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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4/03 00:24:32
Name 은하관제
Subject [히어로즈] (약스압) 히어로즈 이런저런 이야기 "새로운 시작 : 히오스 2.0"

"우린 답을 찾을 것이다. 늘 그랬듯이" - 영화 인터스텔라 中

안녕하세요. 은하관제입니다. 벚꽃이 한창 피기 시작한 4월. 다들 잘 보내고 있으신지요.
며칠 전, 히어로즈는 대격변급의 업데이트 내용을 발표했습니다. 바로 [히오스 2.0]입니다.
그리고 그 와중에 신규 영웅인 디아블로 컨텐츠의 영웅인 '자벨마' 컨셉의 영웅. 아마존 "카시아"도 등장했습니다.
이번 글은 그동안 발매했던 히오스 2.0 소식을 정리함과 더불어, 신규 영웅 with 떡밥과 짤막한 대회 이야기 등으로 적어보겠습니다.



[1. 대격변급의 업데이트.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2.0]

진척도 2.0 집중 조명


※ 관련 기사 : https://cdn.pgr21.com/?b=12&n=13883
※ 패치 노트 : http://kr.battle.net/heroes/ko/blog/20638783 (베타 테스트)

3월 30일.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2.0의 소식이 공개된 이후로, 관련 커뮤니티에는 엄청난 이슈들이 휘몰아쳤습니다.
그동안의 업데이트 내용에 비해서 정말 엄청난 양의 내용이 공개되었기 때문이죠. 업데이트 된 내용에 대해서 다시 정리해 보겠습니다.

1) 플레이어 진척도 업데이트
- 플레이어 레벨 최대치를 제거하고, 모든 영웅들의 총합 기준으로 새로이 변경됩니다. (영웅 랩업할 때마다 플레이어 레벨이 오름)
- 영웅 레벨 경험치 요구량이 변경되었습니다. (초반 레벨 구간 경험치는 소폭 증가, 후반은 감소) 그리고 영웅 레벨업은 무제한입니다.
2) 진척도 보상 및 새로운 아이템
- 전리품 상자를 지급합니다. 한 상자를 열면 4개의 무작위 아이템이 들어 있으며, 상자는 총 4가지(일반, 희귀, 특급, 전설)로 구분됩니다.
- 전리품 상자의 보상이 마음에 안들면 250골드를 소모하여 다시 굴릴 수 있습니다. 최대 3번까지 가능합니다.
- 아나운서, 대사, 깃발, 스프레이, 이모티콘 팩, 신규 초상화 등의 새로운 장식 아이템이 지급됩니다.
- 새로운 통화 단위로 '파편'이 제공되며, 아이템이 중복될 경우 해당 아이템은 파편화되며, 이는 미보유된 장식 아이템 구매에 사용합니다.
- 플레이어 레벨(영웅 총합) 및 영웅 레벨(영웅 개별) 진척도 보상이 개편되었습니다.
3) 수집품
- 게임 내 상점이 수집품으로 바뀝니다. 수집품들은 다양한 아이템 종류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탭을 눌러서 원하는 항목 확인)
- 새로운 화폐인 '시공석'이 제공됩니다. 시공석은 실제 화폐 및 영웅 레벨업 보상 등으로 획득 가능합니다.
- 기존 화폐인 '골드'는 영웅을 구매하거나 전리품 상자를 다시 굴릴 때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새로운 구매 재료인 '파편'은 각종 장식용 아이템(스킨, 탈것, 아나운서, 깃발, 이모티콘 팩, 스프레이, 초상화, 대사)등이 포함됩니다.
- 추천 스킨과 탈것은 주기적으로 변경되며, 몇 주 동안 시공석으로 구매 가능하거나 특정 기간에 잠금이 해제됩니다.

그 외 사용자 인터페이스 등이 개선되었습니다. 이번 히오스 2.0의 핵심은 '다양한 수집요소를 확보하는 재미'를 만들어 준 것인데요.
기존에는 사용자 레벨은 40에서 끝이였고, 영웅 레벨도 어느 정도 한계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2.0에서 좀 더 유연하게 바꾼 셈이죠.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2.0은 이게 끝이 아닙니다. 정식 업데이트는 4월 말에 진행될 예정이며, 그때까지 예정된 스케줄이 있습니다.

