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5/06/23 12:24:54
Name 영웅과몽상가
Subject [스타1] 이 중 전성기에 가장 보고 싶은 매치업은?
안녕하십니까 영웅과몽상가입니다. 오랜만에 보고 싶은 매치업을 여러분과 나누고 싶어서 이렇게 올립니다.(반말체 양해바랍니다.)

1. 리쌍록
솔직히 말이 필요 없는 매치업, 스타의 모든 팬들이 리쌍록이라고 하면 환호하는 말이 있을 정도로 스타 역사상 가장 뛰어난 테란과 저그의 매치업, 이영호와 이제동이라는 이름값만으로 이미 흥분이 된다. 단, 최근에 이영호가 다전제에서 다 이겼다는 것은 넌센스.

2. 택뱅록
프로토스 대 프로토스전을 지겨워하는 사람들에게도 굉장한 기대감을 주는 매치업, 김택용 대 송병구 두 선수 모두 프로토스전을 정말 잘하는 선수들이다. 공식전에서 송병구가 많이 이긴 부분은 있지만, 특히 상금이 걸린 비공식 대회나 결승전 등에서 3:2로의 접전에서 김택용이 이기는 건 역시 김택용이 상금이 걸린 대회는 프로답게(?) 강했다는 생각이 든다.

3. 광달록
강민과 이윤열의 매치. 공식전적은 개인적으로 동점인 걸로 알고 있다. 유보트대첩과 같은 희대의 명승부가 떠오르는, 그리고 신개마고원에서 탱크로만 강민을 유린해버리는 이윤열의 묵직함, 강민의 엔터더드래곤의 스톰으로 탱크뚫기같은 명장면을 기대하게 만드는 양선수의
이름값 때문이다.

4. 택동록
최고의 저그 대 최고의 프로토스 무슨 말이 더 필요하겠나. 원래 상성이라면 특히 이제동의 이름값이라면 일반 프로토스라면 그의 승리를 예상해야하지만, 상대는 대 저그전 스패셜리스트 김택용, 다전제는 단 한번 벌어졌고, 초반에는 김택용이 많이 패배했지만, 프로리그에서 라만차 관광과 포트리스에서 시원한 뚫기 등 아주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단 한번 벌어진 다전제에서는 이제동이 3:2로 승리. 이 둘의 대결은 프로토스 대 저그전의 양상을 좋아한다면 당연히 보아야 한다.

5. 임진록
스타리그 최고의 이벤트, 이 매치업을 빼놓고 스타를 논하는 것은 제일 무의미한 문제가 아닐까 한다. 전적도 거의 엇비슷하고, 눈물의 3연속 벙커링, 8시 뉴스관광의 추억 등 여전히 많은 떡밥으로 팬들을 즐겁게하는 역대 최고의 매치업.

6. 뱅호록
이 둘의 관계는 참 지긋지긋하다. 테란을 최고로 잘 잡는 토스와 토스를 제일 잘 요리하는 테란. 뭐 서로간의 꼼수도 많이 부릴 줄 알고, 상대 종족의 심리와 약점은 서로들 잘 알고 있기에 가위바위보싸움 또한 볼만하다.

7. 쇼핑록
한상봉 대 송병구, 송병구가 한상봉에게 쇼부밖에 못한다고 본인이 너무 열받아서 인터뷰했던 그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는 데, 한상봉은 운영을 못하는 선수가 아니나, 승부는 더 잘보는 선수이기도 하다. 날카로운 창은 결국 무너지긴 했지만, 재미있었다.

8. 꼼덴록
테테전 최고의 즐거움을 보여준 최고수준의 경기, 아마 이 두선수가 아니면 보여주기 힘들 것이다. 프로리그와 개인리그를 최고의 테란카드. 이름값만으로 아니, 양 선수의 경기력과 네임벨류때문이라도 놓치면 안된다.

