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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3/18 16:11
어떤 계산법에 의한 순위가 아니라, 자기들 스스로 강하다고 생각하는 팀에 대한 순윈데, 저렇게 확확 바뀌는 건 능력부족을 자인하는 거죠.
사실 이런 일이 벌어질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선정방식을 개인적 판단을 줄이고 룰에 의해 선정하기를 바라는 건데.
15/03/18 16:14
사실 다른나라 팀들하고는 애초에 MSI, 롤드컵, IEM 같은 대회를 제외하곤 붙질 않기 때문에
룰에 의해서 선정하는건 거의 불가능하죠... 결국 판단이 들어갈수밖에..
15/03/18 16:19
가끔 붙을 때의 성적을 토대로 해당리그 전체 가중치가 연동되는 것을 '정해두면' 되는거죠.
그렇게 되면 이번 랭킹발표처럼 확 바뀌었을때, '어느 팀의 선전으로 어디가 올랐고 어쩌고...'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그게 불가능하다고 판단될 경우에는 차라리 랭킹이 없는게 낫다고 보구요. 타리그와의 경기가 드물기는 하지만, 이런 랭킹 선정은 그걸 이유로하기엔 너무하죠.
15/03/18 16:16
근데 원래 뭐 파워랭킹이라는게 그렇습니다. 굳이 롤뿐만 아니라 판수가 적은 NFL에서도 한주의 이변/변화에따라서 폭등/폭락하는게 비일비재해서. 그렇게 나쁜 지표라고는 생각안합니다. 물론 TSM이 GE보다 위에 있어야 할것같은 기분은 들지만, 패배하나에 일희일비하기도 좀 그렇죠.
15/03/18 16:17
사실 이렇게 테세 변환 할수밖에없는게 대륙별 대회가 IEM 월드챔피언쉽 밖에없었고
그나마 덜변화 한것도 2-4 시즌동안 한국및 중국이 최상위권을 거의 독식(우승은 한국이 매번) 하다보니 별로 보정할게 없었죠. 뭐 좀 정확하게 할려면 이 대륙별 대회를 많이 해야되는데 자국 리그들이 있는 이상 그건 불가능 하구요. 뭐 어느정도 경향성을 나타내는 정도로만 보면 될거에요. 거의 다 그렇게 보고 계실테구요. 뭐 이렇게 랭킹 곤두박질 쳤으니 오기가 있으면 선수들이 알아서 하겠죠. 아니면 이제부터 계속 혹은 더욱 중국쪽에 힘이 실릴테구요.
15/03/18 16:22
저 랭킹보다 한국팀들이 iem에서 자극을 받아서 다른 모습의 경기를 보여줬으면 하네요. 좀 있으면 iem에서 최악의 경기력을 보여준 CJ와 역시 분위기 안좋은 KT와의 경기인데 과연...
15/03/18 16:24
아시다시피 국제전이 적은 lol프로신 상황에서 이번 iem과 리그내 모습을 종합해 판단할 수 밖에 없으니 예전부터 그랬듯이 그냥 재미로 보는 순위 이상으로 올라가긴 힘들지 않나 생각합니다.
이 순위표에서 앞으로 주목할만 팀은 c9을 밀어내고 올라온 팀 임펄스와 유럽의 H2k인 것 같습니다. 특히 코치진의 밴픽 개입이 가능한 지금 lol의 식스맨은 유능한 코치라고 생각하는 입장에서 H2k는 프롤리 라는 유능한 코치가 있어서 앞으로 전망도 밝은 편이구요. 반대로 CJ는 선출 코치를 영입하는게 시급하다고 봅니다. 강현종 감독과 손대영 코치의 능력으로는 한계가 있다는걸 리그와 이번 iem에서 보여줬다고 생각하거든요.