※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2.0 소개 홈페이지 : http://kr.battle.net/heroes/ko/heroes20/

차기 일정 예정
4월 12일 : 그래픽 (Heroes Timeline)
4월 17일 : 신규 영웅, 신규 전장 소개
4월 18일 : 출시 이벤트
4월 19일 : 개발 이야기
4월 20일 : 새로운 묶음 상품, 새로운 프로그램 소개
4월 25일 : 시네마틱 동영상, 시공의 도전자 2.0, 새로운 이벤트
5월 4일 : 신규 영웅 소개

앞으로도 계속 소개될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2.0의 이야기. 많이 기대가 됩니다. 부디 더 멋진 소식들로 찾아오길 바래봅니다.



[2. 아마존 여군주. 카시아 "2번째 디아블로2 출신 영웅의 등장"]


성역의 남쪽. 쌍둥이해의 스코보스 제도. 이 곳에서 드디어 시공으로 찾아온 그녀. 아마존 '카시아'

디아블로2에서 라이트닝 퓨리를 꽂으면서 다수의 적에게 번개를 쏟아붇던 '자벨마'를 기억하시는 분들이 계실 겁니다.
이번 카시아는 당시 자벨마를 즐기셨던 아마존 유저 분들의 추억을 어느 정도 되살리는데 노력을 기울였다고 보시면 될 거 같습니다.
실제로 이 '카시아'는 이전에 등장한 '줄'과 마찬가지로 디아블로2 시절에 디아블로를 때려잡았던 7인의 영웅들 중 한명입니다.
그리고 세월이 지나 '카시아'는 아마존 부족의 여군주가 되었고, 그녀는 전투를 너무나 원했(?)던 덕에 시공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아마존 영웅 카시아의 스킬 구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고유 능력] 공격 저지(Avoidance) : 탈것을 안탄 채로 이동하는 동안 물리 방어력이 65% 증가합니다.
[Q] 번개의 격노(Lightning Fury) : 번개 투창을 던져 피해를 줍니다. 적중한 투창은 두 갈래로 갈라집니다. (T자형으로 퍼집니다)
[W] 눈부신 빛(Blinding Light) : 0.5초 후, 대상 지역 안의 적들은 2초동안 실명. 실명된 대상을 공격 시 15% 추가 피해를 줍니다
[E] 난격 (Fend) : 적에게 돌진 후 전방의 적들에게 1.5초 동안 부채꼴의 범위공격. (0.25초 x 6회)
[R1] 번개 구체(Ball Lighting) : 적 영웅에게 번개 구체를 던집니다. 최대 6번 튕깁니다. (1:1일 경우에는 카시아와 번갈아가면서)
[R2] 발키리(Valkyrie) : 0.75초 후 자신에게 돌아오는 발키리를 소환. 최초 적은 끌어온 후 0.5초 기절, 나머지는 주변으로 넉백

특징으로는 원거리 암살자임에도 지속적으로 이동을 하게 되면 일반 공격력에 대한 저항이 매우 강력합니다.
하지만 반대급부로, 원거리 암살자 중에서 타이커스와 자리야보다 더 사정거리가 좁습니다. (타이커스와 자리야는 4.5, 카시아는 4.0)
카시아가 지속적으로 움직이면서 공격할 수 있는 상황이 된다면 딜을 계속 퍼부을 수 있지만, 묶이는 순간 속절없이 죽고 말 껍니다.
카시아가 4월 초 등장하면 과연 영웅 리그에 어떤 판도를 가져올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아마존 유저들의 추억도 되살릴 수 있길.


[3. 대회 이야기 : Heroes Global Championship. 차기 대회 일정]


차기 이스턴 클래시는 대만 타이베이에서 개최됩니다!

