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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8/17 09:16
정리 감사합니다.
타 리그는 시간상 못봤습니다만.. TSM 폼이 떨어졌다 하더니 결국 롤드컵은 확정 짓네요. 이렇게 정리되서 보니 CJ 대 KOO가 너무너무너무 중요한 경기네요. 이거 지는 팀은..... 멘탈 나가서 선발전 못이겨내지 않을까 싶네요.
15/08/17 09:19
TSM은 그래도 TSM인가요 정규시즌이 그다지 좋지 못했는데 그래도 결승이네요
섬머 결승 대진도 대충 결정나고 롤드컵이 코앞에 다가온게 느껴지네요 롤팬으로서 점점 설레이는 맘이 커지네요. 정말 기대됩니다.
15/08/17 09:28
본문중에
한국,북미,유럽은 직행티켓 2팀, 선발전 4팀이 마지막 한자리를 놓고 싸우며 중국의 경우는 직행티켓 1팀, 선발전 4팀이 마지막 한자리를 놓고 더블엘리미 방식으로 싸웁니다. 이부분이 잘 이해가 안되는데 한국 북미 유럽은 직행2개, 선발1개 해서 총 3자리라는건가요? 중국은 직행1개 더블엘리미로 1개 해서 총 2개이구요? 뭔가 중국이 티켓이 더 많아야 정상일거 같은데 그건 아닌가 보네요 그리고 LGD가 직행한건 축하하지만 영고 플레임은 과연 에이콘을 제치고 얼굴이나 비출 수 있을런지 ㅡㅡ;;;
15/08/17 09:42
헉 마지막 두자리입니다. 실수했어요 죄송합니다 ㅠㅠ
한/북/유 - 직행 2자리, 선발전 1자리 중 - 직행 1자리, 선발전 2자리입니다!
15/08/17 09:50
교체하면서 출전하면 되는거죠~ 굳이 제치고 나올 필요는 없을것 같습니다.
LGD경기보면 두선수가 나오는 경기에서 경기흐름이 약간씩 달라요~ 중후반을 도모하는 스타일인데 플레임선수가 나오면 대놓고 중후반바라볼때가 많고 에이콘선수는 약간 팽팽하게 가는 느낌인데 두선수 스타일의 차이인것 같네요.
15/08/17 09:32
어제 경기는 EDG가 첫경기를 리드하다가 너무 어의없게 뒤집어지면서 멘붕했나봅니다.
2,3경기는 밴픽이나 운영에서 다 많이 꼬이면서 다소 허무하게 졌네요~ LGD가 판을 잘짜온것 같습니다.
15/08/17 09:54
TSM은 귀신같이 폼을 올려서 결승도 가고 롤드컵도 확정짓네요.
근데 얘네는 롤드컵에서 정말 기대가 안되는게 탑정글이 월클급에서 박살날게 너무 뻔해서 흐흐... 암튼 언영이와 광진이를 모두 롤드컵에서 볼수 있으면 좋겠네요.
15/08/17 10:09
SKT CJ KT
LGD EDG QG FNC H2K OR TSM TL CLG AHQ FW 적절한 팬심과 경기력을 고려해서 예측해봅니다. 그러니까 TIP 화이팅 ㅠㅠ
15/08/17 10:44
리그피디아 일정에 따르면 오늘(17일) 오후 6시네요.
http://lol.gamepedia.com/2015_LPL_Summer/Playoffs
15/08/17 13:14
조추첨 할쯤 되면, EDG가 2번시드라는 게 각 팀들에게 엄청난 압박으로 다가 올 것 같네요.
그 조는 한 지역 우승팀 + EDG라 피하고 싶은 0순위가 아닐까 싶습니다. 아무튼 LGD가 알을 깨고 나오면서 중국팀들의 무서움이 한층 배가 되는 느낌이 드네요. 작년은 '일단 한국팀은 무조건 피하고 싶고, 중국팀은 쉽지 않지만 그래도 해볼만하다' 라는 분위기 였다면 이번엔 그 반대가 될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15/08/17 23:17
아마도 작년과 같은 방식으로 시드배정을 한다면
이렇게 될 겁니다. - 1시드 : 한국#1 중국#1 유럽#1 대만#1 - 2~3시드 : 한국#2 한국#3 중국#2 중국#3 북미#1 북미#2 유럽#2 대만#2 - 4시드 : 북미#3 유럽#3 와카#1 와카#2 작년은 이랬어요. - 1시드 : 한국#1 중국#1 유럽#1 북미#1 - 2~3시드 : 한국#2 한국#3 중국#2 중국#3 북미#2 유럽#2 대만#1 대만#2 - 4시드 : 북미#3 유럽#3 와카#1 와카#2 MSI의 성적으로 인해 대만과 북미의 시드 위치가 바뀔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요.
15/08/17 23:09
IG에게 조차도 3:1로 무너진걸 보시고 하신 소리 같은데
제가 댓글 단 시간은 그보다 이전이란 걸 모르셨던 건지...? 그리고 애초에 지금 같은 경기력이면 지역대표선발전도 못 뚫겠죠. 만약 폼을 다시 회복해서 선발전을 통과해낸다면, 그것만으로도 롤드컵에서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상대인 셈이구요.
