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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3/19 14:09
드래곤볼파이터즈는 즐기는 한국인들은 있었지만 아직 파이널라운드까지 가서 성적낼 사람은 없나보군요.
대회는 고이치와 소닉폭스의 이벤트매치를 고이치가 이기면서 보여줬던 강력함 그대로 고이치가 우승한 모양입니다. 벨로렌 선수도 승자조로 8강에 진출해서 비록 토키도에게 바로 패배했지만 끝까지 노력해서 패자조 결승까지 가는 기염을 토했죠 아쉽게도 토키도에게 다시한번 자리를 내주며 3등으로 만족해야했지만 엄청난 선전이었습니다. 무릎선수는 재작년까지인가는 대회 성적이 한동안 안나와서 안타까웠으나 이제는 다시 또 절정의 기량을 보여주는 모양이네요 다른 선수들도 한끗차로 잘하는 모양이고... 올해에는 선수들이 해외를 많이 다닐런지.
18/03/19 14:25
드볼파는 동네형이 온라인에서 고이치를 만났는데, 캐릭터를 하나도 못 잡고 내리 졌다고 할 정도니..
아직 일본, 북미의 정상급 선수들과 어마어마한 격차가 있는 것 같습니다..
18/03/19 14:16
토키도가 가일잡을때 철저히 수를 다 읽고 박살내는 모습을 보고 인간이 아니라고 느꼈는데
잠입님이 우승했네요? 어메이징 하네요 퇴근하면 이것부터 봐야겠습니다.
18/03/19 14:43
철권은 아케이드 선행 출시에 게임 시스템이 아에 변하지않아 동양과 서양의 실력차이 극복이 어려운데 스파는 매번 아에 게임 시스템을 리셋해서 그나마 모든 격투게임중에 가장 나은편입니다.
캡콤컵이라고 우승상금 3억 좀 안되는 가장 큰 대회 우승자가 다 신예에요. 16년 미국의 너클두, 17년 도미니카의 메나 둘다 20대초반으로 굉장히 어립니다.
18/03/19 19:53
근데 애초에 선수 풀이 스파는 어마어마하긴해여. 지역별로 북미+그외 vs 한국-미국 실력간 차이도 없고요.
철권은 한국-일본쪽에 인재들 쏠렸는데 문제는 세계 대회에서 한국-일본에서 스폰 달고 가지않는한 대부분 가기 힘들죠.
18/03/19 19:44
잠입님은 인생캐릭터 찾은것같아여 메나트가 정말 후덜덜하네여. cpt포인트 쌓아서 캡콤컵까지 쭉 갔으면좋겠네요
토키도는 매번 느끼지만, 지고나서도 상대방 인정하는 모습이 (그러면서도 노력은 게을리 하지않는점) 이 멋있네여.
18/03/19 20:13
벨로렌선수 토키도와의 승자 준결승경기가 정말 아쉽네요..
다이긴걸 놓친듯한 기분이 많이 들어서.. 그랬다면 우승까지 노려볼만 했는데 말이죠..ㅠㅠ 좋은 밑거름이 되어 다음에는 꼭 우승을!
18/03/20 08:39
벨로렌 선수 토키도전에서 콤보 실수 한 번만 없었으면 스파5도 한국인끼리 결승할 뻔했죠. 실수도 실력이라지만 매치 포인트에서 실수로 어이없게 승천해버리는 바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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