3월달 웨스턴 클래시와 이스턴 클래시에서 유럽의 디그니타스와 한국의 엠블랙이 우승을 거두면서 마무리가 된 대회.
잠시 숨을 골랐던 HGC는 다시 4월부터 달려갑니다. 4월 3일. 중국 골드리그 - 스프링부터 대회가 시작이 되며, 4월 14일부터는 나머지
국가인 한국, 유럽, 북미가 각각 HGC 6주차 일정부터 시작됩니다. (한국의 경우 4주 일정에 5주차 스케줄을 소화함)

5월까지 주요 4지역의 일정이 마무리되면, 10주차까지의 일정이 모두 소화된 후, 6월에 '미드 시즌 난투'가 시작됩니다.
스웨덴 옌셰핑에서 진행되며, 총 상금 미화 25만 달러. 총 12팀이 참가합니다. 여기서 주요 4지역은 2위 팀까지 참여를 하게 됩니다.
일정은 6월 10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며, 아마 2주 일정으로 진행될 확률이 높습니다. 작년 글로벌 챔피언쉽과 유사할 것입니다.

미드 시즌 난투 이후, 승강전까지 진행되고 나면 다시 HGC는 5주 일정을 소화하며, 8월 초~중반에 웨스턴, 이스턴 클래시가 진행됩니다.
웨스턴 클래시는 8월 4일~6일, 우크라이나 키예프에서 총 8팀이 참여를 하게 되며,
이스턴 클래시는 8월 11일~13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총 8팀이 참여를 하게 됩니다.

HGC 파이널은 블리즈컨 일정에 맞추어서 진행되며, 총 16팀이 참여를 하게 됩니다. 주요 지역은 3위팀까지 참여할 확률이 높습니다.

HGC에 참가하는 여러 팀들에게 이번 히오스 2.0이 기쁜 소식이 되길 바라며, 재밌는 경기. 좋은 경기 펼치길 기대해 봅니다 :)


[4. 빠뜨리면 섭섭한 이야기. 영웅 관련 신규 떡밥. 그리고 스킨 이야기]
이번 히오스 2.0을 통해서 상당히 많은 양의 떡밥이 공개되었고, 그 와중에 여러가지 이야기들이 오고 갔습니다.
우선 이번 히오스 2.0에서 추가된 몇몇 신규 스킨들은 각 컨텐츠 유저들에게 신선한 자극을 주었습니다.

첫번째로는 드디어 등장한 '레아블로' 스킨입니다.


히오스 첫 시네마틱 영상에서 디아블로3의 디아가 영상에 나왔었죠. 하지만 정작 게임 상에 나온 디아블로는 디아블로2에 가까운
스타일의 모습이였기에 여러 사람들이 아쉬움을 표출했죠. 17년 4월이 되서야. 드디어 히오스 2.0을 기념하여 등장하였습니다.
비록 탈것을 탄 모션에서는 조금 어색하지만, 그 외 모습에서는 상당히 멋진 모습을 보여줘서 많은 유저들이 좋아하는 스킨입니다.

두번째로는 '댈람 아르타니스' 스킨입니다.
스토리 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므로 다음 링크를 참조해 주세요 : https://cdn.pgr21.com/?b=10&n=303615

그 외에는 '대족장 실바나스' 스킨이 있으며, 현재 확장팩인 '군단' 시점에서의 '대족장' 복장과 유사한 형태의 스킨입니다.

이번 히오스 2.0은 각각 색상별로 3개가 아닌 단일 색상의 스킨만 구매가 가능하지만, 내가 원하는 색깔만 사면 된다는 장점이 있으며,
좀 더 다양한 개수의 스킨들을 보여줌으로서 앞으로 보다 다양한 꾸미기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첫번째와 두번째 언급드린
스킨은 각 컨텐츠 유저들에게 추억과 향수, 반가움을 불러일으킬 수 있어서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스킨들이 더욱 더
많이 나와줘서 각 컨텐츠를 즐기는 유저들에게 기쁨을 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그리고, 한동안 잠잠했던 '신 영웅 떡밥'이 다시 불타오르기 시작했습니다. 현 공식 스케줄로는 4월 17일과 5월 4일 공개 예정입니다.
바로 신 영웅 소식이 나온다는 얘기죠. 일정 상 공개된 후 1주일 이후, 서버에 등장하지 않을 까 싶습니다. 별 문제가 없다면 말이죠.
그런데 여기서, 4월 17일 신 영웅에 대해서 사실상 '확정'을 짓는 요소들이 포착됐습니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이 개편된 진척도, 혁신적인 보상들로 가득찬 전리품 상자,
오버워치 테마의 전장 그리고 죽음의 암살자 겐지와 함께 새로운 시대로 진입함니다!