15/03/18 17:02
EDG 최근 스크림 성적이
EDG vs GE - 10:3 EDG vs SKT - 9:1 이라고 중국기사에 떴다고 하네요. 이것도 참고한게 아닐지... 레딧에 누가 올린걸 중국쪽에서 퍼서 기사로 쓴 것 같은데 http://lol.duowan.com/1503/290534731913.html
15/03/18 21:29
Iem 전에 edg랑 ge 스크림 결과가 5:0인데 일주일만에 13 판을 해서 저렇게 바뀔리가요. 크크
출처가 프레이 개인방송이랑 뱅 아주부티비라는데 그럼 진작에 국내에 소문이 먼저 났겠죠.
15/03/18 21:38
그 5:0 결과는 최근 스크림 결과가 아닙니다. 아미 프리시즌 즈음의 결과라고 들은거 같아요 그 당시부터 GE가 스크림에서 EDG를 크게 이겼다는 소문이 돌았었는데 IEM직전에 EDG 매니저 입으로 사실이라고 확인이 된 부분이예요. 초반에 소문돌때도 출처가 신뢰성이 없어서 아무도 안 믿었다네요. 그게 나중에 관계자 입으로 사실 확인이 된거고요 . 그래서 전 이번 결과도 출처가 없긴하지만 괜히 불안합니다.
그와 별개로 하지도 않는 프레이 개인방송이 출처라니..이건 좀 웃기네요 ^^;;;
15/03/18 17:06
왜 그런지 이해못하시는분들 많은것같은데 elo랭킹은 상대가 낮은팀일수록 지면 엄청나게 깎입니다. we가 랭킹이 워낙낮은팀이였으니 그런팀한테지니까 점수하락이 장난아닌거죠.
15/03/18 17:06
무슨 포인트같은걸로 하기엔 국제대회가 적고 자국리그만으로 매기기엔 애매하고
포스라던지 여론이 많이 들어갈수밖에 없죠 크크 우리팀들은 다음 국제대회때 잘해서 올려야겠죠
15/03/18 18:06
대회가 있어야 정확한 측정이 가능한 상황에서 몇개월에 한번씩 붙은 저 랭킹은 오히려 공정하게 보이는데 무슨 말 바꾸기입니까? 그럼 져도 안바뀌는 이상한 랭킹 원하시나봅니다.
15/03/18 18:12
우리나라 스포츠에 파워랭킹이라는 개념자체가 익숙치않은 영향이 있죠.
원래 파워랭킹은 저렇게 가는경우가 많죠. 특히 롤같은 경우 기준이 애매한데다가 교류가 적은 여러리그를 묶어서 통합랭킹을 내려고하니 더더욱 논란이 많은거 같네요.
15/03/18 18:17
H2K가 좀 낮다고 생각 되네요. 프나틱과 동률인데 최근에 프나틱과 SK를 둘다 가뿐히 이겼고, 8 연승? 정도 하고있는데... 최소 프나틱과 동률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15/03/18 18:26
저도 한국팀 급락은 이해가는데 H2K가 정당한 평가를 못 받는 것 같습니다. 느껴지는 포스야 개인차가 있겠지만 견고하게 잘한 지 제법 되었죠. 그리고 이걸 제일 못하는 지역이 유럽이고요.
15/03/18 18:26
취지를 생각하면 져도 안바뀌는 랭킹이 아니라, 지기전에 바뀌는 랭킹을 바라는 거고, 그게 불가능하니까 룰에 의한 랭킹을 해야하고, 그게 불가능하다면 차라리 공식랭킹이 없는게 낫다고 생각하는 겁니다만...
저만 생각이 다른 걸 보니 제가 틀린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15/03/18 18:57
틀린건 없죠 사실 크크 개인의 취향이니..
그냥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는 부분에서 난 공감 못해 이건 아니야라고 외치니 시선 받는 정도인듯용..
15/03/18 20:46
애초에 '파워랭킹'이라는게 말씀하신 그런 특성을 가진게 아니에요.
