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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7/14 01:11:54
Name 딴딴
Subject [LOL] SKT가 롤드컵 가는 경우의 수 (수정됨)
1. 자력으로 섬머 포스트 시즌 진출
A. 우승: 직행
B. 준우승
  a. 킹존이 5위 이하, 아프리카가 4위 이하, KT가 3위 이하 조건을 동시 만족시 포인트 및 섬머 우선에 의해 포인트로 직행
  b. a를 만족하지 못 할 경우 포인트에 의해 롤드컵 결정전 진출.
C. 3위
  a. 킹존이 포시 탈락, 아프리카가 5위 이하, KT와 젠지가 4위 이하, 즉 두 팀중 한팀은 포시 탈락을 만족시 포인트 직행
  b. a를 만족하지 못 할 경우 포인트에 의해 롤드컵 결정전 진출.
D. 4위
  a. 그리핀 우승, 한화가 2위, 아프리카가 5위 이상, KT가 3위 이상, 젠지가 3위 이상하고 킹존이 포시 탈락하지 않는 이상 무조건 결정전 진출
E. 5위
  a. 그리핀 우승, 한화 3위 이상, 젠지, KT 4위 이상 아니면 롤드컵 결정전 진출.





2. 섬머 포스트 시즌 탈락.
A. 젠지의 포스트 시즌 탈락->SKT의 롤드컵 결정전 진출.
B. 한화(혹은 그리핀)의 5위 이하->SKT의 롤드컵 결정전 진출.




킹존, 아프리카는 자력으로 잘 할 것 같은데, KT가 문제입니다. KT가 자꾸 대퍼하면 SKT한테는 슈퍼대퍼하는겁니다.
막말로 이렇게 된거 1라운드에서 KT 이긴게 오히려 자충수가 될 가능성도 커졌네요.

7월 4주차가 SKT에게 운명을 가르는 주입니다.

(7/19 SKT vs KT)
7/21: SKT vs 한화
7/25 SKT vs bbq
7/27 SKT vs 진에어
7/29 SKT vs 젠지

skt의 운명을 가르는 경기가 연속으로 있습니다. 한화와 젠지는 롤드컵 결정전을 가기 위해, bbq와 진에어는 승강전을 가지 않기 위해 꼭 잡아야 합니다. 비슷한 사례로 작년 진에어가 있었죠. 막판까지 롤드컵을 갈지, 챌코를 갈지 알 수 없었죠. 일정이 빡빡하면 bbq전은 기초체력으로 승부하고 진에어전을 노리거나, 혹은 젠지의 기세가 좋으면 젠지전은 버리고 한화전에 집중한다거나 할 수 있겠네요. 적어도 운명의 4주차 직전 KT와의 경기는 그냥 버리는게 좋습니다.



요약: 어떻게든 젠지랑 한화한테 고춧가루 뿌리고 KT, 아프리카, 킹존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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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니스텔루이
18/07/14 01:16
수정 아이콘
kt 떡상 가즈아 크크크크
18/07/14 01:22
수정 아이콘
리라 동맹인가요? 크크크크크
방밀전사
18/07/14 01:25
수정 아이콘
처음 롤챔스를 보기 시작한 15년부터 쭉 skt팬인데, 차라리 skt가 롤드컵에 안 갔으면 좋겠습니다.
아픈 사람이 병원에 가기 싫은 것처럼
아픈 건 아는데 얼마나 몸이 안 좋은지 알게 되는 걸 두려워하는 환자처럼요.

매년 skt 팀이 붕괴될까봐 불안했었는데,
이번엔 내년에 skt 멤버가 그대로 유지될까봐 불안합니다.
쿠 타이거즈가 공중분해되고, 타이거즈 선수들이 다른 선수들과 팀을 이뤄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듯이,
skt t1도 그랬으면 하네요.

엄청난 슬럼프에 빠질때도 항상 skt를 믿는 팬이었지만, 이번엔 다릅니다.
폼이 안 좋은게 아니라, 포텐이 없어보이네요.
경험치를 먹을대로 먹었는데도,
항상 라인전에서 갱 당해서 짤리는 탑과
2016 킨드레드 이후 팀을 캐리한 적이 없다고 생각이 드는 정글러
부진은 있어도 몰락은 없다고 하는데, 이 멤버로는 몰락할 것 같네요.
내일은해가뜬다
18/07/14 01:28
수정 아이콘
전 반대로, 현 성적에서 롤드컵을 갔다는 거는 '엄청난 떡상'이 있었다는 이야기고 그럼 부활했다고 봅니다.
롤드컵 진출할 수 있으면 무조건 해야합니다. 못하면, 팀 자체가 망한거를 LCK 보면서 많이 봤어요.