해당 문구는 북미 블리자드 히오스 홈페이지로 들어가서 'Free to Play'를 누르면 메일을 받게 되는데,
해당 메일에 문구가 적혀있었다고 합니다. 바로 '오버워치 전장'과 '겐지'의 등장이죠.
만일 이 내용대로라면, 히오스의 4번째 오버워치 영웅은 바로 시마다 가문의 차남. 바로 '겐지'입니다.


용이 내가 된다! 류진노 켄오 쿠라에가 시공에서 조만간 울려퍼질 지도...?

과연 겐지는 어떤 식으로 시공에서 구현될지 기대가 됩니다. 조작이 쉽진 않겠지만, 스타일리쉬하고 화려한 영웅이 되길 바래봅니다.


그리고, 5월 4일 공개될 영웅에 대해서도 한가지 힌트가 나온것이 있습니다.
(관련 링크 :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3909&l=5040)
바로 '여성 영웅'이 될 것이라는 것인데, 근거는 프랑스쪽 히오스 사이트에서 '남, 여를 지칭하는 대명사'에 차이가 있었다고 합니다.
4월 17일은 남자, 5월 4일은 여자를 지칭함으로서 아무래도 여성 영웅이 아닐까 하는 추측이 있는데요. 여성 영웅이라는 전제 하에,
다음 영웅들을 한번 예상을 해볼 까 합니다.


첫번째 후보는 워크래프트 워든(감시자) 영웅. 만년스토커 '마이에브 쉐도우송'입니다.


"나만큼 널 증오하는 이가 또 있을까? 일리단! 네게 받아야 할 빚이 남았다!" - 마이에브 쉐도우송
운고로 팩에서 스킨 출시가 확정된 쉐도우송. 하스스톤에서 만날 일리단. 이제 히오스에서도 만날 수 있을까..?

마이에브 쉐도우송은 워크래프트 3 확장팩 '프로즌 쓰론'에서 첫 등장을 했습니다. 그리고 스토리 상 '일리단'을 '감시'하는 역할을 맡았죠.
확장팩 '불타는 성전'에서 일리단이 사망한 후, 자취를 감췄다가 '대격변' 시점의 소설책에서 잠시 언급이 됐었고, 그 이후는 잠잠했죠.
그러다가 '군단' 확장팩에서 다시 등장하여 일리단과 투닥투닥(?)하게 됩니다. 둘의 인연은 참 징하다고 봐야겠죠.

하스스톤에서 도적 신규 스킨으로 등장할 예정이며, 언젠가는 히오스에도 등장하지 않을까 하는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다만 스킬셋이 '제라툴'과 어느정도 겹친다는 이야기가 있기에, 과연 이 간극을 어떻게 조절할 것인가가 문제가 되겠죠.
모쪼록 나오게 된다면 일리단과의 대사 주고받기가 어떤식으로 이어질 지 궁금할 따름입니다.


두번째 후보는 디아블로의 등장인물 중 안타까운 운명을 맞이하였던 히로인, '레아'입니다.

조그만 여관을 차리고 싶어했지만 운명에 휘말렸던 그녀. 과연 히오스에서는 운명과 맞서 싸울 수 있을 것인가

불가사의한 힘을 지닌 소녀. 레아는 디아블로3에서 네팔램을 마주하게 됩니다. '아저씨' 데커드 케인과 함께 신 트리스트럼에서 생활하던
그녀는 어느날, 트리스트럼 성당을 아저씨와 같이 조사하다가 유성이 떨어지면서 운명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기 시작합니다.
결국 그녀는 그 운명의 소용돌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깊은 곳으로 빠지게 됩니다. 현재 그녀가 어떤 상황인지는 개발진(?)만 알겠죠.

다만, 왜 뜬금없이 '레아' 이야기가 나오는가에 대해서는 이번 히오스 2.0 출시된 신 스킨 중 '대악마 디아블로' 스킨 대사 중 레아와
디아블로 간 '상호작용' 대사가 있습니다. 레아: 보아라...! (우리의 미래를.) / (너는 너의 운명에서) 벗어날 수 없다. 레아!
단순히 하나의 흐름으로만 넘어갈 수도 있지만, 어떻게 보면 이번 녹음 대사로서 '레아'가 별도의 영웅으로 나올 가능성이 생긴 셈이죠.