9. 등쵱록
아직 2004EVER스타리그의 감동은 잊을 수가 없다. 최연성의 당시의 3종족전은 모두 공포 그 자체였던 것이다. 비록 5전제에서 패배하기는 했지만 1경기 물량전을 선택해 최연성에게 밀리지 않는 신의 왼손을 보여준 박정석, 우주배에서는 최연성을 3:0으로 운영과 전략에서 모두 승리하며 프로토스 중 최연성을 3:0으로 이긴 유일한 선수가 박정석이다.

10. 광녹록
솔직히 무엇을 뽑을지 굉장히 고민했다. 광녹록은 아주 올드한 매치이다. 한 쪽은 전략에 한 쪽은 백병전에 강한 노장들이다. 양선수의 전적은 거의 비슷했고, 주요 무대에서 강민이 많이 패하긴했다. 하지만 묘한 기대감을 주는 매치이다.

p.s 더 보고 싶은 매치는 제 마음속에 너무 많습니다. 여러분들이 보고 싶은 매치업을 적어주세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5/06/23 12:36
수정 아이콘
여기에 없는 드림매치라면 저는 변형태 vs 김준영 을 다시 보고 싶습니다. (김민철도 생각해 봤지만, 라이벌적인 의미도 담아서)
그 어떤 테란과 비교해도 공격력만은 더 강한 테란과 그 어떤 저그보다도 수비력만은 더 강한 저그의 대결이었던 07다음 결승전 매치업이죠.
15/06/23 13:15
수정 아이콘
저도 진짜 변형태와 김준영 경기가 인상깊었네요...
종족의 특성을 서로 바꿔서 경기하는 듯한 플레이 스타일에 난전에 난전 그리고 최고의 스토리까지....
시노부
15/06/23 22:50
수정 아이콘
대인이니까!! 오로지 대인이니까 할 수 있는겁니다(2:0 에서 역전) -엄재경씨 의 멘트가 정말 소름돋았었죠.

결국 스타2 리그가 흥하지 못했던 것은 [노 포장으로 인한 스토리의 부재]가 아니었나..
물론 스타2 자체의 문제도 많았습니다만. 그래도 프로레벨 경기는 정말 재미있었거든요.
15/06/23 12:37
수정 아이콘
그랜드파일날이 왜 없죵?
살다보니별일이
15/06/23 12:38
수정 아이콘
팀달록이 없다뇨 ㅠㅠ
다리기
15/06/23 13:06
수정 아이콘
발해의 꿈.. 쥬륵..ㅠㅠ
15/06/24 06:30
수정 아이콘
22
꼬깔콘
15/06/23 12:39
수정 아이콘
역시갓과 역시택신의 5전제가......
허무와환상
15/06/23 12:39
수정 아이콘
리쌍록, 택동록 , 뱅호록 보고싶네요. 제가 생각하는 각 종족전 가장 잘하는 선수들 끼리 대결이고요.
번외로 천사록(오영종vs이윤열) 보고싶네요.. 개인적으로 오영종선수 테란전 할때가 명경기도 많고 전체적으로 꿀잼이였어요.
본좌박효신
15/06/23 12:42
수정 아이콘
저는 전성기 택뱅리쌍의 5전제 풀리그가 보고싶네요.
특히 최전성기 이제동vs김택용 5전제가 한번도 성사되지 못했다는게 너무나도 아쉽습니다.
또 전성기 사대천왕의 5전제 풀리그도 재밌을 것 같네요.
이스트
15/06/23 12:51
수정 아이콘
택뱅리쌍 5전제 풀리그 보고싶네요. 상금한 일억 걸어놓고
15/06/23 14:00
수정 아이콘
+1

