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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9/06 07:01
플레임도 백업으로 가는느낌이라 많이 나오긴 힘들겠죠...
블레이즈가 첫 롤챔 스프링 먹고 tsm도 박살내고 나이스게임티비에서 잘나가던 ig도 가볍게 요리하면서 완전무결한 모습으로 승승장구하고 있었는데 섬머의 빠른별한테 당하고 나진에게도 일격을당해서 블레이즈 전성기때 롤드컵을 못나간게 아직도 너무 아쉽네요ㅠ
15/09/05 23:48
10월 유럽에서 한국 전통강호 KT의 힘을 보여주시기를!!
한국e스포츠 역사에서 SKT와 KT는 양대산맥 아니겠음까!!+CJ인데;;;ㅠㅠㅠㅠ;;;
15/09/05 23:49
정말 KT의 오랜 팬으로써 한풀이하는 날입니다.
14년도도 아쉽긴 했지만, 무엇보다 13년도가 참 한이었어요. 갱맘의 벽의 나비효과였죠. 롤드컵 결정전에서 SKT를 다시 만나게 된건. 그땐 정말 롤드컵 진출만 하면 우승후보라고 봐도 무방했었는데 말이죠. 어차피 SKT를 또 만나긴 했겠지만요. 스프링때 그렇게 말아먹고, 올해는 끝인가 싶었는데 정말 귀신같이 올라왔네요. 선수들, 감독님, 코치님, 프런트 분들 모두 정말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새롭게 바뀌는 패치가 분명 KT에게 더 유리하다고 보기 때문에, 롤드컵에서도 좋은 성적 거둘거라 믿습니다!!
15/09/05 23:54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갱맘이 벽을 넘는 가정을 하면 SKT, KT 모두 롤드컵 갈 수 있었을 겁니다.
확인해보니 갱맘이 벽을 넘었으면 SKT 는 진출전 없이 진출할 수 있었고, 진출전을 통해 KT도 진출할 수 있었겠네요. 이게 다 갱맘이...
15/09/05 23:57
갱맘이 넘으면 SKT가 2위로 직행, 오존이랑 결정전에서 붙는 거였습니다.
그렇다고 반드시 이긴다는 보장은 물론 없었지만 그래도 SKT보다는 훨씬 나았을테니까요.
15/09/05 23:55
KT가 롤드컵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정말 기대됩니다. 국제대회에 강했던 전통을 다시금 유감없이 이어나갔으면 하네요.
15/09/05 23:57
축하드립니다. 롤드컵의 한을 드디어 푸네요 크크크
사족이지만 좋은 소식 전하는 글에 제목 오타가... 엇->었으로 변경해주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15/09/05 23:57
KT는 정말 대단한 팀이네요. 서머 시즌 초반에는 기세가 안좋아서 KT 분위기 영 아니네.. 했는데 어느새 귀신같이 순위가 올라와 있던 기억이 납니다. 확실히 전통강호라는 말이 무색하지 않게 좋은 경기 보여주었습니다. 선수들과 감독님, 코칭스탭, 프런트 모두 고생하셨고 롤드컵에서 좋은 성적 거두시길 바랍니다.
15/09/05 23:59
임빠가 콩에게 가지는 애잔한 안스러움과 미안함..과 비슷한게 KT를 바라보는 SKT팬의 마음이죠. 절묘하게 팀도 일치하고..
하필이면 전성기가 SKK와 겹치는 바람에 세계 2위의 실력으로 롤드컵 진출도 못했던 그 한을 늦게나마 최대한 풀어내길 바랍니다.
15/09/06 00:02
3년 KT 팬이자 스코어 팬으로서 제일 기쁜 날이네요 ㅠㅠㅠㅠ 어렵게 첫 진출 했으니 꼭 높은 곳까지 올라갔으면 좋겠습니다. KT팬은 행복합니다. 흐흐
15/09/06 00:09
kt 팬하면서 가장 행복한날이네요.
정말오랜만에 행복해서 펑펑울었습니다. 선수분들 그리고 코치 감독님까지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롤드컵에서도 좋은경기력 기대하고있습니다.
15/09/06 00:18
진짜 스코어는 무슨 생각이 들까 제일먼저 생각이 듭니다
13년부터 갈수 있었던것을 한끗차이로 못가고 올해는 포지션 변경까지 하게 되서 불안한 상황 심지어 스프링은 날려먹어서 서킷포인트까지 없던 상황 케이티선수들 모두 화이팅 이고 특히 스코어선수 롤드컵에서 활약 기대하겠습니다!!