사실 방밀전사님의 바람과 무관하게 솔직히 올해는 그른거 같긴하네요. 그러니 너무 걱정 안하셔도 ;;
R.Oswalt
18/07/14 01:45
수정 아이콘
저는 적어도 올 해만큼은 반드시, 꼭 갔으면 좋겠습니다.
역대 최고의 선수가 자국에서 열리는 롤드컵 2번을 다 빠지는 것, 너무 안타까워서...
18/07/14 04:17
수정 아이콘
포텐이고 뭐고 떠나서 페뱅울 꼬치 올해는 좀 쉬었으면합니다...
티모대위
18/07/14 07:31
수정 아이콘
경기 보셨다면 느끼셨을 텐데, 지금의 상황에서 롤드컵을 간다는건 강팀이 됐다는 뜻입니다.
SKT가 현상황에서 롤드컵 가기위해 뚫어야하는 팀들이 그리핀 젠지 한화 킹존 아프리카... 이중에 3~4팀은 이겨야 해요.(나머지 팀은 그냥 다 이겨야 하고요) 만약 그렇다면 그건 그냥 강팀 된거죠. 그렇다면 이 멤버로 내년 바라봐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18/07/14 01:27
수정 아이콘
팩트) skt는 kt에게 매년 매년(심지어 작년도) 지이이이인짜 매운 고추가루만 뿌려왔다.

그런 skt의 운명이 kt 손에...
제2형 활자이터
18/07/14 01:31
수정 아이콘
KT는 2라운드에서라도 SK 잡고 작년 빚 갚아줘야죠..
18/07/14 01:39
수정 아이콘
오늘 진짜 기대했는데..
lck는 강하다는 걸로 위안을..
링크의전설
18/07/14 01:41
수정 아이콘
1경기 그 불리한 게임을 역전하는거보고 저력은 역시 살아있다고 생각했는데... 생각할수록 3경기가 너무 아쉽죠
11시11분
18/07/14 01:41
수정 아이콘
끝났습니다 이미. 리라 까진 그냥저냥 봤는데 이젠 별로 기대안되네요. 롤챔스 시청도 이젠 미련없이 접어야 겠군요.
18/07/14 01:46
수정 아이콘
경기력이 너무 별로라 그냥 이번엔 포기 했습니다.
Magicien
18/07/14 01:48
수정 아이콘
SKT는 절대로 갈 실력이 안됩니다.
18/07/14 01:50
수정 아이콘
SKT는 한국에서 하는 롤드컵이랑은 인연이 없는 것 같네요. 2014년에도 상암에서 관람만 하는 페이커의 모습이 안타까웠는데요... 이번에도 그렇게 될 가능성이 다분.. 페이커라는 게이머의 팬으로써 굉장히 아쉽습니다.
D.레오
18/07/14 01:52
수정 아이콘
오늘 경기보고 아 올해는 여기서 끝이구나 느낌..
유소필위
18/07/14 02:09
수정 아이콘
슼팬인데 걍 안나갔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skt프런트 측에서도 심각성을 인지하고 대대적으로 개혁을 하죠.
작년만해도 다 개판인데 어영부영 페이커각성빨로 롤드컵준우승 먹고 나니까 여태까지 추가영입이 없어서 결국 이 꼬라지가 낫죠.
걍 확실히 망하고 싹 뒤엎었으면 좋겠네요
18/07/14 02:15
수정 아이콘
올해는 그냥 나갈 실력이 안되죠. 이런팀이 나가면 안됩니다.
파이몬
18/07/14 02:17
수정 아이콘
진짜 자격이 없는 팀이죠. 이딴 경기력으로 무슨 롤드컵인가요..
에버쉬러브
18/07/14 02:37
수정 아이콘
저는 화가나서 싹 엎어서 새팀 만들자는분들 의견들 볼때마다 가슴 아프면서도 이런생각드네요
과연 페이커없는 sk를 내가 응원하고 잇을까?
전 아주부프로스트로 메라플레이에 반해 롤 보게된 사람인데
기존 멤버한두명 바뀔땐 응원햇지만 선수들 다나가고 나니
제가 응원한팀이 아니더군요
그후 승강전경기외엔 씨제이경기 찾아본적도 없었구요
락스타이거즈도 매력적인팀이라 좋아햇는데 선수들 다바뀐이후론 그선수들이 흩어진팀들 경기찾아보게되지 락스경기는
잘안보게되더라고요