15/08/17 23:37
IG에게 무너지기 전 EDG와 LGD와의 경기를 본 감상만으로 단 댓글이었습니다.
전 여전히 해외팀들은 한국팀 중 이번 플옵과 선발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팀들을 가장 경계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중국팀에 대한 걱정을 한국팀보다 우선할만큼 좋은 경기력을 LPL 정규 시즌과 이번 플옵에서 전혀 보여주고 있지 않아서요. 정규 시즌 막판 LCK의 상위권 팀들은 운영을 완성해간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고 있지만 LPL은 스프링 플옵 때와는 다르게 이번 써머 플옵은 프로 경기인지 솔랭인지 헤깔릴만큼 엉망이었거든요. 흔들리는 EDG가 선발전에 부활한다면 무시못할 상대가 될 수 있을 것이란 점에선 동의합니다.
15/08/18 00:21
처음부터 이런 디테일한 설명이 동반되었다면 저 역시 발끈하듯 댓글을 달진 않았을텐데
첫 댓글은 IG에게까지 썰린 EDG 따위를 왜 고평가하냐며 저를 마치 좀 비꼬시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오해였다는 걸 이제 알았구요.) 그리고 말씀하시는 게 무엇인지 분명히 이해는 했습니다만, 사실 저는 아무리 EDG가 엉망이된다한들 결국 롤드컵에 나온다면 그자체로 누구보다 까다로운 상대라고 보며 이번 시즌 보여준 여러 퍼포먼스만으로도 언제 폼을 회복해도 이상하지 않은 클라스를 증명한 팀이라 봅니다. 즉, '무서울 것 없다, 전만큼 어려운 상대는 아니다' 정도의 평가도 아니고 꼭 만나야할 팀이라고 까지 하는 건 좀 과한 평가절하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LCK와 LPL에 대한 견해에 대해서도 한 말씀드리자면, 저도 이번시즌 양 리그를 다 지켜본 입장으로써 LCK팀들이 스프링보다 전반적으로 성장한 것에 대해선 인정합니다. 다만 LPL팀들만큼이나 LCK팀들도 장점만큼 단점이 뚜렷하고 부족한 부분이 아직 많고, 프로의 플레이인지 의심스러울 정도의 쓰로잉이나 무기력한 모습도 많이 보여주는 터라 양 리그 수준에 대한 평가는 약간은 편향적 해석이 아니신가 싶습니다. 모든 것은 롤드컵에서 드러나게 되겠지만, 사실 전 누가 이겨도 이상하지 않을만큼 박빙으로 보고 있습니다. 롤드컵 시기쯤의 폼이나 메타 적응능력, 상대에 대한 분석과 픽밴싸움 및 당일 컨디션 등으로 갈릴 것이라 봅니다.
15/08/17 16:40
개인적예측...
skt koo najin tsm clg TL lgd edg ig Fnatic h2k origen 각각 1 2 시드 진출전 최종승자가 될거같네요.
15/08/17 16:58
국내 최고의 팀들이 간다면 SK, CJ, KT 이 3팀일텐데 나진은 항상 롤드컵에선 털려왔고 쿠는 국제전에선 좀 약할 것같네요.
특히 CJ와 KT가 롤드컵에 눈물을 많이 보였던 팀인만큼 꼭 이번은 진출했으면 합니다.
15/08/17 21:45
작년빼고 나진이 롤드컵에서 약했던건아니죠 12때 조별예선 폭파시키고 나서 당해 우승팀만나서 진거고 13때도 당해우승팀 탈락직전까지 밀어넣었었는걸요 작년에 크게 터져서 문제지 그전까지 롤드컵에 약한팀은 아니었습니다
15/08/18 02:27
나진은 시즌2, 3은 각기 TPA, SKT를 만나서 분전했기에 괜찮았다고 봅니다. 다만 작년에 임팩트가 강한긴 하죠. 얼라이언스한테 털린건 정말 역대급.
쿠는 약할 것 같긴 하네요. 고릴라, 프레이 빼고 국제전 경험도 부진한 IEM 외에 없고. 라인전, 소규모교전에 약해서 문제생길 것 같고. 밴픽이 좋은 팀이라 밴픽부터 앞서지 못하거나 의외의 밴픽에 당하면 오히려 더 크게 부진할 것 같습니다. 어쨌든 저도 개인적으로는 SK, CJ, KT를 선호하긴 합니다.
15/08/17 20:10
EDG는 대체 어떻게 된 건지 모르겠네요. 지금도 ig한테 2:0 으로 지고 있는데 뭔가 팀 내적으로 심각한 문제가 있는건지;;
15/08/18 03:24
에이콘도 모자라 트롤킹 쯔타이한테도 밀리는 코로
그나마 사람구실 하는 클리어러브 3경기 하드캐리했지만 4경기 역대급 에코쑈의 자양분이 되었던 폰 그리고 현재 EDG의 가장 심각한 문제인, 플옵 모든 경기에서 상대 원딜보다 뒤졌던 데프트 이게 정규시즌 1위 17연승 뒤 플옵에서 1승 6패하며 광탈한 EDG의 현주소죠. 1경기 역전패하고 나서 팀케미가 그냥 박살난 것 같던데 일단 멘탈부터 누군가 잡아줘야 할 것 같습니다. 래퍼드를 비롯해 EDG 코치들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닐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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