 박성준 선수와 최연성 선수를 1주차에서 반드시 만나실 수 있습니다.
ilikerain
04/08/16 19:44
수정 아이콘
요환선수 못보겠네요 아쉽습니다 마지막으로 이기는 모습을 보고 가고싶엇는데
아쉽지만 기분좋게 군대 다녀와야죠
조언 고맙습니다
04/08/17 01:08
수정 아이콘
이런.....저도 약 6~8년 정도 있으면(별로 어리단 생각은 안해봤는데 이글에선 유난히 제가 어리다는 생각이..;;) 가게될 군대....-.-;;
심히 걱정이.....
어쨌든 잘 다녀 오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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