물론 선수가 바뀌어도 그 팀 응원하는분들 있으시겟지만
저처럼 그선수가 좋아서 그팀을 좋아하게된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꼭 부활해주었으면 좋겠네요
유자농원
18/07/14 02:40
수정 아이콘
KT만 귀신같이 이길것같네요.
18/07/14 02:46
수정 아이콘
롤은 12년도부터 봤는데 딱히 응원팀은 없었습니다. 그냥 이기는편 우리편~ 이었구요. 딱히 응원하는 팀 없어도 보는것만해도 재밌던 시절이었거든요.
그러다 이듬해 첨으로 한팀만 죽어라 응원했습니다. 그게 바로 고전파의 skt t1k 였구요. 14년도 롤드컵은 제대로 보지도 않았습니다. 속 쓰려서요. 그러고 나서 15년도 부터 지금까지 쭈욱 거르지않고 스크 경기는 다 봤습니다. 최근에 계속 삽질해도 '오늘은 다르겠지, 다를꺼야'를 반복하며 응원했습니다.
근데 오늘 경기보고나니 급 현타 오네요.... 이전에 부진할때는 그래도 좋아질꺼라는 희망이 있었는데... 그런 희망이 사라진 느낌입니다.
중복알리미
18/07/14 03:00
수정 아이콘
그냥 못 갑니다. 끝
중복알리미
18/07/14 03:02
수정 아이콘
이번 서머 부동의 두 팀 진에어 비비큐 빼면 kt 말고 모든팀에 졌죠.
모어모어
18/07/14 03:58
수정 아이콘
그래도 리라 이전에는 어떻게든 올라갈 수도 있을거같다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젠 그냥 깨끗이 포기했습니다. 절~~대 못올라 갈거같아요.
Lighthouse
18/07/14 04:28
수정 아이콘
팬이고 그래도 갔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이 들지만 지금 현재로는 상상조차 힘드네요. 당장 오늘 경기력만 봐도... 3경기 제외하면 페이커는 무난한 폼까지 올라왔고 뱅도 마찬가지지만 나머지 둘, 특히 탑정글이 못하는데 롤드컵 나가는 걸 기대하는건.... 나가서 아무것도 못하고 탈락하느니 그냥 못나가는게 낫다라는 생각은 드네요
18/07/14 04:53
수정 아이콘
섬머 하기전에 뱅이나 페이커 솔랭보고 살짝 기대하긴 했었는데 애초에 올시즌은 포기하고 봤던 시즌이라... 롤드컵은 기대도 안하고요. 그냥 내년에 팀이 어찌될지 궁금하네요.

육성은 불가능해보이고 잘 개편해서 다시 우승하는 모습을 보고 싶은데 갈길이 멀어보이네요.
진인환
18/07/14 06:59
수정 아이콘
다 갈아엎는다는게 말은 쉽죠. CJ꼴 나기 싫으면 내년 스프링까지 꼬감독 한 번 더 믿어줘야돼요. 선수도 지킬 선수 확실히 지켜야하고요. CJ가 15시즌 끝나고 갈아엎었을때 코칭스탭 선수 다 흩어지고 매라와 아이들 됐다가 다음시즌에 팀적으로 코칭이 전혀 안돼서 말아먹고 강등됐죠. 쫒겨난 강감독 손코치는 재평가받고요. 꼬감독 18시즌 상태가 진짜 별로긴 한데, 무작정 쫒아내라, 리빌딩해라 이런건 팬으로서 할 소리가 아닙니다.
티모대위
18/07/14 07:25
수정 아이콘
(수정됨) 간단히 말하면, KT가 5위로 올라가면서 지금 포시권 중 한팀(그리핀 젠지 한화)을 아래로 끌어내려줘야 SKT가 롤드컵 선발전을 갈 수 있다 정도로 요약이 가능하네요.
정말 KT 손에 SKT의 운명이 달렸네요. 그마저도 가능성이 상당히 낮아보이지만, 롤판에 불가능은 없으니...