동감이요..
스타트
15/06/23 14:31
수정 아이콘
으스트스.. 붙어주질 않아!
15/06/23 15:39
수정 아이콘
곰클 특별 매치로 한 번 했었죠. 이제동이 패승패승승으로 이겼습니다
본좌박효신
15/06/23 16:41
수정 아이콘
당시는 김택용이나 이제동이나 아직 최전성기에 접어들기 전이었죠.
물론 이미 2008년에도 택뱅리쌍이 최정점에 있긴 했지만 제가, 그리고 다른 수많은 분들이 원하는건
2010~2011년 즈음 프로리그에서 타 선수들과 넘사벽 실력차를 보여주던 두 선수의 다전제 대결입니다.
Flash7vision
15/06/25 20:20
수정 아이콘
상금 천만원? 걸고 곰클 스폐셜 매치로 성사된 적이 있었죠.
이제동이 3:2로 신승했었습니다.
본좌박효신
15/06/25 22:27
수정 아이콘
바로 위에 댓글이 안보이시나봐요. 그걸로 대신 답변드립니다. 설마 제가 곰클을 모를까요
15/06/23 12:46
수정 아이콘
임진록이요
위원장
15/06/23 12:51
수정 아이콘
도재욱 대 이영호가 보고 싶군요.
아저게안죽네
15/06/23 12:58
수정 아이콘
전 꼼덴록이요.
다크템플러
15/06/23 13:03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마지막 스타리그에서 펼쳐지는 허영무 vs 이영호가 보고싶었습니다.
물론 그 순간에는 정명훈 선수가 이영호 선수를 극복했다고 생각했지만
허영무 선수가 정명훈 선수 스타일에는 강점이 있고, 이영호 선수라면 뭔가 호각세를 펼칠 것 같았는데 못봐서 좀 아쉬움이 컸어요.

그리고 이제동 vs 김택용은 전성기 때 제대로 개인리그에서 다전제가 이뤄지지 않은 점이 아쉬워서 보고싶고..
RedDragon
15/06/23 13:28
수정 아이콘
허영무가 마지막 전 스타리그에서 8강에서 이영호 2:1로 이겼었죠. 그 경기도 상당히 재밌었습니다.
5전제가 아니라 3전제라 아쉬울 따름이었죠.
다크템플러
15/06/23 13:52
수정 아이콘
네. 그 경기가 진짜 이영호의 프로토스전을 제대로 흠집낸게 아닌가 하는... 크크
정말 이영호는 니가 뭘하든 난 내꺼만 하면 이겨. 였고 그걸로 수많은 프로토스들을 박살냈는데
허영무가 뚝심있는 물량과 천지스톰으로 그걸 깨부숴버렸죠. 3세트에서는 날카롭게 돌파해서 날려버렸고..

마지막 스타리그에서 열렸다면 아마 판짜기와 심리전부터 엄청났을 것 같아요. 이영호야 뭐 말할필요없고 허영무도 각성한 이후로 판짜기가 일취월장했어서
RedDragon
15/06/23 14:07
수정 아이콘
각성 이후 허영무의 테란전은 진짜 넘을 수 없는 산이었죠. 드라군이 다들 뇌가 있고 스톰은 날리는 족족 천지스톰이니....
어찌보면 정명훈이 결승에서 빈틈을 이용해 따낸 세트들이 대단해 보일 정도..
15/06/23 13:04
수정 아이콘
택동록
끝내 다전제에서 정식으로 제대로 붙는걸 못봐서...
15/06/23 13:05
수정 아이콘
광달록. 유보트혈전이 당시 최고였네요
drunken.D
15/06/23 13:07
수정 아이콘
머머전!! 이윤열 vs 최연성의 다전제가 다시 보고 싶습니다.
최연성을 제 마음속의 본좌로 인정하게 된 센게임배 결승급 퀄리티를 다시 볼 수 있다면!!
손연재
15/06/23 13:20
수정 아이콘
저랑 같은 생각이시군요.크크
15/06/23 13:14
수정 아이콘
9번 생각하면서 들어왔네요. 그 당시 극강의 물량 장사 둘이서 최고의 합을 만들어 냈었던 기억이..
뉴욕커다
15/06/23 13:25
수정 아이콘
오영종 vs 이윤열
김택용 vs 이제동
이제동 vs 이영호
다시 보고 싶습니다 ㅠㅠ
그리고 변형태 vs 마조작 결승전에서 scv 드랍이 또 보고 싶군요..크크크 ㅠㅠ
오하영
15/06/23 13:30
수정 아이콘
김택용 vs 박성준
크림소스파스타
15/06/23 13:56
수정 아이콘
11111111111111