만일 레아가 신영웅으로 나온다면, 꼭 한번쯤은 디아블로를 고른 유저를 때려잡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


이 외에도 '유령 케리건' 스킨과 상호작용 대사가 있는 오버워치의 D.Va, 그리고 워크래프트의 모이라 타우릿산, 스타크래프트의 셀렌디스 등도 나름 후보군에 있긴 합니다. 과연 어떤 영웅이 5월 초반에 등장하게 될지 많은 기대가 됩니다.



오랜만에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적다보니, 어느새 시간이 훅 지나갔네요.
이번 히오스 2.0과 관련되어 상당히 많은 양의 정보를 받다 보니, 미처 적지 못한 내용들이 더 많은거 같습니다.
히오스 2.0이 빠른 시일 내 업데이트가 되길 기원하면서, 더 나은 히오스가 되길 바래봅니다.
시공의 폭풍에 계신 분들, 오늘 하루도 행복하시고, 즐거운 게임 되시길 바라며, 승리도 챙기시길 기원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들 더 행복해지시길 바라며 이만 글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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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잖아. 그거해봐
17/04/03 00:32
수정 아이콘
레아가 신영웅으로 나온다 해도 스킬셋을 어떻게 만드느냐의 문제가 있을것 같네요.
아마 레아블로 스킨의 대사가 아닐지 예상해 봅니다.
그나저나 히오스는 정말 멋있고, 롤과는 전혀 다른 양상의 게임에도 불구하고 기존의 히오스 광고를 가장한 유머글들에 너무나 데인 사람들이 많다보니 인식이 좋지 않아 아쉬울 따름입니다.
열심히 친구한테 히오스 호객질을 하는데 끝끝내 하진 않더군요.
리듬파워근성
17/04/03 00:33
수정 아이콘
헐 레아 나오면 어떻게 나올지 상상도 안 가네요 크크
17/04/03 01:50
수정 아이콘
레아가 나오면 어머니 따라 마녀에 가까운 캐릭이 되지 않을지... 디아블로 되는거 빼곤 설마 디아3 마법사 시켜줄수도 없고 그 외의 특징이 전무하다보니
Bernardeschi
17/04/03 02:23
수정 아이콘
활은 쏜다능.
17/04/03 02:07
수정 아이콘
마스터스킨 수십개 질렀는데, 2.0 이후로 똥값스킨돼서 배신감에 부들거리는 중입니다. 크크크..
등급전 스왑시스템만 나와줘도 만족할 것같은데 과연 해줄것인가!
꽃이나까잡숴
17/04/03 06:49
수정 아이콘
정성어린 시공글에 추천박고 갑니다
17/04/03 07:22
수정 아이콘
기대가 됩니다!
안채연
17/04/03 07:35
수정 아이콘
갓쉐프!
17/04/03 08:54
수정 아이콘
히오스 2.0은 진짜 갓겜이라구!
17/04/03 09:32
수정 아이콘
와우 레아다!
17/04/03 09:32
수정 아이콘
더불어서 대만은 이번에 대회 유치하면서 블리자드 공식 이스포츠 스타디움이 생겼더라고요.
부럽습니다 ㅠㅠ
우리도 어떻게 메가스토어라도 하나 좀 만들어 주면 좋겠는데...
대만에는 아서스 동상도 세워주던데 왜 한국에는 암것도 없는거여 마사장이나 오고
Samothrace
17/04/03 10:35
수정 아이콘
원작 고증 반영해서 아예 약한 캐릭 컨셉으로 레아 출시했으면 좋겠네요. pvp 게임에서 대놓고 약한 캐릭 컨셉이라니 재밌지 않나여
MirrorShield
17/04/03 14:17
수정 아이콘
머키 : 아옳?!
해가지는아침
17/04/03 12:50
수정 아이콘
시공좋아!!
17/04/03 14:04
수정 아이콘
2.0에는 제발 영리에서도 스왑기능이 있기를 바랍니다.
17/04/04 20:23
수정 아이콘
정성 잔뜩 들어간 글에 댓글이 너무 없어서 아쉽네요. 은하관제님 글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히오스 2.0 잔뜩 기대중이네요.
(댓글 달라고 몇년만에 로그인하는건지 모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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