어제 한화 슼전 보면서 느낀건, SKT가 진짜 한방이 있는 팀이라는 거였습니다. 일단 밴픽이 전보다 훨~~~~~~~~~~~~~~씬 좋아졌고, 저번에는 한타력이 영 아니올시다 였는데 어제 1세트 결정적인 한타는 한화 선수들이 각을 잘 준것도 있는데 SKT도 기가 막히더군요.
진짜 솔직하게 말하면, 최근 한화 SKT 경기를 다 본 입장에서는 현재 한화랑 SKT의 경기력 차이는 상당합니다. 원래대로라면 SKT가 이기기 힘들다고 단언할 수 있는 수준이었는데, 한화의 기복과 SKT 와의 상성 등 때문에 혹시 모른다고 다들 얘기했던 거죠. 근데 이런 기대치를 싹 빼고 봤을때에는 SKT는 팀 전력 대비 아주 잘 한겁니다. 패배한 2,3세트도 이길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니까요. 이번 패배로 인해 올시즌 성적을 더 기대하기가 어려워졌다는 현실적 문제가 있지만.... 경기력은 명백히 발전한 겁니다.

갠적으로 이미 오래 지켜본 블랭크는 더 기대하지 말고 정글 주전 데려와서 블랭크를 서브로 활용하는게 최선 같은데, 탑은 포텐이 터질것 같기도하고 아닐것같기도 하고 잘 모르겠습니다. 왜냐면 어제 이긴 바로 그 한화가 리그 최하급 탑정글미드를 지금의 린성환라바로 성장시킨 팀이라.... 전 그걸 보면서 진짜 불가능은 없다고 느꼈거든요... 샤이 은퇴할때 정말 한숨만 푹푹 나오고 미키 나갈때 정말 앞이 안보이고, 우리 강현종 감독님 불쌍해서 어쩌나... 하고 있었는데, 주식이라면 이건 조작이 아닐까 싶을정도의 떡상을... 트할도 그렇게 성장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만, 일단 안정된 탑솔러를 하나 두고 트할이 보고 배우게 할겸 교체출전 시키는게 최선 같기는 해요. 린다랑이 샤이에게 배우고, 비디디가 플라이에게 배워서 지금의 그 선수들이 된거 보면, 바로 옆에서 보고 배울수 있는 같은 포지션 멘토의 존재는 중요해 보이거든요...

SKT 경기력 계속 좋아지고 있는데 남은 가능성을 앞으로도 이어나갔으면 하네요..
아스미타
18/07/14 12:11
수정 아이콘
간단히 말해 skt가 선발전이라도 나가려면 한화 순위가 떡락해야 되는데 티모님 한화 응원하신다고..
티모대위
18/07/14 13:17
수정 아이콘
크크크 그쵸.... 그간 SKT도 참 많이 응원해왔었는데 이번엔 양보하기가 어렵네요....
무민지애
18/07/14 08:02
수정 아이콘
KT 6위 SKT 7위입니다. 그리핀 우승 킹존 직행. 아프리카/젠지/한화 중에서 어느 팀이 갈지는 진짜 모르겠네요.
Eden Hazard
18/07/14 09:02
수정 아이콘
지금 슼 상태로 거의 제로에 수렴하는 확률을 뚫고 기적적으로 롤드컵 나가면 슼팬들만 더 괴로우실거에요.
1등급 저지방 우유
18/07/14 09:14
수정 아이콘
어제 경기를 보고, 불판에서도 그렇고 수많은 슼 팬들이 지쳐보였습니다.
분노에 찬 댓글도 많았고, 특정선수/코치진에 대한 비난도 꽤나 많았죠.
뭐..롤씬의 거대팬덤을 가지고 있고 전세계적인 명문팀이니 그럴수 있다고 봅니다.

현재 성적으론 또 다시 국내에서 열리는 롤드컵에 진출못할 확률도 높으니 더더욱 분노에 찬 분들이 많아 보였습니다.
이럴 때 국축에서나 보이는 경우의 수가 또 등장하네요. 크크크 작년 킅에 이어서 말이죠.
다른팀을 응원하겠다는 분들부터 해서 손절(?)하는 분들도 많아 보이던데, 이럴때 혹시나 하면서 응원하는 팬분들도 있으리라 봅니다.
힘내시길...

