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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3/18 15:44
아니요, 다른 개발사들도 다 똑같이 DLC를 넣는 걸 강요 받지만, 비서럴 게임즈가 능력이 없으니 저런 DLC가 나오는 겁니다. 당장 하드라인만 하더라도 다이스와 똑같은 정책인데, 비서럴 게임즈만 저러고 있는 겁니다.(거기다가 같은 EA 소유의 식물 대 좀비 : 가든 워페어는 DLC가 무료로 배포되고, 소액 결제 수단만으로 유지되었습니다. 이것만 봐도 개발사 능력의 차이죠.)
15/03/18 15:47
EA의 강요를 무슨 능력으로 피할 수 있죠?;;
그냥 퍼블리싱해주는 것도 아니고 완전히 EA에 소유된 스튜디오로 알고 있습니다만 다이스나 바이오웨어같이 대규모 스튜디오도 아닌데 애초에 능력이 한계가 있는걸 일감 몰아준 EA가 문제 같습니다 애초에 기획도 비서럴이 하진 않았을 것 같은데요
15/03/18 15:50
다이스도 EA 소유 스튜디오고, 팝캡 게임즈도 EA 소유인데요. IP조차 EA가 다 갖고 있습니다. 다시 말합니다만, 요즘 시대에 다 DLC 만들어야 하는 시대입니다. 그런데 비서럴 게임즈는 홍보 영상조차 제대로 못 만들고 있는 겁니다. 심지어 개발 기간은 4보다 더 길게 잡았는데요.
예전에 4A 게임즈가 딥 실버로부터 예약 특전 만들라고 해서 난이도 추가를 예약 특전으로 넣은 적이 있습니다. 물론 DLC 강요한 건 맞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게 개발사가 책임이 없는 게 아닙니다. 똑같이 DLC 강요 받는데 더 괜찮은 완성도를 보여주는 개발사는 얼마든지 있습니다. 그 점에서 비서럴 게임즈가 못하다는 겁니다. 능력이 없다고 하시는데, 비서럴 게임즈는 자기 입으로 4보다 더 긴 구상 기간과 개발 기간을 가지고 만드는 작품이라서 직접 인증했습니다. 심지어 이건 발매 연기까지 한 작품입니다. 그리고 이건 다이스가 기술 지원까지 했습니다.
15/03/18 16:08
아 그러고보니 제가 3번 읽으면서 약간 오해가 있었네요
게임을 쪼개서 파는게 아니라 확장팩의 비전을 제시 못한다니- _-;; 그래도 한편으론 비서럴을 좀 변호해 주고 싶습니다 쓸데 없는거 맡지말고 데드 스페이스 후속작 나왔으면 좋겠네요
15/03/18 19:32
https://www.youtube.com/watch?v=7nCAV_T1CaI&feature=youtu.be
이게 무려 공식 '홍보' 영상입니다. 이걸 보고 50달러씩 내고 사라는데 불만이 안 나올 수가 없죠. https://www.youtube.com/watch?v=eEIWYgA2lbQ 4편 홍보 영상과 비교하면 얼마나 무성의한건지 알 수 있습니다.
15/03/18 15:56
역시 중소기업 클라스가 이정도까지 인것 같네요..
그리고 보면 작년 대작이라는(주관적인 & 속편) 게임이 많이 나왔지만 대부분 실망스러웠습니다. (인쿼지션 최곱니다!) 예구도 몇번 했네요 (콜옵 고스트, 어드밴스드.... 배트맨 오리진....) 요즘 드는 생각은 점점 게임 회사들이 눈앞에 이익이나 DLC 생각하고 게임을 내는 것 아닌가 생각할정도로 평범한 게임을 찍어 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올해도 유명한 작품이 많이 출시 되지만 (위쳐 아캄나이트 어쌔신크리드 등) 예구는 지양할 것 같습니다.
15/03/18 16:05
EA의 문제는 꽤 괜찮은 아이디어를 무리하게 인기 프랜차이즈에 편승하려 한다는 점이죠. 만일 기존 배틀필드 팬을 고려하지 않고, 별도로 만들었다면 좀 더 괜찮았을거라고 봐요. 저도 DLC 정책에 대해서 비서럴 게임즈에 문제가 있다는 걸 지적하는거지, 예전부터 EA가 소액 결제 넣으려는 시도나 DLC 강요는 충분히 비판해야 한다고 봅니다.
특히 요즘 가장 짜증나는 일은 예약 구매지 않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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