15/09/06 00:42
드디어 KT가 롤드컵 무대를 밟습니다. 세계 2위라는 평가까지 받았던 팀이 드디어 돌고돌아 첫 진출에 성공했고 옛 팀원과 유럽에서 재회하겠군요.
롤드컵에서도 선전을 기원합니다.
15/09/06 01:32
이렇게 정리해서 보니 13, 14 어떻게 보면 롤챔스 기준으로 폼이 가장 탄탄했는데 선발전에서 주루룩이라..(물론 선발전도 폼이지만)
계속 천추의 한으로 남아있었겠네요. 무엇보다 진성 피지알러 이지훈 감독님 덩실덩실 하실 것 같아서 흐뭇합니다. 여기 저기 글에서 자주 출몰하셔서 그런지.. 사실 그냥 경기 자체를 좋아해서 팀은 딱 팬이라고 할 만한 팀은 없는데.. 이지훈 감독님은 뭔가 친근하셔서 좋더군요. 피파갓 이지훈 선수이셨다는 것도 얼마 전에 알았습니다..ㅜ.ㅡ 초창기 게임방송 때 말도 안 되는 승률로 늘 챔피언 먹던 그 선수는 알았지만 그 분이 감독이셨다니.. 흐흐..;;
15/09/06 02:26
kt팬은 아니지만 축하드립니다.이지훈 감독님,썸데이선수,스코어선수,나그네선수,에로우선수,피카부선수,그리도 서브멤버선수랑 스텝분들
축하드립니다.롤드컵가서 반가운?얼굴들도 많이 보시고 화이팅해서 좋은 성적 거두길 기원합니다.멋진 모습 기대할게요~
15/09/06 02:35
바보들!!
같이 있을땐 못하고 흩어져서야....ㅠ 본진이 KTB여서 오늘 진짜 뭔가 기분이 후.... 다들 긴장하지말고, 쫄지말고 잘했으면! 동탁아...!! 머리 깎고 가라!!
15/09/06 02:56
간만에 리카님 글 반갑네요 크크
진성 (혹은 진상) KTB 팬이었던 저에게 이번 크트의 진출은 느낌이 참 묘합니다. 예전 멤버를 모두 한자리에서 볼 수 있어서 기쁘면서도 한편으론 제가 그토록 좋아했던 한 팀으로 가는 건 아니라 씁쓸하기도 해요. 오리지날 크트브 멤버가 뿔뿔히 흩어졌을 때 생각이 문득 나네요. 그 때의 아쉬움은 참 말로 표현하기도 힘들었던... 원년 스크와 삼섬이 해체됐을 때도 아쉬웠지만 그 때는 참 롤판 자체에 대한 열정이 반토막난 것 같은 박탈감이 들었거든요. 당연하게도 새로 결성된, 스코어 한명만 남은 KT에게는 이전 만큼의 팬심은 생기지 않았고 오히려 이번 선발전에서는 갱맘과 트레이스의 진에어가 진출해도 좋겠다는 생각도 든... 시원섭섭한 감정이 드는 가운데, 과연 크트가 해외팀 상대로 18승 2패라는 독보적인 상대전적을 보유한 원년 KTB만큼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H2K와 iG 이 셋중에서 어느 팀이 가장 높게 올라갈지 지켜보는 것도 재밌을 것 같습니다. 아무튼 3년만에 꿈을 이룬 KT 선수들과 오창종 코치, 이지훈 감독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15/09/06 09:54
썸머의 강자, 명승부의 희생양, 롤드컵 관객.. ㅜㅜ
다 털어버리고 이번엔 롤드컵의 주인공이 되길 바랍니다. 저마다 한사연씩 하는 가운데 KT선수들이 단연 눈에 띄는 기구한 시간들을 거쳐 롤드컵에 도착했네요. 남은 한달 화이팅입니다
15/09/06 11:26
이번 롤드컵은 한국인 입장에서는 아무래도
범KT - KT, IG, H2k 범삼성 - EDG, LGD 범나진(..) - 쿠나진, C나진, 프나진... 단일 SKT ... 이런 느낌으로 보게되네요.. 임팩트 피글렛이 롤드컵에 진출해서 범SKT를 보는 것도 재미있었겠습니다마는....
15/09/06 16:49
돌고돌아 2015년에 롤드컵에 모두 모이네요. 2013년에 갔으면 정말 좋았을텐데 아직도 아쉽네요.
모든선수가 좋은 모습 보이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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