+
롤씬의 상징이자 아이콘인 페이커가 이번에 또 다시 국내에서 열리는 롤드컵에 참여하지 못할 수도 있을 각이 보이니까 조금 씁쓸하긴 하더라구요.
떡락(?)중인 상태이지만, 이럴때 슬쩍 발을 담가볼까 합니다. 혹시 모르자나요. 떡상해서 대박 터뜨릴지도.
한국이 세계 1위 독일을 2:0으로 물리칠거라고 누가 예상이나 했겠습니까^^
18/07/14 09:18
수정 아이콘
그래도 마지막까지 포기할 순 없죠. 이런 경기력으로는 롤드컵 가봤자 민폐다, 어차피 못갈 것이다. 좌절과 분노에 찬 의견이 나올 수밖에 없는 현실이지만 끝까지 처절하게라도 최선을 다하길 바랍니다.
18/07/14 09:25
수정 아이콘
기적적으로든 뭐든, 올라만 간다면 이미 그 시점에서 약팀은 아니죠.
18/07/14 10:33
수정 아이콘
페이커나 뱅이나 더이상 같은 포지션에서 평범한 수준이에요. 다른 포지션은 말할거도 없고...안타깝네요.
소환술사
18/07/14 10:58
수정 아이콘
어제 경기 보고 진짜 진절머리가 났지만서도 롤드컵 나가는 건 꼭 보고싶네요
18/07/14 11:04
수정 아이콘
저는 섬머 초반에 비해서는 많이 올라왔다 봐서.. 블랭크의 바이오리듬이 기적적으로 올라와서 롤드컵 가면 좋겠다는 기대가.. 흑
18/07/14 11:12
수정 아이콘
전 일단 기대는 접었습니다. 마음이 좀 편하긴 하네요.
18/07/14 12:12
수정 아이콘
이제까진 스프링에 4위하면 선발전은 거의 무조건 갔었죠. 그래서 서머 초반엔 대부분 슼이 아무리 죽쒀도 선발전은 갈거라고 예상했구요. 근데 대진빨인줄 알았던 그리핀이 lck팀들을 죄다 때려잡고 플옵 한자리를 차지해버리니 슼은 스프링때 4위하고도 선발전 떨어지게 생겼네요... 이런일이 가능할줄이야...
눈물고기
18/07/14 12:16
수정 아이콘
아쉽지만 이제 페뱅울 제외하고 새로운 로스터를 꾸리는것도 고려할 때라고 봅니다.

스타때도 임요환이 언제까지 최강자가 아니었고,
임요환 이후 최연성, 정명훈 , 김택용 등 계속 후발주자들로 SKT는 강팀을 유지했었죠...

롤도 이제, 페뱅울 이후를 바라봐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bemanner
18/07/14 12:18
수정 아이콘
아무리 지금 똥 같은 경기를 해도 어찌저찌 천운으로 선발전 가고 나서,
선발전 패치 메타가 팀하고 잘 어울리면 무슨 일이 일어날 지는 모르는 거니까
끝까지 최선을 다했으면 합니다. 행복회로 불타오른다-
akb는사랑입니다
18/07/14 14:28
수정 아이콘
사실 어차피 라이엇이 근래 하는대로 롤드컵에 메타 한번 작심하고 갈아엎으면 각 팀의 전력에 대한 평가는 생각보다 많이들 변할거라 봅니다.
에스테반
18/07/14 14:24
수정 아이콘
어제 경기는 거의 기대를 꺾는 수준의 경기력이어서 경기 끝나고 아쉬운 생각도 별로 안들더군요.
오오와다나나
18/07/14 17:13
수정 아이콘
반등 기회가 올려고 하면 지고 , 다시 반등 기회가 올려고 하고 또 지고

예전의 SKT가 아닌건 이제는 다 알고 있지만 거참 유리하게 선점하고도 지는거 보면 여러모로 안될듯한 시즌 같습니다

SKT가 롤드컵 가는건 크게 욕심은 안부리고 있습니다. 워낙 실력이 실력인지라 그냥 로또식으로 후반에 연승해서 가면 가는거고 아니면 그런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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