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8/03/19 20:39
세부적 수치에 이견은 있을수 있겠지만 확률상 KSV>=락스>>SKT>>>>>>>>>>>>>>>>>>>>>>>>>진에어 정도인건 명백해보입니다. 앞에 3팀은 그래도 현실적인 영역에서 경쟁중이고 진에어는 운석떨어질 확률과 경쟁중이라는 차이점은 있네요.
18/03/19 20:42
사실 SKT는 MVP전 승률을 얼마로 잡느냐에 따라 심하게 널뛰기를 하더군요. 크크. 제가 둘다 보수적으로 낮게 잡은 편인데 (락스가 진에어 잡을 확률보다 낮게 줌) 이걸 비슷하게 줘버리면..
18/03/19 20:43
반반 보는게 맞는것 같아요. 둘다 기복킹이라 기복싸움이라 반반임... 오히려 콩두전은 좀더 높게 잡아도 된다 봅니다. 콩두전은 SKT 기복이 저점 찍어도 이길거라 봐서.
18/03/19 20:46
근데 MVP가 워낙 8주차에 심하게 미끄러져서 과연 9주차에 반등을 할지. 어쨌든 반등에 성공하고 MVP를 만나는 SKT와 저점 찍는 와중에 kt와 SKT를 연달아 만나는 MVP의 상황이..
18/03/19 20:42
롤 커뮤에서 콩두는 그렇다치고 skt의 mvp전에 대해 낙관하는 사람들이 많긴한데, 1라 때 mvp가 무려 0승 5패 -10인 상태에서 skt를 잡았단 말이죠. 어쨌거나 2라 성적도 skt보다 좋은 편이구요.
1라 때에 진짜 멸망전이었는데 2라 때도 이런 타이밍에 만나니 신기하네요.
18/03/19 20:45
왜냐하면 MVP가 7주차에 경기력을 정점을 찍었는데 8주차에 다시 안 좋은 모습이 나타났고 특히 그 콩두를 상대로 신승을 거뒀다는 점이 한몫을 한거죠. SKT나 MVP나 1차때 상태 메롱인 상태로 만난건 똑같고, 사실 두팀다 경기력이 어느정도 궤도에 올랐다 치면 그래도 SKT쪽에 손이 가는건 어쩔수 없다 봅니다. 2라 성적이 MVP가 좋다고는 하지만 최근 경기인 8주차가 너무 안 좋았고, SKT도 2라에서 bbq를 제외하면 4~10위 팀에게 패한적은 없거든요.
18/03/19 23:54
러브님이 말씀하신것과 비슷한 맥락으로
둘다 컨디션이 고점이면 SKT가 당연히 유리하다고 볼수 밖에 없고 저점이어도 원래 SKT가 유리하다고 봐야지만 현재 폼은 SKT가 상당히 많이 내려와 있기 때문에 50:50 혹은 MVP 약우세 라고 봐야죠. 둘다 저점일 경우 운영,설계,전술이 엉망이고 즉흥적인 기민함에 기댄다면 개싸움에 능한 MVP에게 약간 웃어준다고 생각 합니다. SKT는 이번시즌 자기들 뜻대로 안될때 비비는 모습조차 보여준적이 없으니까요
18/03/19 20:46
음 계산식을 자세히 들여다보지는 않았는데 네 팀 중에 두 팀이 진출하는 거라면 일부의 경우가 무시되었다 하더라도 확률이 합쳐서 거의 200%가 나와야 하지 않나요.. 아닌가;
18/03/19 20:49
이게 일부의 경우를 무시한게 의외로 적은 비중이 아니긴 해서요. 승점 따지기가 애매한 경우는 무시했는데, 그부분이 경우의 수로 따지면 어느정도 비중을 차지하긴 합니다.
18/03/19 20:50
듣고보니 맞는 말씀이네요. 합리적으로 진출가능한 3팀의 경우 진출확률 평균내면 66% 되야되는건데... 역시 수학에 약해서. 정확히 계산하면
세팀다 실제 진출 확률은 한 5~10%씩 추가해야될것 같네요.
18/03/19 20:58
아마 실제 확률은 코락은 70%정도 SKT는 58%정도 될것같네요. 어찌됬든 셋중 두팀이 가는거라 셋다 50%보단 당연히 더 높을것 같습니다.
18/03/19 21:05
그 맞경기가 진짜 보통 중요한게 아닙니다. 지금 진출 확률은 코>=락>>슼 정도지만 코락 맞경기 후엔 코(락)>>>>슼>코(락) 이렇게 되거든요. 그래서 어찌보면 지금 슼은 이미 진출확률 3팀중 두번째라고 정신승리 가능합니다(...)
18/03/19 21:23
그렇네요.. MVP도 승강전을 면할려면 SKT전도 중요하고 플옵진출을 위해선 SKT도 MVP전 또한 중요하고..
스프링 마지막인데도 킹존, 콩두 제외한 나머지팀들은 사활을 걸어야되네요. LCK가 마지막까지 이렇게 치열할 줄은 크크크
18/03/19 23:28
진에어는 항상 2라운드 말미에 이러는 것 같은데...
그냥 느낌인건가 크크 KSV-락스 / SKT-MVP 경기가 처절한 경기 나왔으면!
18/03/19 23:34
일단 글 내용은 수정하였고, 본인이 생각한 확률로 계산을 하고 싶으시면 첨부파일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글 내용은 보강중입니다.
18/03/20 01:01
프로그래밍을 이용하면 이편이 오히려 쉽긴 합니다.
더해야 할 항의 수가 엄청나게 불어나지만, 숫자 자체가 쉬워져서 컴터한테 맡기면 되거든요.
18/03/20 07:47
확률은 각각 25퍼로 해야지요
단순히 경우의 수를 따지는 것이기 때문에 어떤팀의 전력이 강하고 약하고는 고려할 사항이 아니라고 봅니다
18/03/20 00:59
엑셀을 만져보니 재밌긴 하네요.
KSV:락스 전에서 KSV가 이길경우 KSV의 포스트시즌 진출과 4위가 확정됩니다. SKT의 진출확률은 10% 가량 높아집니다. 락스의 진출확률은 절반정도 깍입니다. 진에어의 진출확률은 2배가 됩니다. KSV:락스 전에서 락스가 이길경우 KSV와 SKT의 진출확률은 10% 넘게 감소합니다. 락스의 진출확률은 90% 후반이 되어버립니다. 그 이후 SKT가 MVP를 이겨도 높은 확률이 유지됩니다. 진에어는 남은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포스트시즌 탈락이 확정됩니다. 락스쪽에 걸린게 좀 더 많군요.
18/03/20 11:46
skt가 mvp만 이긴다면 거의 진출할꺼 같은데요...
최근 분위기가 좋고 나쁘고가 있고, mvp 가 skt를 최근 잡은적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예상해보면 skt가 더 우세가 아닐까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