지금도 보고 싶네요 ㅠ
기차를 타고
15/06/23 13:58
수정 아이콘
전 정전되지 않은 정전록을 보고 싶습니다... 하...
15/06/23 14:27
수정 아이콘
변형태 vs 마xx
미네랄배달
15/06/23 14:45
수정 아이콘
스타우트 결승을 못봤던지라,
개인적으로 광달록 5판3승제를 정말 보고 싶었습니다.
결국 마지막까지 못봐서 제일 아쉬운 매치.
사는게젤힘드러
15/06/23 14:51
수정 아이콘
택동록
리쌍록
꼼덴록
15/06/23 15:52
수정 아이콘
임진록 임진록 임진록
오클랜드에이스
15/06/23 15:58
수정 아이콘
빅파일 4강 꼼덴록이 제 인생 최고의 꿀잼 다전제입니다...

테란만 파던 제가 경기양상을 보면서도 도저히 따라갈 수 없던 첫 번째 다전제였기 때문이죠.

이후로도 리쌍록이라던지 몇 번 그런 느낌을 받았지만 넘사벽을 느낀건 저 경기 였습니다.

한 번만 더 그 느낌을 느껴보고 싶네요 크크. 그래서 꼼덴록!
15/06/23 16:08
수정 아이콘
저는 예전에 김윤환 선수랑 정명훈 선수의 테저전이 그렇게 재미있더라구요... 정말 두선수 잘하던 선수인데 서로만 만나면 ㅠㅠ
Around30
15/06/23 16:24
수정 아이콘
성전이요.

경기시작전 열기와 긴장감으로만 보면 역대 탑급이 아니었을까...
다비드 데 헤아
15/06/23 16:26
수정 아이콘
갓영호vs택신 5판3선승제 보고싶네요
15/06/23 16:46
수정 아이콘
예전에 이벤트식으로 했던 종족별 3탑 대전 보고싶네요. 풀리그형식으로요.
15/06/23 16:51
수정 아이콘
보는 맛으로 물량대물량으로 빵 붙었었던 9번 등쵱록이 최고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15/06/23 16:54
수정 아이콘
저는 이영호 vs 정명훈이요.