파워랭킹이라는 용어는 고유명사가 아니고 일반명사입니다. 원하시는 랭킹시스템을 찾으려면 파워랭킹 말고 다른걸 찾아 보셔야 해요.
15/03/18 20:58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2971&query=view&p=1&my=&category=&sort=PID&orderby=&where=&name=subject&subject=&content=&keyword=elo&sterm=&iskin=&mskin=&l=21464
인벤에 님이 원하는 랭킹을 만들고 있는 사람이 있죠. 국제대회 전적이 더 쌓이면 볼만해질거라고 생각합니다.
15/03/18 19:06
tsm상승폭이 낮은건 we가 이번대회로 랭킹이 오르긴했으나 그오른것마저도 tsm보다도 낮은랭킹이기에 미미한변화만 있는거죠. 다이아가 플래티넘이긴다고 점수가 얼마나오르겠나요?
15/03/18 19:15
T1이 과평가 받고 TSM이 저평가 받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예전부터 중국팀은 원래 고평가 받았습니다. 파워랭킹에서 정말 한 결같이 중국팀은 상대적 고평가였죠.
15/03/18 19:59
정작 IEM 2위팀인 WE는 20위권 순위에도 없네요 크크
다른 중국팀은 모르겠는데 EDG가 파워랭킹 1위인건 납득할 만한 것 같습니다 미드 바텀을 생각하면요
15/03/18 21:48
원래 파워랭킹은 그 기간내(주간 파워랭킹이면 1주, 월간 파워랭킹이면 1달) 성적에 압도적인 가중치를 주기 때문에 그 달에 제일 잘한 팀이 무조건 치고 올라가는 겁니다
스타1으로 예를 들면 이영호가 KESPA 랭킹 1위더라도 10위인 윤용태가 그 주간동안 1,2,3,4위 다 킬하면서 4승 무패다 이러면 주간파워랭킹은 윤용태가 더 높아요
15/03/19 15:44
예전에 팀들이 이겨도 이겨도 져도 져도 요지부동인 파워랭킹을 보고 왜 이러냐 했더니 그동안 쌓인게 있어서 당연한 거라고 하던데 그때 그때 반대 논리로 쉴드 받는 파워랭킹이네요.
15/03/19 15:53
예전에 팀들은 리그 내에서 경기와 리그 내 비슷한 수준의 경우는 원래 변동이 거의 없습니다. 일반적인 파워랭킹 경우에는요.
예를 들어 NBA에서 샌안이 언제나 플옵을 올라가는 강팀이지만 그 주차에서 3연패를 한다면 파워랭킹이 확 하락합니다. 단 샌안이 진팀이 그 리그 1위 2위 3위 이런식이면 내려가는 폭이 적습니다 또한 데이터가 많이 쌓인 경우에도 초반만큼 변동이 심하지는 않습니다 예를 들면 이미 50승 고지에 오른 샌안이 이 주에 비슷한 팀들에게 3연패를 해도 파워랭킹이 크게 하락하지는 않습니다. 자신들의 그룹내에서 움직이죠. 이 때는 이미 데이터가 누적되어 있어서 그렇습니다. 변동이 클 경우는 1위 이영호를 40위권 이영한이 잡았다 해서 이영한의 포인트가 쭉 오른들, 40위권에서 크게 올라간 포인트이지 이영호를 제치는 변동은 아니란 소립니다. 만약 이걸 잡은게 위에 말한 4위 윤용태고 1,2,3위를 올킬해냈으면 4위권내에서 포인트가 올라갔으므로 그 주간 파워랭킹 1위는 윤용태겠죠. 무슨 파워랭킹이 라이엇에서 만든 개념도 아니고 이미 미국 스포츠에서 굉장히 자주 쓰이는 방식이고, 현재 제일 강한팀과 현재 제일 잘나가는 팀 2가지를 보기에 좋으라고 만들어놓은 것 뿐입니다. NBA나 타 스포츠에서도 이렇게 발표되는 것이니 파워랭킹=실력랭킹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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