스1이 더 오래갔다면 정명훈선수가 위에 있었을거같았는데

전성기가 마지막리그라니,...
스트로
15/06/23 17:45
수정 아이콘
이윤열 vs 마조작...
달빡이 대 마빡이...
소신있는팔랑귀
15/06/23 17:51
수정 아이콘
광달록이요. 이윤열선수 팬이었는데 유보트에서의 패배는 진짜 아팠지만, 진짜 재밌게 봤어요. 크크
천무덕
15/06/23 18:09
수정 아이콘
리쌍록에서 특히 정전록의 정전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의 결과를 보고 싶네요.
치토스
15/06/23 18:10
수정 아이콘
높이의 박성균vs속도의 이영호 오랜만에 생각나네요.
회전목마
15/06/23 20:27
수정 아이콘
전성기 기준으로 하면 재미삼아 오영종 대 박지호
박용욱 대 강민도 보고 싶고 흐흐
에릭노스먼
15/06/23 20:34
수정 아이콘
김택용하고 이제동 한번 보고 싶네요.
신의와배신
15/06/23 21:23
수정 아이콘
택동록과 꼼덴록이 보고싶지만 현장에 달려가 보고싶은건 임진록이네요
15/06/24 10:11
수정 아이콘
위시매치 리스트긴 한데 실제로 재미를 보장해 줄 매치는 쇼핑록일겁니다 크크
이제동vs정명훈도 의외의 보는 재미가..
박달봉
15/06/24 23:29
수정 아이콘
리쌍록 다시보고 싶네요. 말이 필요없는 최고의 테란과 저그의 매치. 한경기당 wcg 그랜드라인 경기처럼 치열하게 풀세트로...
Flash7vision
15/06/25 20:23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최고의 매치업은 리쌍록이라고 생각해요.
여기에는 없지만 이영호 vs 허영무도 보고 싶었는데 성사되지는 못했죠.
깐풍기
15/09/17 09:47
수정 아이콘
낄낄거리면서 쇼핑록 보던 기억이 나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7134 [LOL] LJL 시즌2 전반기 리뷰(+한국 선수들 이야기) [13] 라덱7826 15/06/24 7826 12
57133 [LOL] 비매너 플레이어에 대한 즉각적 피드백 시스템이 이번주 한국서버에 도입됩니다. [25] 삭제됨8982 15/06/24 8982 0
57132 [스타1] '몽상가' 강민의 조각들 [31] becker11786 15/06/24 11786 67
57131 [히어로즈] 다음 패치 노트가 떴습니다. [42] 세이젤6812 15/06/24 6812 0
57130 [LOL] 롤에서 인식에 비해 현실이 다른 챔프들을 한 번 정리해봤습니다. [94] 조홍10719 15/06/24 10719 8
57129 [기타] [워크3] 추억의 유즈맵, 배틀쉽 공략 上 [9] 라라 안티포바30097 15/06/24 30097 2
57127 [기타] 크루세이더 킹즈2 연재 35화: 악령이 보인다... [39] 도로시-Mk214190 15/06/24 14190 36
57126 [기타] 다소 씁쓸한 콘솔 게임 이야기 [36] RoseInn8111 15/06/24 8111 2
57125 [기타] 아캄나이트는 콘솔로... [36] swordfish-72만세9011 15/06/23 9011 0
57124 [스타2] 프로리그 3라운드 종합입니다. [17] 6633 15/06/23 6633 8
57123 [LOL] 베인은 어떻게 강캐가 되었나? [75] 다크템플러10716 15/06/23 10716 11
57122 [기타] 하츠 오브 아이언4 알파 버전 플레이 영상 [8] swordfish-72만세9194 15/06/23 9194 1
57121 [스타2] 안녕하세요 또 인사 드립니다. [22] 삭제됨10002 15/06/23 10002 13
57120 [스타1] 이 중 전성기에 가장 보고 싶은 매치업은? [55] 영웅과몽상가9277 15/06/23 9277 0
57119 [기타] 하하하 또 속았구나 한국 호갱들아 [49] VKRKO 12968 15/06/23 12968 2
57118 [기타] [크킹2] 열흘간의 사투 [27] Anyname7329 15/06/22 7329 3
57117 [스타2] King of the WINGS, IM_Mvp 정종현 [27] Yi_JiHwan7086 15/06/22 7086 15
57116 [하스스톤] [자랑글] 3번째 투기장 12승 달성 [28] 유유히6787 15/06/22 6787 0
57115 [기타] 독수리의 눈으로 입문자를 노리는 HOMM3 소개 (2) 타운설명과 기타 팁 [51] 조홍9847 15/06/22 9847 3
57113 [하스스톤] 어제 하스스톤 입문했습니다~ [20] chamchI6652 15/06/22 6652 0
57112 [LOL] 시즌5 서머 시즌 6월 3주차 정리 [28] 류시프4599 15/06/22 4599 3
57111 [LOL] (스포주의) EU/NA LCS 4주차 추천 경기 [23] 에스퍼란자4758 15/06/22 4758 5
57109 [기타] [고전] 중세 말엽에 대한 아름다운 우화, 'LOOM' [24] redder6096 15/06/22 6096 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